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브리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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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 제프브리지스(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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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펙스" DVD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3년 6월 1일 | 
뭐, 이 타이틀을 결국 샀습니다. 아무래도 배송비랑 할인 맞추느라 말이죠. 참 이야기 하기 싫은 배우가 메인이죠. 아쉬운 일입니다. 서플먼트가 좀 되는데, 음성해설은 한글자막이 지원 되지 않습니다. 정확히는 지원은 하려 한 것 같은데, 그냥 본편 자막을 두 번 실어놨더군요. 디스크에 이건 좀;;; 내부도 이 사람이;;; 사실 개인적으로 좋아했던 영화인데, 배우가 저따위라 아쉽네요.

리빙보이 인 뉴욕 (2017) / 마크 웹

By 기겁하는 낙서공간 | 2020년 9월 5일 | 
출처: IMP Awards 성공한 출판업자인 아버지(피어스 브로스넌)의 걱정을 사고 있지만 작가가 되고 싶은 캘럼 터너(토마스 웹)는 일부러 집을 나와 자취방을 구해 산다. 어느날 자취방 이웃으로 정체를 알 수 없는 노인 제럴드(제프 브리지스)가 나타나고, 사귀려고 고백했다 친구로 남은 미미(키어시 클레먼스)와 길을 가다 아버지의 내연녀로 의심할 만한 조한나(케이트 베킨세일)를 목격한다. 감수성이 예민하지만 불투명한 미래와 재능 사이에서 혼란스러운 유복한 집 아들이 아버지의 불륜을 목격하고 추적하다가 상대에게 빠지는 상황을 통해 성장하는 이야기. 멘토에 해당하는 옆집 아저씨와 위태롭지만 겉보기는 멀쩡한 부모, 묘한 관계를 이어가는 여자친구와 내연녀까지 세밀한 소재를 통해 변주를 했지만 기둥은 부자가

위대한 레보스키, 1998

By DID U MISS ME ? | 2020년 8월 21일 | 
코엔들은 언제나 '이야기'에 대한 이야기를 해왔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이야기'에 대한 이야기를 등장인물들의 삶으로 녹여내려다보니, 결국 언제나 그 등장인물들의 삶은 다소 수동적이고 객관적인 것처럼 보였다. 더불어 코엔 형제가 가진 특유의 허무주의적, 냉소적 뉘앙스도 그들의 삶에 침투하고. 그런 경향이 최근 작품일수록 더 강하게 반복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함. <시리어스 맨>의 결말이나 <카우보이의 노래>를 통째로 떠올려보면 과연 그렇다. 하여튼 그들의 전반기 작품이라고 할 수 있을 <위대한 레보스키> 역시 '이야기'에 대한 이야기처럼 보인다. 이번 경우에는 그 이야기의 컨셉이 '허풍'인 것만 같음. 허풍의 사전적인 정의는, '실제보다 지나치게 과장하여 믿음성이 없는

배드 타임즈 - 엘 로얄에서 생긴 일, 2018

By DID U MISS ME ? | 2020년 1월 17일 | 
추천받고도 그렇게 미루고 미루고 또 미루다가 이제서야 보게된 영화. 변명같지만 그동안 보기 싫어서 차일피일 미뤘던 건 아니었다. 감독의 전작인 <케빈 인 더 우즈>를 재밌게 봤었기 때문에 언젠가 한 번은 봐야겠다- 싶었음. 다만 그런 식으로 '봐야겠다'라 마음 먹고 대기표 발부한 영화들이 한 두 편이 아니라서... 하여튼 드디어 보게된 이 영화에 대한 짧은 소감은...... 이거 왜 이제 봤지? 추천해주신 분 감사드립니다 배드 스포일러! 제목 그대로, 영화는 '엘 로얄'이라는 모텔에서 진행된다. 캘리포니아 주와 네바다 주의 경계 위에 지어진 엘 로얄 모텔. 미국의 모텔답게 시내가 아니라 다소 외진 곳에 위치해 있는 이 곳에, 각기 다른 성격과 목적을 지닌 이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