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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시즌 엔트리고 뭐고 내가 감독이라면 2군 보낸다.

落醉齋|2013년 10월 12일

질책성 교체? 문책성 2군행? 그게 다 뭐야. 본보기로 그냥 2군에 처박아서 은퇴시켜버리지. 무슨 10홈런 친 유망주도 아니고, 파리 목숨들이면서 야구를 이렇게 하냐. 포스트시즌에서 명승부가 나오는 이유는 이렇게 야구하는 선수 많은 팀들은 애초에 가을야구 못하기 때문이다. 시즌 내내 보석처럼 야구하다가 포스트시즌에서 빠릿빠릿한 야구가 될리가 없지. 문제는 올 시즌엔 나머지 5개팀이 이 팀들보다 더 ㅄ이었다는거. 메기 효과라는 말을 안할 수가 없는데, 약점 보이면 무자비하게 물어뜯고 집어삼키는 팀이 다시 나타나야 정신들을 차리지 싶다. 시즌 막판 3팀 혹은 4팀이 고만고만하게 야구 한 것도 흥행 면에서는 재미있었지만, 이게 뭐 도움이 되느냐 하면... 왕조 중에는 해태도 있긴 하지만, 역시 오손도손 정다

오늘 스포츠 신문 1면

오늘 스포츠 신문 1면

누르면 확대 엠팍에 일간스포츠 1면 올라왔길래 다른 신문들은 어떤가 으엉엉 하며 편의점 가봤더니 요렇더래요 ㅇ -<...... 그리고 가을야구 때 봉인해야할 애들은 봉인 합시다 좀 ;ㅂ;......

백만년만에 야구 잡담 - 다 감독 잘못

두산 시리즈 2연패 최대 공신은 누가 뭐래도 감독. 2차전 기준 감독이 실패한 작전은 아래와 같습니다. 투수 : 1. 한이닝 폭투 3개라는, 그것도 2개는 대놓고 빼는 볼을 폭투로 던져버린 홍상삼 선수를 9회에도 올린 점 2. 바로 전 게임 블론을 저지른 정재훈 선수를 바로 그 다음에 올린 점 3. 신인인 윤명준 선수를 1사 1-3루 상황에 또 올린 점 4. 김선우 선수를 10회에도 올리지 않은 점 야수 : 1. 4번타자 울렁증 + 가을잔치 울렁증 + 시즌 막판 대부진 이라는 3중고를 겪고 있는 김현수 선수를 1루수 - 4번으로 고정시킨 점 2. 뎁쓰를 활용하지 못하는 점 3. 평상시 보여주던 좌-우 공식도 제대로 사용하지 않은 점 4. 얼척없는 대타 작전 5. 얼척없는 번트 작

[야구] 만수르

나인볼의 망상구현|2013년 10월 10일

1. 유임 가능성이 90% 정도는 된다고 봅니다. 계약기간이 1년은 남았다는 명분, 올해를 제외하면 어쨌든 코시를 2번은 진출시켰다는 명분, 그리고 과도기의 고기방패가 없어지면 곤란하다는(?) 실질적인 요소가 어우러져 삼위일체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죠. 저 바닥도 다른 곳과 별로 다를게 없습니다. 명분이 중요하고 꺼리가 중요하고, 그게 사실이던 아니던 내세울 이유가 필요하죠. 그런 의미에서 시쳇말로 말하자면 핑계 거리가 너무 많음. 다만 내년에 계약기간이 종료되면, 정말 어지간히 14시즌의 성적이 좋지 않는 한 쳐내질 확률이 높긴 합니다. 까놓고 말해서 용도는 이미 거의 다 끝난 상태니. 2. 뒷소문 도는 거랑 말 나오는거 들으니, 만약에 저 10% 미만의 확률이 터진다면 '선수단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