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래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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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비게일

애비게일

MAIZ STACCATO|2024년 12월 25일|만화/애니

우연히 보게 된 작품인데, 와... 너무 제 취향이었습니다. 뱀파이어물인데 슬래셔와 고어가 아주 제대로 들어가서 피와 내장이 상쾌하게 빵빵 터지네요. 서로 이름도 모르지만 돈을 위해서 모인 납치범들. 어떤 부자의 딸인 애비게일을 납치합니다. 발레를 배우는 어린 소녀인데요, 의뢰인은 어느 폐가로 안내하며 애비게일을 데리고 24시간을 기다리라고 합니다. 몸 값을 받아오겠다면서요. 포스터만 봐도 아시겠지만, 사실 이들이 납치한 애비게일은 흡혈귀. 결국 모두 먹잇감이 되는 상황인데요, 전직 형사에 군인에 건달, 해커까지. 어떻게든 아침까지 버티려는 내용이지요. 일단 슬래셔 좋아하시면 만족하실겁니다. 이만큼 피튀기는 영화는.......

이매큘레이트-뻔할 거란 생각에 펀치를 날리네

이매큘레이트-뻔할 거란 생각에 펀치를 날리네

내 집으로 와요|2024년 7월 17일|영화

예고편만 보고는 평범한 호러 영화인 줄 알았는데 완전히 예상을 빗나갔네요. 뭐 설정은 과 거의 동일하지만 공포 영화 안에서의 장르적인 규정에선 후반부는 완전히 다른 노선을 걷고 있어서 훨씬 흥미로웠습니다. 이 시대적 배경과 프리퀄이라는 관심과 한계 때문에 다소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이 작품은 묘하게 예상을 어긋나는 지점이 매력이 터지면서 어디까지 가는지 관전하게 되는 공포 영화네요. 세상 발랄한 모습만 봤던 시드니 스위니가 이런 장르에서 꽤나 존재감이 컸네요. 작품 이력을 보니 온갖 B급 영화들을 거쳐서 그런가. 사실 종교적인 소재를 적극적으로 가져온 호러 영화지만.......

[렌필드] 절교 슬래셔

타누키의 MAGIC-BOX|2023년 4월 18일

드라큘라 상사와 피 조달을 위한 부하가 되어버린 렌필드를 다룬 영화인데 완전 B급으로 만들어서 마음에 드네요. 피가 난무해서 꽤 고어한 편이지만 아예 코미디 풍이라 청소년 관람 불가지만 괜찮게 볼만합니다. 백 년 이상 계속 가스라이팅을 당하다 자신의 고민과 비슷한 관계 상담 센터에서 피해자를 물색하는 것도 웃프고 가볍게 볼만한 코믹 슬래셔 영화라 너무 피가 싫지 않다면 팝콘무비로서 추천합니다. 니콜라스 케이지나 니콜라스 홀트가 배역에 딱 어울리고 아콰피나도 여전한~ 3.5 / 5 이게 초능력까지 곁들여진 가스라이팅 만렙 관계라 진짴ㅋㅋㅋㅋㅋ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레베카(아콰피나)를 보고 깨닫기에는 수많은 헌터들을 봐왔을 텐데 좀 편의적이긴 하지만 대놓고

피그즈 (Pigs.1973)

뿌리의 이글루스|2022년 6월 26일

1973년에 ‘마크 로렌스’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내용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시골 마을에서 작은 식당을 운영하면서 지역 석유 노동자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잠브리니’라는 노인이 식당 뒤에서 시체를 먹인 돼지를 기르는데. 어느날 ‘린 웹스터’라는 젊은 여자가 숙식 제공 일자리를 찾으러 식당에 찾아왔다가, 연쇄 살인 사건이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은 줄거리만 보면, 시체를 먹여 기른 돼지가 메인 소재고. 그 돼지를 기르는 식당 주인 잠브리니가 악당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본편 내용은 린 웹스터가 실은 정신병원에서 탈출한 정신병자라서 식당에 찾아온 손님들을 무차별 살해하고. 잠브리니가 린 웹스터를 감싸면서 손님들의 시체를 돼지한테 먹여 시체 유기를 하다가, 결국 린 웹스터에게 살해 당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