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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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20110405 중세범죄박물관, 뮌헨에서 냠냠

[유럽여행] 20110405 중세범죄박물관, 뮌헨에서 냠냠

KASA|2012년 5월 21일

중세 도시의 모습이 살아있는 귀여운 도시 로텐부르크.하지만 그 마을에서 가장 가고 싶었던 곳이 중세범죄박물관(Mittelalterliches Kriminalmuseum)이었답니다. 궁금했거든요! 로텐부르크 마을 이곳저곳을 막 돌다가 마을을 횡단했다는 걸 깨닫고 다시 또 후진해서 이곳저곳 뒤지다가 발견한 범죄박물관!과거 700여년에 걸친 유럽의 법과 형벌의 역사를 전시한 곳. 단두대나 목 자르는 칼, 정조대, 사기범 등의 전시품이 진열되어있대요. 아 신나이 글씨체 잘 못알아보겠어요.. 예쁘긴한데.그래도 어찌어찌! 여기인 것 같다!! 하면서 찾아간 곳. 입구 앞 정원? 같은 곳(황량해서 정원인 것 같지도 않음. 하긴 여기 정원이 꽃 활짝 피고 화사하다면 그것도 그것대로 언밸런스)에 있던 것.아마도 저

유럽여행 6일차 (5) 뉘른베르크에서 뮌헨으로 귀환

유럽여행 6일차 (5) 뉘른베르크에서 뮌헨으로 귀환

Mystery of Mr. Lee|2012년 5월 20일

전 편에서 얘기한 캐나다인들과 설레설레 사진찍고 오다보니 벌써 중앙역에 도착했다. 언제나 하는 얘기지만 독일에 가서 단어를 딱 하나만 배워야겠다면 그건 Hauptbahnhof. U-Bahn이던 S-Bahn이던 모두 중앙역으로 통한다. 캐나다인들은 저거 타고 바이바이 나중에 알고보니까 이래보여도 무인운전하는 전철이라고 그러더라 =2= 지정석권을 따로 예약해야할 필요가 없는 독일철도는 그냥 역에서 전광판보고 아무 열차나 타는 재미가 있다. 들어올 플랫폼까지 다 정해놓고 시간맞춰 운행하는게 아주 보기 좋다. 영국은 출발 10분전에나 플랫폼이 나오는데! 독일에선 그냥 유유자적 자기 플랫폼가서 기다리고 있으면 된다. 17:03분 출발인 뮌헨가는 열차를 탄

36일 유럽여행 뒷 이야기

36일 유럽여행 뒷 이야기

Everyday we pray for you|2012년 5월 15일

바티칸 편지로 시작하는 뒷 이야기. 사실 포스팅할만한 에피소드는 없고, 그냥 여행에 대해 언급하지 못했던 몇가지 이야기를 써본다. 1. 지난 여름 여행하던 나를 머릿속에 그려보라면, 가본 곳도 많고 먹은 것도 많지만, 2시간 걸리는 버스 안이나 3시간 걸리는 기차 안에서 이어폰을 귀에 꽂고 창 밖을 내다보며 흥얼거리는 모습을 그린다. 사실 여행이라는 게 단 5분을 위해 5시간을 달려가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결국 이동시간이 가장 많은 시간을 차지하기 때문. 여행하는 모양새나 살아가는 모양새나 정말 똑같기 짝이 없다. 여행 도중 제일 많이 들은 음악은 이소라 7집이다. 단순히 많은 것을 보고 와야지! 라는 목적을 급자아찾기 여행으로 만들어버린 음악. 이소라 7집은 많은 전문가들

36일 유럽여행 (65) : 여행 마지막 밤

36일 유럽여행 (65) : 여행 마지막 밤

Everyday we pray for you|2012년 5월 15일

※ 똑딱이 용량이 다 떨어져서 폰카 사진을 썼습니다. 슬슬 어두워지기 시작했다. 광장 하늘을 뒤덮었던 무지개도 사라지고, 친구와 멍 좀 때리다가 다시 걷기 시작했다. 성 베드로 광장을 떠나 화해의 대로로 나갔다. 화해의 대로에서 바라본 성 베드로 대성당. 앞서 설명했다시피, 무리한 확장공사 덕택에 멀리 떨어져서 봐야 성당의 쿠폴라가 보인다. 아름다운 성 베드로 대성당! 바티칸 박물관을 둘러보느라 체력이 방전되었던 우리. 지쳐있던 친구는 이제 슬슬 숙소에 가자고 졸라댔다. 하지만! 이대로 가기엔 뭔가 아쉽고 부족하다! 바티칸까지 와서 어떻게 야경도 안보고 갈 수 있겠느냐, 여행 마지막 날이다, 내일은 집에 가지 않느냐 따위로 친구를 설득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