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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posts<베르네 부인의 장미정원> 매혹적인 장미와 힐링
1년에 한 번 생일 달에 쓸 수 있는 씨네큐브 무료관람을 하고 왔다. 제목만 봐도 아름다운 풍경이 상상되는 프랑스 드라마 영화 이다. 코로나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긴 시간 실내 공연, 상영 등을 자제했던 터라 간만에 광화문 영화관을 찾아 혼자만의 영화관람 시간을 갖는 것 자체가 설레고, 또 최근들어 크게 늘었다는 극장 관객에 대한 보도가 예술영화관에서도 증명되고 있어 감회가 남달랐다. 평일 낮 시간인데도 매우 많은 사람들로 로비가 붐비고 있어 일상의 회귀가 실감이 났다. 거의 자리가 차 있는 상영관에 입장하고 올드팝을 배경으로 흰색 장미들이 첫 장면을 가득 채우기 시작했다. 장미대회며, 눈부신 장미밭과 들판이 스크린을 흐르니 달콤한 장미 향마저

<더 미드와이프> 웃음과 깊이있는 여운
프랑스의 두 여성 명배우, 2015년 의 카트린 프로와 이름만 들어도 대부분 잘 아는 까뜨린느 드뇌브의 드라마 코미디 영화 시사회를 지인과 감상하고 왔다. 제목인 '미드와이프' 즉 산파, 조산사일의 주인공 '클레어'가 35년 만에 찾아온 새엄마 '베아트리체'와 만나며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절대 상극으로 보이는 이 두 여인이 과거 긴 세월을 하나 둘 꺼내면서 조금씩 상대와의 간극을 좁히고 다가가게 되는 드라마가 쟁쟁한 배우들의 명연기로 전개되었다. 한편 우아한 바이올린 선율과 함께 평화로운 전원 풍경이 한데 어우러져 정감이 느껴졌고 보면 볼수록 흥미로운 두 캐릭터의 대비와 삶 그자체가 담겨진 여러 에피소드가 여러모로 그려져 재미가 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