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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 대소동 (National Lampoon's Class Reunion.1982)

OB 대소동 (National Lampoon's Class Reunion.1982)

뿌리의 이글루스|2019년 7월 23일

1982년에 ‘마이클 밀러’ 감독이 만든 블랙 코미디 영화. 원제는 ‘클래스 리유니온’. 한국판 제목은 ‘OB 대소동’, ‘별난 학교 동창회’ 등으로 비디오 출시 및 공중파 TV에서 방영됐다. 내용은 1972년에 ‘리지보덴’ 고등학교의 졸업반에서 ‘월터 베일리’가 반장 ‘로버트 스피네커’의 짓궂은 장난으로 인해 자신과 똑같이 닮은 여동생과 키스를 해서 정신적 충격을 받아 정신병원에 입원했는데. 그로부터 10년의 세월이 흐른 뒤, 1982년에 리지보덴 고등학교에서 동창회 파티가 열려 10년 전 멤버들이 총 집결했는데. 그때 정신병원에서 탈출한 월터가 빵봉투를 머리에 쓴 채 동창회 파티가 열리는 학교의 현관문을 봉쇄하고 동창생들에게 복수하는 이야기다. 이 작품의 줄거리를 보면 친구들의 장난

"쏘우" 신작이 또(!) 나옵니다.

오늘 난 뭐했나......|2019년 7월 17일

이 글을 쓰고 앉아 있기는 합니다만, 저는 쏘우 시리즈에 관해서 애정이 1도 없는 상태 입니다. 오히려 반감이 왕창이 있는 상황이죠. 영화가 괜찮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기는 한데, 왜 괜찮은지 전혀 모르겠는 상황입니다. 솔직히 고문 포르노를 전혀 좋아하지 않아서 말이죠. 그래서 더 이상 시리즈가 나온다거나, 아니면 리부트 된다는 이야기가 나온다고 하면 그냥 그런가보다 정도가 아니라, 왜 나오냐 하는 이야기가 자동으로 나오고 있죠. 하지만 결국 속편이 나옵니다. 라이온스게이트에서 계속 낼 거래요. 그나마 2, 3, 4 감독을 했던 양반이 다시 연출 한다고는 하는데, 이 시리즈를 싫어한게 그 때부터이니 저는 아웃입니다.

번니 (Bunni.2013)

번니 (Bunni.2013)

뿌리의 이글루스|2019년 7월 4일

2013년에 ‘다니엘 베네딕트’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감독 본인이 각본, 주연까지 다 맡았다. 내용은 할로윈 데이 때 10대 남녀 친구들이 버려진 공장에 몰래 들어가서 놀던 중. 바니걸 복장을 하고 하얀 가면을 쓴 살인마한테 떼몰살 당하는 이야기다. 타이틀인 번니는 버닝+바니의 합성어로 작중에 나오는 살인마가 화상을 입어 흉측해진 얼굴을 하얀 마스크로 가리고, 바니걸 복장을 하고 나와서 그렇다. 제작비가 달랑 2000달러 밖에 안 되는 저예산 슬래셔 무비지만, 상대적으로 고어 수위는 상당히 높다. 면도칼로 피부를 긁어내거나, 거세를 시켜 잘라낸 그걸 입에 처박는 것 등등. 잔인함의 강도가 예산을 초월하는 느낌을 준다. 근데 그런 잔인한 장면을 빼면 남는 게 없을 정도로

사탄의 칼날 (Satan's Blade.1984)

뿌리의 이글루스|2019년 6월 22일

1984년에 ‘L. 스캇 까스띠요 주니어’ 감독이 만든 슬래셔 영화. 내용은 한 쌍의 여자 은행 강도가 2명의 여자 은행원을 살해하고 5만 달러를 훔쳐 달아나 눈 덮인 산장으로 돌아와 환풍구에 돈을 숨겼는데. 여자 강도 중 한 명이 욕심이 생겨 파트너를 쏴 죽인 이후 자신도 정체불명의 살인마에게 칼로 찔려 죽어서 현지 보안관에게 발견되었다가, 다음날 두 쌍의 신혼부부와 젊은 여자 일행들이 사건이 벌어진 산장에 숙박하면서 살인마에게 몰살당하는 이야기다. 제목은 ‘사탄의 칼날’이라 되게 거창한데 실제로 악마나 사타니스트가 등장하는 데모니즘물은 아니고. 작중 살인마가 특수 제작한 듯한 전용 단검을 사용하는데 이게 보통 검이 아니라 악령이 깃든 검 같은 묘사를 해서 저런 제목이 붙은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