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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들의 냐짱여행 ② 해적호핑투어, 나트랑 목식당
첫째날 같은 둘째날이 밝았습니다. 역시.. 3월의 냐짱의 날씨는 뭐.. 좋습니다.!! 작년 10월의 다낭 여행때는 하루라도 비를 안 만난 날이 없었는데...ㅎㅎ 조금 일찍 일어난 관계로.. 후다닥 atm에 다녀옵니다. 호텔 주변에 트래블로그(유니온페이) 무료인 bidv atm이 있습니다만.. 일부 현금이 트래블월렛에 있어서 그랩오토바이를 타고 vp bank atm을 갔다옵니다. 참고로 vpbank atm 아무 문제없이 잘 사용했습니다. 후다닥 atm을 다녀온 후에는 간단하게 호텔 맞은편 식당에서 아침을 흡입하고.. 분짜를 주문했는데... 뭐.. 시간이 없다는 핑계는 개뿔.. 그냥 먹을줄 모르는 촌놈이니까.. 대충 국수처럼 말아 먹습니다. -_-;; 대충 밥을 먹고.......

씨클로 (Cyclo)
치열한 삶의 이야기 영화를 보고나서 기분이 좋은 영화가 있고 괜히 뭔가 찜찜하고 뒷 여운이 길게 남는 영화가 있다. 나에게 씨클로라는 베트남 영화는 후자에 속하는 영화였다. 트란 안 홍 감독은 이전 작품인 그린파파야 향기에서도 마찬가지지만 이번 작품에서도 영상미와 절제된 대사, 주인공들의 표정연기 등을 통해 감독이 전하고자 하는 주제를 형상화시키고 있다. 씨클로는 자전거처럼 페달을 밟아 운행하는 베트남식 택시를 의미하기도 하지만 주인공을 의미하기도 하는데 감독은 이 씨클로를 통해 베트남의 현실을 보여주고 있다. 감독은 주인공이 씨클로를 폭력배들에게 빼앗기고 나서 겪게 되는 갑작스런 생활에서의 변화를 통해 사회주의가 남긴 빈곤과 자본주의가 몰고 온 정신적인 충격. 그 혼란 속에서 하루 하루 살아가는 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