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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9 posts애증의 쎄옴 아저씨와 친해지는 방법
사실 동남아 여행자들에게 베트남이 그다지 선호되는 나라는 아니다. 워낙 관광대국인 태국을 제외하고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 등은 왠지 순수하고 때가 덜 타고 친절한 듯한 이미지가 있지만 베트남은 뭔가 돈을 뜯어낼 것 같고 속일 것 같다..고 말하는 사람이 한 둘이 아니다. 물론 실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경우도 많고. 당했던 많은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한가지 덧붙이자면, 베트남은 외국인 정찰제, 그러니까 외국인 전용 바가지가 공식적으로 인정되는 나라라는 것. 물론 법적으로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확인을 안 해봐서 모르겠다) 국가에서 관리하는 유적지나 관광지만 봐도 내외국인 입장료에 크게 차이가 있고 뭣보다 베트남 사람들에게 그렇게 각인되어 있다. 아마도 전쟁 이후부터라고 생각되는데, 그러니

베트남 나트랑 빈폴 리조트 여행~ 2013.08.08
다사다난했던 올해 여름 바캉스였습니다~ 오후 4시 쯤 비행기 티켓팅을 위해 도착한 인천 공항 근데 어디서 오페라 소리가 들려서 가보니 이렇게 무대가 마련 되어 있더군요. 그리고 도착한 베트남 감람 공항 도착 시간이 12시가 넘어서 인지 공항 안의 모든 가계가 다 문닫았습니다. 무려 애플 샵까지... 공항에서 가이드를 만나 버스를 타고 40분 후 도착한 나트랑 선착장... 무슨 호텔 입구인줄 알았습니다. 섬으로 가는 배 나트랑 빈폴 리조트 밤에 도착해서 인지 어두웠지만... 낮에 보면 정말 딴 세상입니다. 방 창문으로 보면 경치가 아주 좋습니다. 리조트 바로 앞 해변 풍경 촬영 했습니다.리조트 안에도 수영장이 있고요.아마 나트랑 빈폴 리조트 여행 사진
![[베트남]1,2일차 - 해외 처음 나가본 촌놈이라 죄송합니다.](https://img.zoomtrend.com/2013/07/06/c0110637_51d7db8679a50.jpg)
[베트남]1,2일차 - 해외 처음 나가본 촌놈이라 죄송합니다.
예전에 사주를 본 적 있다. 사주를 봐주신 분이 비행기 탈 운이 있다고 했는데, 그걸 잊을랑 말랑하게 반 년 이상이 지난 후에, 나는 교내 경시대회로 여행을 가게 된다. 일명 책벌레 대회. 발표가 난 직후에 나는 무척 기뻤지만, 기말고사의 압박으로 여행준비는 시험끝나고 며칠만에 후다닥 해치웠다. 학교에서 모여서, 출발했고, 사실 조로 나눠지긴 했지만, 큰 영향은 없었다. 그리고 흔한 촌놈의 면세점 이용기는 추후에 패뷰밸로 발행하겠습니다. 진짜 크고 아름다웠던 면세점. 면세점이 시내에도 있고 공항에도 있는데, 나는 이미 이너넷으로 잔뜩 질렀었다...♡ 이후에, 한국 드라마 포스터가 장착된 초콜릿같은 걸 기웃거리다가 비행기에 탑승했다. 갈 때나, 올 때나 뭔가 문제가 좀 많았다. 열심히 적었던 메모

씨클로 (Cyclo)
치열한 삶의 이야기 영화를 보고나서 기분이 좋은 영화가 있고 괜히 뭔가 찜찜하고 뒷 여운이 길게 남는 영화가 있다. 나에게 씨클로라는 베트남 영화는 후자에 속하는 영화였다. 트란 안 홍 감독은 이전 작품인 그린파파야 향기에서도 마찬가지지만 이번 작품에서도 영상미와 절제된 대사, 주인공들의 표정연기 등을 통해 감독이 전하고자 하는 주제를 형상화시키고 있다. 씨클로는 자전거처럼 페달을 밟아 운행하는 베트남식 택시를 의미하기도 하지만 주인공을 의미하기도 하는데 감독은 이 씨클로를 통해 베트남의 현실을 보여주고 있다. 감독은 주인공이 씨클로를 폭력배들에게 빼앗기고 나서 겪게 되는 갑작스런 생활에서의 변화를 통해 사회주의가 남긴 빈곤과 자본주의가 몰고 온 정신적인 충격. 그 혼란 속에서 하루 하루 살아가는 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