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래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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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테러(The Final Terror.1983)
적인왕 - 소설 연재란 바로가기 1983년에 앤드류 데이비스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내용은 데니스, 마가렛, 윈디, 마르코, 나다니엘, 본, 바넷사, 마이크, 멜라니 등 젊은 청춘남녀가 그룹을 지어 숲에 야영을 하러 갔는데 버스를 타고 가던 도중 운전 기사 에가가 정신병원에서 미친 여자 하나가 탈출해 숲에 숨어살면서 살인을 저지른다는 불길한 소리를 했는데.. 야영 이튿날부터 진짜 미친 여자가 나타나 일행들을 하나 둘씩 살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숲속을 배경으로 한 캠핑 서바이벌 호러물로 줄거리만 보면 알 수 있듯이 13일의 금요일 아류작에 가깝다. 차이점이 있다면 13일의 금요일은 정확히 호숫가 근처에 있는 집이 배경인 반면 본작은 숲속에서 진짜 야영을 하는 것이고,

아메리칸 싸이코 / American Psycho (2000)
남성 트렌드 잡지 GQ가 살인마 특집을 기획하면 대충 이 영화 비슷할 것 같다. 베이트먼의 크고 아름다운 크롬 도끼는 행여 피나 더러운 뇌수라도 묻을까 보는 내가 걱정될 정도로 매끈하다. 그 외의 이런 저런 칼들도 하나같이 도도하고 잘 빠진 라인을 자랑한다. 게다가 살인마인 주제에 매 장면마다 끝내주는 수트를 갈아입는다. 크리스천 베일의 수트빨이 이런 영화에서 이미 빛을 발하고 있었다니 아이러니한 노릇이다. 그래도 역시 가장 재미있는 부분은 본격 천하제일명함배틀. 자기 명함을 하나씩 꺼내면서 신경전을 펼치는 남자들의 모습은, 흡사 상대방의 초식에 더 강한 초식으로 응수하는 협객들의 대결을 보는 것 같다. 아무리 세련된 금도끼건 은도끼건 사람 머리통 쪼개 죽이긴 매한가지 아니겠는가. 베

미노타우르
인디 호러게임. 바이오하자드 식의 시점을 따르는 3인칭 호러 어드벤쳐게임이다. 스토리는 차 사고가 난 여주인공이 주변에 한 허름한 건물로 가는데 그곳에서 드릴살인마를 만난다는 지극히 전형적인 80년대 슬래셔무비의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단순하게도 목적은 열쇠를 찾아 잠긴문으로 나가는 것이며 살인마의 등장 외에 어떤 이벤트도 존재하지 않는다. 또, 개발자 말대로 바이오하자드+슬랜더맨의 형식을 지닌다고 언급할 정도로 참신하기보다 어디서 많이 본 게임성을 지니고 있다. 게다가 게이머의 역량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체로 10분안에 끝나는 매우 짧은 게임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무시해서는 안된다. 이 게임은 매우 짧고 굵은, 어떤 호러게임에서도 만나지못한 강렬함을 내포한 게임이기 때문이다.

부기맨(The Boogey Man.1980)
1980년에 독일 출신의 울리 롬멜 감독이 미국에서 만든 호러 영화. 내용은 레이시와 윌리 남매가 어린 시절 어머니의 정부를 칼로 살해한 뒤 친척집에 얹혀살게 되는데 그로부터 20년 후, 남매가 성인이 되었을 때 어머니의 정부가 사악한 악령이 되어 거울의 형상으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어린 아이가 어른을 식칼로 살해하고 수십 년이 지난 뒤의 어른이 되었을 때부터 본격적으로 이야기가 시작되는 걸 보면 존 카펜터 감독의 할로윈이 생각난다. 줄거리뿐만이 아니라 살인마의 숨소리가 들려오고 모습은 보여주지 않은 1인칭 시점 등 주요 연출도 할로윈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 극중 윌리는 어른이 되어 농장일을 하지만 어린 시절에 저지른 살인 때문에 실어증에 걸려 말을 하지 못하고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