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년에 미국의 SF 작가 ‘윌리엄 깁슨’이 집필한 동명의 사이버 펑크 소설을 원작으로 삼아서, 1988년에 ‘Interplay’에서 AMIGA, APPLE II, APPLE IIGS, COMMODORE 64, MS-DOS용으로 만든 어드벤처 게임. 타이틀 뉴로맨서의 뜻은 뉴로(신경)과 네크로맨서(사령술사)의 합성어다. 내용은 2058년에 전 세계를 연결하여 인간의 모든 정보를 교환하는 전뇌공간인 ‘사이버스페이스’에서 해커인 ‘데이터 카우보이’, 통칭 ‘카우보이’들이 매트릭스 시뮬레이터인 ‘사이버스페이스 데크’를 이용해 사이버스페이스를 자연스럽게 누비며 기밀 정보가 보관된 ‘데이터 클러스트’에 침투해 데이터를 훔쳐 팔아먹고 살았는데. 일본의 치바시(市)에서 ‘그레이스 토크’가 이끄는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