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년만에 야구 잡담 - 다 감독 잘못
By 극한추리 hansang's world-추리소설 1000권읽기 | 2013년 10월 10일 |
두산 시리즈 2연패 최대 공신은 누가 뭐래도 감독. 2차전 기준 감독이 실패한 작전은 아래와 같습니다. 투수 : 1. 한이닝 폭투 3개라는, 그것도 2개는 대놓고 빼는 볼을 폭투로 던져버린 홍상삼 선수를 9회에도 올린 점 2. 바로 전 게임 블론을 저지른 정재훈 선수를 바로 그 다음에 올린 점 3. 신인인 윤명준 선수를 1사 1-3루 상황에 또 올린 점 4. 김선우 선수를 10회에도 올리지 않은 점 야수 : 1. 4번타자 울렁증 + 가을잔치 울렁증 + 시즌 막판 대부진 이라는 3중고를 겪고 있는 김현수 선수를 1루수 - 4번으로 고정시킨 점 2. 뎁쓰를 활용하지 못하는 점 3. 평상시 보여주던 좌-우 공식도 제대로 사용하지 않은 점 4. 얼척없는 대타 작전 5. 얼척없는 번트 작
[관전평] 8월 7일 LG:키움 - ‘켈리 7이닝 2실점 5승’ LG 5-2 승리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0년 8월 7일 |
LG가 키움 상대 주말 3연전 첫 경기를 잡았습니다. 7일 고척 경기에서 외국인 선수 켈리와 라모스의 맹활약에 힘입어 5-2로 승리했습니다. LG는 하루 만에 공동 3위로 복귀했습니다. 켈리 7이닝 2실점 5승 선발 켈리는 7이닝 5피안타 2볼넷 6탈삼신 2실점의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로 5승을 수확했습니다. 경기 중반까지 좌우의 구석을 찌르는 제구가 좋았습니다. LG가 1-0으로 앞선 1회말 2사 후 이정후의 내야 안타와 폭투로 켈리는 2루의 득점권 위기를 맞이했습니다. 하지만 김웅빈을 몸쪽 낮은 패스트볼로 헛스윙 삼진을 처리해 이닝을 마쳤습니다. LG가 4-0으로 앞선 3회말 켈리는 첫 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이닝 시작과 함께 박준태와 김혜성에 연속 안타를 맞아 비롯된 무사 1,
가을이 다가온다 직관을 가자..
By Seiran 6.x - 2016 구단소년들35th edition | 2013년 9월 25일 |
슬슬 페넌트레이스도 끝나가는 마당에 올해 많이 못 간 직관이나 가보자 하고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잠실라이벌전 직관기를 안올렸었군요 ;ㅅ; 여튼 내일 목동 선발이 재학이길래 재학이 경기 직관 해야지 하고 덥썩 물었어요 >ㅅ< 게다가 넥센은 문이장이잖아. 두산은 쉬잖아. 이것은 천혜의 직관 타이밍이다... 뭐 일요일에도 두넥전 보러 가지만 :D 아무래도 목동이 가깝다보니까 보는 경기가 죄다 넥센 경기;;; 이제 가을야구 시작하면 목동 예매가 이렇게 한산하지가 않을텐데... 정신 바짝 잡고 예매해봐야겠습니다만 포시 예매 해본 적 없어 몰라 ㅠㅠ 아직 일정은 확실히 결정나지 않았지만 다들 미리미리 준비해서 따스하게 입고 가을야구 직관 갑시다 ~ㅇㅂㅇ~ 내일은 딱
[관전평] 10월 27일 삼성:두산 KS 2차전 - ‘니퍼트 7이닝 무실점’ 두산 6:1 완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10월 27일 |
니퍼트의 괴력은 한국시리즈에도 이어졌습니다. 27일 대구구장에서 펼쳐진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두산이 선발 니퍼트의 7이닝 무실점에 힘입어 삼성에 6:1로 완승했습니다. 두산은 시리즈 전적 1승 1패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니퍼트, 선취점 실점 위기 극복 니퍼트는 7이닝 3피안타 2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되었습니다. 경기 초반 위기를 맞이했지만 실점하지 않았습니다. 1회말 1사 후 박해민에 몸쪽으로 붙인 패스트볼이 다소 먹힌 타구였지만 좌익선상으로 빠져나가는 2루타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니퍼트는 1사 2루 위기에서 나바로를 바깥쪽 원 바운드 유인구로 헛스윙 삼진, 최형우를 높은 로케이션으로 3루수 뜬공 처리해 실점하지 않았습니다. 7이닝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된 선발 니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