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레보스키, 1998
By DID U MISS ME ? | 2020년 8월 21일 |
코엔들은 언제나 '이야기'에 대한 이야기를 해왔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이야기'에 대한 이야기를 등장인물들의 삶으로 녹여내려다보니, 결국 언제나 그 등장인물들의 삶은 다소 수동적이고 객관적인 것처럼 보였다. 더불어 코엔 형제가 가진 특유의 허무주의적, 냉소적 뉘앙스도 그들의 삶에 침투하고. 그런 경향이 최근 작품일수록 더 강하게 반복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함. <시리어스 맨>의 결말이나 <카우보이의 노래>를 통째로 떠올려보면 과연 그렇다. 하여튼 그들의 전반기 작품이라고 할 수 있을 <위대한 레보스키> 역시 '이야기'에 대한 이야기처럼 보인다. 이번 경우에는 그 이야기의 컨셉이 '허풍'인 것만 같음. 허풍의 사전적인 정의는, '실제보다 지나치게 과장하여 믿음성이 없는
"레퀴엠 포 어 드림" 출시 소식이 나왔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8월 5일 |
최근에 계속해서 블루레이가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솔직히 제 입장에선느 달가우면서도 상당히 미묘하게 다가오는 부분들이 있기는 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솔직히 이제는 살 돈이 거의 없어서 말이죠;;; 몇몇 영화들은 아예 손도 못 대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아직까지도 트랜스포머 4편 블루레이를 사지 않았습니다. 누누히 3편보다 낫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웬지 영 손이 안 가서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이번에는 좋은 영화 소식입니다. 레퀴엠 포 어 드림이라는 작품입니다. 상당히 괜찮다고 알려진 작품이죠. pecial Feature (한글자막 지원) - Commentary by Director Darren Aronofsky - The Making of REQU
"블랙 위도우"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6월 12일 |
이 영화도 정말 다사다난 했습니다. 코로나 이후로 개봉을 정말 할 수 있는가에 관해서 정말 고민을 하게 만드는 영화중 하나였죠. 이 영화 이전에 많은 작품들이 결국에는 온라인 동시 공개라는 수순으로 진행 되었습닏. 이 영화 역시 미국에서는 같은 방식으로 진행 될 거라는 이야기가 나온 상황이죠. 그나마 국내에서는 극장에서 할 수 있는 기회가 좀 보이기는 하는데, 이제 슬슬 디즈니 플러스가 국내에 서비스 되면 그것도 힘들 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나와야 뭐라고 할텐데, 나와야 정말 답이;;;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정말 멋져보이긴 하는데 말이죠.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후기 쿠키 결말 노래! 평점!
By Der Sinn des Lebens | 2022년 9월 28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