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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posts![[WKBL] 삼성 팬인데 KB 김완수 감독과 강이슬 응원했다. (이런 모순된 심정?)](https://img.zoomtrend.com/2024/12/30/ffe8544b-f36f-5599-a562-7ecef1368005.jpg)
[WKBL] 삼성 팬인데 KB 김완수 감독과 강이슬 응원했다. (이런 모순된 심정?)
뭐 살다보면 저럴 때가 가끔있다. 한국과 푸에르토리코가 월드컵 예선에서 붙었을 때도, 아렐라 기란테스와 우리 대표팀을 동시에 응원했기 때문에, 우리가 졌어도 반은 슬프고 반은 기뻤다. 아마 이주연과 이채은의 부모님들 심정이 오늘 그렇지 않으셨을까? 옆자리에는 3년간 용인 직관을 하면 마주치고 인사하던 초딩 꼬마가, 어느새 중학생이 되어서 나보다 키도 크고 이해란 열혈팬이다. 이 녀석은 강이슬이 골을 넣을 때마다 표정이 어두웠고, 나는 박수를 쳤다. 녀석: (속으로) "이 아저씨 모야? 키아나 마킹 트레이닝 복을 입고 강이슬에게 박수를 치다니?" 나: (속으로) "임마, 너도 이 담에 크면 알아. 두 여자를 놓고.......
![[WKBL] KB 송윤하 장사의 ROY 무력시위 (부제: 펑크 좀비 3총사의 출몰)](https://img.zoomtrend.com/2025/02/13/5f47734f-79b7-5956-a856-57a45ca4802a.jpg)
[WKBL] KB 송윤하 장사의 ROY 무력시위 (부제: 펑크 좀비 3총사의 출몰)
아마 19세의 그 어떤 슈퍼 아이돌 스타도, 아레나 하나를 통으로, 자신의 고교 졸업을 축하하는 성대한 파티로 만든 경우는, 이전에도 앞으로도 다시 보기 어려울 것 같다. 그런데 정작 본인은, 지금 자신에게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에 대한, 감이 별로 없는 것 같아서, 그게 더 보는 우리를 황당하게 만든다. 어제는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의 경기를, 친구와 매운탕 황홀경에 빠지느라 시청을 못했는데, 기사를 보니 이민지가 신인왕 3파전에 본격 가세했던 모양이다. 그런데 오늘 KB와 하나은행의 경기는, 송윤하 장사가 이민지를 받다리후리기로 제압하고, "ROY 트로피"에 침을 바르는 느낌을 받았다. 오히려 줄곳 앞서가던 홍유.......
![[WKBL] 하나은행 김도완 감독 "야! 너! 상무인지 뭔지, 내가 그냥 무너질 줄 알았냐?"](https://img.zoomtrend.com/2025/02/05/86da4a8f-1156-5667-8987-541ade6b876d.jpg)
[WKBL] 하나은행 김도완 감독 "야! 너! 상무인지 뭔지, 내가 그냥 무너질 줄 알았냐?"
나: 어 ~ 저 ~ 그게 ~ 김감독님 ~ 죄송합니다 ~10분간 대가리 박겠습니다. 이렇게 민망할 때는, 그저 빨리 항복하고 조아리는 게 살 길이다. 폼잡고 변명하고 잡소리 길게 늘어 놓으면, 점점 더 나만 병신이 된다. 그나저나 하나은행의 문제는 이미 누구나 다 안다. 어이없는 턴오버. 속공 불가. 막판 집중력 부족. 필요할 때 꼭 안터지는 3점포. 어시스트 동반 편안한 득점의 빈곤. 개판 스페이싱. 김도완 감독의 작탐 무조건 실패 등등등, 그래도 리바운드 실력이 있어서 디펜스는 원래 아주 나쁜 편은 아니었다. 이 중에서도 가장 큰 문제는, 메인 볼 핸들러의 부재로 인한 턴오버 속출과 어시스트 동반 편안한 득점 부재였는데, 정말 말도 안.......
![[WKBL] KB 김완수 감독 "Glee 합창단의 훈남 선생님" (부제: 신한은 게임 리더가 누구지?)](https://img.zoomtrend.com/2025/01/29/3af067d5-6f7a-513f-9342-85121c347ffc.jpg)
[WKBL] KB 김완수 감독 "Glee 합창단의 훈남 선생님" (부제: 신한은 게임 리더가 누구지?)
이거 그냥 내 느낌 혹은 바램인지는 모르겠지만, 시즌 내내 원정에서 특히나 약했던 KB가, 설날 원정에서 신한은행을 이기는 모습을 보고 나서, 제일 먼저 떠오른 나의 애청곡은, 드라마 '글리 (Glee)'의 대표곡인 그룹 Journey의 "Don't Stop Believin'"이었다. https://youtu.be/Ev_1hA097VY?si=6HrZe8ciMNUZQlFu 경기 자체는 장사 루키 송윤하의 리카 지우기, 마당쇠로 변신한 강이슬의 어시스트 & 역전 3점포, 허예은의 리바운드(?), 모에의 꾸준했던 공수 활약, 존재감을 드러내는 이채은 등등 다양한 요소가 모이고 모여서 거둔 값진 승리였다. 하지만 나는 오늘 KB가 이긴다고 확신했던 순간이, 드.......
![[1년 전 오늘] 250608 인천 무의도 덕점방파제 바다루어낚시 - 장대, 광어](https://img.zoomtrend.com/2026/06/10/1781084366-20250608122254.jpg)
![[CV] [Comi] '終末のハーレム ファンタジア' (종말의 하렘 판타지아) 17권. 그동안 SAVAN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https://img.zoomtrend.com/2026/06/10/1781084386-ECA484EBA6ACEC979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