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예은

포스트: 32|아이템:허예은(0)
Tags

Posts

32 posts
[WKBL] B리거 토미나가, 일본의 스테픈 커리이지만..

[WKBL] B리거 토미나가, 일본의 스테픈 커리이지만..

일본의 토미나가 케이세이, 유다이 바바. 나도 팬이고, 도메스틱에서는 탁월하고 NBA 언저리 레벨에서는 최상급인 스타들이다. 야구로치면 트리플 A에서는 적수가 없다. 하지만 메이저에서는 '관찰 대상'의 벽을 넘지 못한다. 토미나가는 '일본의 스테픈 커리'라는 찬사를 받지만, 188cm의 신장으로 플레이메이킹에 능하지 않다. 슈팅은 네브라스카 대학 시절부터 호령을 했지만, 저 사이즈에 아무리 슈팅력이 탁월해도, 리딩 가드 롤에 부적격 판정이고 디펜스의 한계 때문에, NBA에서는 '다음에 뵙겠습니다'로 끝이다. 반대로 유다이 바바는 신장도 좋고 (196cm), 노련하고 슬레셔에 스피드도 탁월하다. 하지만.......

[WKBL] KB "자연스러운 볼 흐름 - 라운드어바웃"

[WKBL] KB "자연스러운 볼 흐름 - 라운드어바웃"

이상무 WNBA 컬럼|2026년 3월 27일|스포츠

역시 KB는 KB다. 월드컵 퀄파 브레이크 이후 지난 첫 경기, 신한은행을 상대로는 전혀 KB답지 않은 졸전을 펼쳤지만, 청주 홈에서 삼성생명을 상대로는, 신호등이 없어도 교통 체증을 유발하지 않는, 라운드어바웃 (Roundabout)의 볼 흐름을 보여 주었다. * KB (69) vs 삼성생명 (52) 볼 흐름이 자연스럽다는 것은, 코트 위 5명의 선수가 자기 공간을 잘 찾아 다닌다는 이야기이고, 그러면 현재 WKBL에서는 비교할 라이벌 조차도 없는 리딩 가드 허예은이, 알아서 볼을 배급하게 된다. 물론 여기에는 박지수의 연속 리스크린이라든가, 전원 적극적인 리바운드 가담, 수비수를 달고 다니는 강이슬, 부지런한 일꾼 이채은 등등, KB가 KB다워지니, 삼.......

[WKBL] 신한은행 김지영 : 171cm의 안혜지?

[WKBL] 신한은행 김지영 : 171cm의 안혜지?

이상무 WNBA 컬럼|2026년 3월 23일|스포츠

오늘 KB는 리뷰 자체가 불가한 엉망 그 자체였고, 반면에 신한은행은, 김지영의 롤 정리가 안정감을 부여했다. 163cm의 안혜지를, 171cm로 8cm 늘려 놓았다고 할까? 우리 개인도, 잘하는 것을 극한치로 올려 더 잘하면서, 부족한 것은 서두르지 말고 조금씩 개선해 나가는 것이 최선이다. 부족한 부분에 지나치게 신경을 쓰면, 흔히 말하는 작은 육각형 선수가 되어서, 프로 레벨에서는 큰 쓸모가 없다. * 지영 은행 (77) vs 바보 완수 (55) 1쿼터 23-16으로 시작해서, 와어어 투 와이어로 끝낸 신한은행의 일방적인 승리. 꼴찌 확정 팀이 마지막 라운드에 상위권 팀들 잡는 것은 어느 리그에서나 다반사이다. 우리야 고졸 루키들이 한둘 들어와.......

[WKBL] 하상윤 (삼성) - 김완수 (KB) : 스크린 플레이 잘하는 팀

[WKBL] 하상윤 (삼성) - 김완수 (KB) : 스크린 플레이 잘하는 팀

이상무 WNBA 컬럼|2026년 2월 21일|스포츠

아니 BNK 박정은 감독은 '중국 여자 농구'에 심취를 했나? 엘리베이터 스크린을 무슨 ATO의 필살기로 사용하는 걸, 이미 다들 알고 있고, 나름 '그런 척 하다가'로 변형을 주기는 했지만, 상당히 섬세하게 전체 게임 플랜은 잘 짜는데, 정작 중요한 타이밍에는 뻔한 수만 내놓는다. 정말 이해가 가지를 않는다. 위성우도 마찬가지. 승부사 기질은 찬양을 하는데, 마지막 ATO에서 이민지나 아야노, 그 누가 되었던, 3점 세팅을 지시할 것은 너무 뻔한 것이고, 김완수가 아무리 바보여도, 당연히 라인을 앞으로 당겨서 아크 철통 방어에 나설텐데, 오히려 김단비가 스스로 판단하여 드라이브 인을 한 것은, 훌륭한 결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