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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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posts정말로 있었던 학교 괴담 (ほんとにあった学校怪談.1996)
1996년에 나온 학교 괴담 소재의 공포 OVA. 내용은 초등학교 3학년생인 ‘료타’, ‘미나’, ‘마나부’ 등의 세 친구가 학교 괴담 속의 주인공들과 조우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래 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이야기 시리즈는 1992년에 실제 도시 괴담, 학원 괴담 등의 무서운 이야기를 수집해서 ‘아사히 TV’에서 TV 드라마로 만든 구 버전과 1999년에 후지 TV에서 만든 TV 드라마 신 버전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본작은 사실 그 TV 드라마와 관련이 없다. ‘아사히 신문’ 계열사인 ‘아사히 소노라마(朝日ソノラマ)’에서 1987년에 창간해 2010년까지 발행한 공포 만화 잡지 ‘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이야기(ほんとにあった怖い話)’에서 파생된 ‘정말로 있었던 학교 괴담’을 단편
[DOS] 스크림 (I Have No Mouth, and I Must Scream.1995)
1967년에 ‘할란 엘리슨’이 집필하여 1968년에 휴고상을 수상한 단편 SF 소설을 원작으로 삼아, 1995년에 ‘Cyberdreams’ ‘Dreamers Guild’ 에서 MS-DOS용으로 발매한 SF 어드벤쳐 게임. (엔딩 스텝롤을 보면 사이버드림스와 드리머즈 길드 공동 제작에, 사이버드림스 쪽이 추가로 배급까지 맡았다) 한국에서 ‘비숀미디어’에서 완전 한글화되어 정식 출시됐는데 한국판 번안 제목은 스크림. 원제는 ‘나는 입이 없다, 그리고 나는 비명을 질러야 한다(I Have No Mouth, and I Must Scream)’이다. 제작사인 ‘드리머즈 길드’는 ‘지구의 상속: 태풍의 구슬을 찾아서(Inherit the Earth: Quest for the Orb.1994)’를

크립쇼 (Creepshow 2.1987)
1987년에 ‘마이클 고닉’ 감독이 만든 옴니버스 호러 영화. 1982년에 ‘조지 로메로’ 감독이 ‘스티븐 킹’ 원작 단편을 영화로 만든 ‘크립쇼’의 후속작이다. 이번 작도 역시 스티븐 킹의 단편을 원작으로 삼았고, 조지 로메로가 각본, 톰 사비니가 특수효과를 맡았다. 내용은 한 작은 마을에서 어린 소년 ‘빌리’가 배달 트럭을 기다리다가 ‘크립쇼’ 최신호를 받아 읽어보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전작은 5가지 단편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본작은 3가지 단편으로 줄었다. 대신 오프닝 때 나온 꼬마 빌리 이야기가 3가지 단편이 끝날 때마다 막간극으로 들어가 독립적인 단편이 되어 사실상 4가지 단편이라고 할 수 있다. 메인 3가지 단편은 ‘올드 치프 우든 헤드(늙은 추장 우든 헤드)’, ‘
카우보이의 노래 The Ballad of Buster Scruggs (2018)
몇 개의 단편이 모인 옴니버스 구성은 이 영화 아닌 영화에 자유도를 보장한다. 무도한 악당이나 호방한 총잡이 영웅이 등장하지 않아도 된다. 열차 강도 이야기나 돈가방 쟁탈전 등 서부극 역사에서 언제나 다루던 굵직한 이야기들 대신, 주인공과는 멀리 떨어진 곳에서 카메라에 잡히지 않는 곳에 그러나 언제나 존재했을 작은 이야기들에 대한 서부극이다. 소문만 거창한 비열한 총잡이 혹은 인생을 통째로 황금에 바친 노인 등 이른바 미국의 대체 건국 신화 쯤으로 여겨지는 서부 개척시대 이야기의 거짓 드라마와 영웅주의를 해체하고 그 밑낯을 드러낸다. 그 기원부터 협잡과 학살로 시작한 나라에 영웅 신화 따위는 가당치도 않다는 태도. 거창하고 점잖은 수정주의 서부극과는 또 다른, 코엔 형제 특유의 난장판 헛소동 코미디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