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20110405 중세범죄박물관, 뮌헨에서 냠냠
By KASA | 2012년 5월 21일 |
중세 도시의 모습이 살아있는 귀여운 도시 로텐부르크.하지만 그 마을에서 가장 가고 싶었던 곳이 중세범죄박물관(Mittelalterliches Kriminalmuseum)이었답니다. 궁금했거든요! 로텐부르크 마을 이곳저곳을 막 돌다가 마을을 횡단했다는 걸 깨닫고 다시 또 후진해서 이곳저곳 뒤지다가 발견한 범죄박물관!과거 700여년에 걸친 유럽의 법과 형벌의 역사를 전시한 곳. 단두대나 목 자르는 칼, 정조대, 사기범 등의 전시품이 진열되어있대요. 아 신나이 글씨체 잘 못알아보겠어요.. 예쁘긴한데.그래도 어찌어찌! 여기인 것 같다!! 하면서 찾아간 곳. 입구 앞 정원? 같은 곳(황량해서 정원인 것 같지도 않음. 하긴 여기 정원이 꽃 활짝 피고 화사하다면 그것도 그것대로 언밸런스)에 있던 것.아마도 저
유럽여행 5일차 (2) CityNightLine 야간침대열차
By Mystery of Mr. Lee | 2012년 4월 28일 |
생전처음 타보는 야간열차! 신기해서 사진도 굉장히 많이 찍었다. 일단 내가 탑승한 것은 CNL 429편 암스테르담 –> 뮌헨편이다. 여름 시각표에는 출발시간이 평소보다 좀 빠른 19:41로 되있다. 하절기가 아닌때는 암스테르담에서 20:31에 출발한다. 뒤셀도르프, 본, 프랑크푸르트, 스튜트가르트를거쳐서 뮌헨 중앙역에 도착한다. City Night Line 이라는 상호는 독일철도 (DB)에서 운영하는 야간열차를 이르는 통칭인데, 굉장히 저렴한 가격에 괜춘한 서비스를 제공해서 인기가 굉장히 많다고 한다. CNL 브로셔를 보면 알 수 있지만 정말 유럽의 전역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독일 출/도착 CNL의 경우 도이치반 웹사이트에서 직접 패스소지자 요금으로 예약할 수 있어서 더욱 편리하다
월드오브탱크 독일 탱크트리 리뷰 VOL.2
By 다슈군의 블로그 | 2013년 1월 29일 |
재탕시간 입니다. 오늘은 구축라인에 대해 평가해보려 합니다. 2티어 PzJg I 사실 몇번 안 타서 기억에 남는게 없습니다. -.,-; 10회 전후로 타면 그냥 다음 티어 넘어갈수 있으니 그냥 패스. 그냥 평범한 구축전차. 3티어 Marder ll 일명 엄마2 한 때 OP인 적도 있었지만 지금은 조금 평범한 구축전차가 됬습니다. 시야거리는 아직 티어에 비해 긴 편이므로 그것에 희망을 가지는 편이... 5탑방에 끌려가면 꿈도 희망도 없지만... -.,-; 그래도 쓸만한게 사실입니다. 다음티어가 금방 와서 제대로 키우는 분은 없는 듯. 4티어 Hetzer 드디어 햇쳐이빈다. 저의 경우 부품들이 다른 전차와 거의 호환이 안 되길래 최종 무전기는 연구하지 않았습니다. 햇쳐는 역시 1
아이폰으로 담은 40여일간의 유럽과 모로코
By More than you think you are | 2013년 1월 31일 |
아이폰으로 담은 40여일간의 유럽과 모로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있어 런던 거리는 그야말로 연말 분위기를 한껏 내고 있었다. 이 와중에도 영국답게 하루를 거르지 않고 비가 내렸고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상점은 물론 트램, 버스까지 운영을 안해 관광객들을 쓸쓸하게 만들었다. 엉엉T_T 하지만 26일 박싱데이에 해롯 백화점은 찬란하게 빛났고 마지막 날에는 파리로 가는 유로스타를 타기 전까지 V&A 박물관을 느긋하게 구경했다. 에펠탑은 아름다웠고 셀 수 없이 많은 자물쇠로 장식된 예술의 다리도 아름다웠으며 비가 오는 샹젤리제 거리마저도 아름다웠다! 계속 있다간 등골이 휠 것만 같았던 영국과 파리의 물가를 체험한 뒤 베를린에 도착하니 대부분의 음식이 저렴하고 맛있어서 조금 감동적(?)이었다. 베를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