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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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삼성생명 "배혜윤에서 키아나로, 이전 과정의 첫 날"

[WKBL] 삼성생명 "배혜윤에서 키아나로, 이전 과정의 첫 날"

블루밍스가 오늘도 지면 ..... 별로 상상하고 싶지 않았다. 마침 상대는 나의 최애 선수 3총사 (키아나, 수령님, 강이슬) 중에서, 강이슬이 포함된 KB 스타즈. 이렇게 1타 2매 하는 날은, 무조건 직관이지. "오늘은 제발 키아나와 강이슬이, 모두 케이틀린 클락에게 빙의해라"라는 원대한 꿈을 꾸면서, 두 슈터들의 양궁 공방전을 기대했는데, 그게 맘대로 안된다. 양 팀 감독들이 그렇게 내버려 둘 리가 없다. 요 이야기를 하기 전에, 오전에 있었던 댕댕이의 토코마나와 퀸스는, 85-86, 정말 아슬아슬, 한 점차로 힘겨운 승리를 거두었다. 퀸스의 에이스인 조던 호스턴이 목과 어깨가 결리는 증상으로 결장. 이러면 상대는 2옵션인 댕.......

[WKBL] 나 혼자 상상 "KB 허예은의 작탐 지시"

[WKBL] 나 혼자 상상 "KB 허예은의 작탐 지시"

해외 상위 리그를 자주 시청하는 팬들이 가장 놀라는 장면은, 작탐 시간이다. 상상으로 KB 예로 들자면, 김완수 감독은 나가타 모에에게 지시 중이다. 김완수: "아 조또마떼, 나가타상, 고레와.." 그 사이에 허예은이, 보드를 잡고 이리저리 그려가며 세트 오펜스 지시를 한다. 허예은: "내가 이리로 치면, 나달은 백 스크린 걸고 왼쪽 코너 대기, 그리고 .. 김소담: "요건 어때", 강이슬: "아냐 요건 좀 바꾸자" 그러자 모에와 대화를 마친 김완수 감독은, 저만치서 쓱 내려다 보고는 혼자 고개를 끄덕인다. 100% 동의를 해서가 아니라, "우리 예은이, 하고 싶은 거 다 해봐" 뭐 WNBA에서는 라스.......

[WKBL] 하나은행의 "바보 농구" - 수령님 없으니 전원 뇌 정지

[WKBL] 하나은행의 "바보 농구" - 수령님 없으니 전원 뇌 정지

삼성생명의 골드 회원으로서, 타 팀들의 경기 관전을 하러 갈 때는, 예를 들어서 부천에는 그린, 청주에는 옐로, 부산에는 레드..일단 복장부터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는 것이 나의 원칙이다. 하나은행과 KB의 부천 개막 경기. 당연히 올 그린으로 안경까지 코스튬 준비를 했었는데, 샤워하고 집을 나서려는 순간, 나도 모르게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 옐로우로 도배를 했다. 왜 그랬는 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그냥 필이.... 허예은과 강이슬의 몽타쥬가 떠 올랐다. 구조 조정을 한 KB와 김완수 감독, 칭찬할 구석이 많았던, 특히나 허예은의 매직 쇼에 감동 크리가 몰려 왔는데, "저렇게 과감하다니?" 삼성생명의 키아나 스미쓰 코치님.......

[WNBA] 올리비아 이퓨파 (미네소타) - 마이크로 PG들의 "쨍하고 해뜰날" 도래.

[WNBA] 올리비아 이퓨파 (미네소타) - 마이크로 PG들의 "쨍하고 해뜰날" 도래.

마이크로 PG (손대범 위원 표현 무단 도용), 그러니까 170cm 이하 신장의 포인트 가드는, 일본 여자 농구에서나 주력이었지, 사실 유로리그나 호주의 WNBL, 또 WNBA에서는, 릴레이니 미첼이나 마치다 루이가 가끔 등장했지만, 게임의 리듬 체인저 정도 이상은 아니었다. 하지만 이제 달리고 달리는 시대로 컨버팅이 된 현재의 월드 여자 농구에서는, WNBA에서도 조딘 캐나다 (아틀란타)와 데이나 에반스 (시카고)가 스타팅 PG들이고, LA의 아리 맥도날드와 아틀란타의 크리스탈 데인저필드는 백업 PG로 대활약 중이다. "작으면 수비 구멍"이라는 것도 이제는 편견에 가까운 것이, 조딘 캐나다는 WNBA 디펜스 플레이어 베스트 5에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