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IMP Awards 연쇄살인으로 감옥에 갇힌 마이클 마이어스가 이송 중에 탈출하고 가면을 얻은 후 [할로윈] 기간의 마을을 다니며 살육을 시작한다. 첫번째 [할로윈]에서 살아 남은 후 트라우마를 극복하지 못하고 편집증적인 방어 준비를 한 로리(제이미 리 커티스)는 마이클의 탈옥 소식을 듣고 딸 캐런(주디 그리어)과 손녀 앨리슨(앤디 매디첵)을 안전가옥으로 불러들인다. 지리멸렬하게 이어진 속편을 흑역사로 묻고 첫번째 편을 비롯한 의미 있는 초기 이야기만을 인정한 직계 속편. 원작 작가와 주인공이 제작에 참여하고, 원작의 인상적인 테마와 주인공을 다시 불러들여 이전 어떤 속편과도 다른 정통성을 강조한다. 막상 영화는 원작이 만들다시피 한 슬래셔에서 벗어나 이후 장르화 한 생존 활극에 가까운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