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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posts[그린 나이트] 경력있는 신입 기사 모십니다
아서왕을 배경으로 원탁의 기사인 가웨인과 녹색의 기사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인데 워낙 오래전에 읽었던 스토리라 가물가물한 상태에서 봤지만 꽤 재밌게 연출해서 마음에 들면서도 뭔가 경력 신입 기사라는 말이 뇌리에 맴도는게 웃프기도 하고 A24다운 묘한 영화입니다. 홍보와 달리 규모가 큰 판타지 작품은 아니지만 흥미롭게 그려내서 재밌네요. 이야기를 알고 있어도 볼만하고 모르고 봐도 좋을 듯 합니다. 기사도라는 도덕적 덕목과 말의 힘과 별개로 점차 가벼워지는 시대에 다시 한번 생각해볼만한 작품이라고 보네요. 그렇기에 엔딩도 좋았고 쿠키도 의미심장하게 다가옵니다.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게임이라곤 하지만 아무도 쉽게 나서지 못하는, 요즘 말로 하면 팃포탯
[헬보이] 취저! 슬래셔 판타지
잘 기억나지 않지만 기예르모 델 토로의 헬보이는 왕년의 팀 버튼같은 순한 맛이라면 이번건 청불을 들고와서 그런지 강렬한 슬래셔를 보여줘 호불호가 확갈리겠더군요. 극단적이랄 수도 있는 슬래셔라 단점들에도 마음에 드는데 흥행은 아무래도 ㅎㅎ 여전히 판타지적인 내용을 주로 삼고 있기도 해서 후속도 청불로 끝까지 나와줬으면~싶긴 한데 그렇게 응원했지만 망한 영화가 많았어서.....;; 그나저나 빨간 맛ㅋㅋㅋ 웃으며 봤는데 다시 보니 의외로 잘 어울리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데이빗 하버의 헬보이는 론 펄만의 아재미에 비해 좀...현실적으로 아재가 되어 버린 듯한 몸과 정신상태라 대사가 어려도 좀 덜 와닿는게;;; 뿔 가는데 덜렁거리는 것도 그렇고 뭔가 어색
왕이 될 소년 (2019) / 조 코니시
출처: IMP Awards 홀어머니 워킹맘과 함께 살고 있는 평범한 소년 알렉스(루이스 애시본 서키스)는 괴롭힘을 당하는 친구 메리(데니스 고흐)를 돕다 일진들에게 보복을 당하고 도망치던 공사장 뒤에서 돌에 꼽혀있는 칼을 뽑는다. 이후 밤마다 유령 모습을 한 기사들에게 습격을 받고 기괴한 전학생 멀린(앵거스 임리)은 알렉스가 전설의 아더왕이 부활한 것이라 알려준다. 현대 영국 학교에 다니고 있는 소년들이 아더왕의 유지를 이어 부활하려는 모르가나(레베카 페르구손)와 맞서 싸우다, 서로를 이해하고 현실을 극복하며 성장하는 과정을 끼워놓은 성장물이자 판타지. 전반적으로 틴에이저물로 패러디한 아더왕 전설에 가까운데, 그렇다고 완전히 아더왕 전설을 차용한 것은 아니어서 팬무비 같은 느낌이다. 아이들이 어쩔
![[모임후기] 레지스탕스 2018.03.16 (요코하마, 아더왕)](https://img.zoomtrend.com/2018/03/19/c0027467_5aaf06cbb6e8a.jpg)
[모임후기] 레지스탕스 2018.03.16 (요코하마, 아더왕)
이번주 참여자: 러브 홀릭, 알브레인, 펑그리얌플레이 게임들: 요코하마, 후지 플러스, 몬스터 팩토리, 아더왕 간만에 올리는 모임 후기입니다. 밤 8시 정도에 시작해 새벽 2시 정도에 헤어졌습니다. 1. 요코하마 (Yokohama) 3인 플레이는 2인과는 또 다른 재미가 있더군요. 2인은 맵 크기가 약간 한정적인 느낌이 있었는데 3인은 맵이 훨씬 넓습니다. 4인 맵은 더 큰데 느낌이 어떨지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결과는 홀릭님이 1등, 제가 2등, 알브레인님이 3등을 커버했습니다. 컴퍼넌트를 보강하긴 했으나 디럭스판이 아닌 일반판을 하면서 느껴지는 가장 큰 단점은 교역소가 눈에 띄지 않느다는 점입니다.교역소를 건설하면 다른 이들이 해당 지역에서 거래를 행할 때 1원을 은행에서 받을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