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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9 posts한밭도서관 <학교로 보는 한국 근현대사>전시도 보고, 책도 보고!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밖에서 놀아야할 필요가 필요가 있을까요? 우리는 도서관으로 놀러 갑니다. 도서관은 책뿐이 아니라 각종 전시와 영화, 평생교육프로그램, 기타 편의시설이 있어 놀면서 보고 배우기에 적합한 곳이지요. 정알 알아야할 모든 것이 도서관에 있습니다, 오늘은 한밭도서관으로 놀러 가볼까요? 한밭도서관에서는 3.1운동 백주년을 기념하여 학교를 주제로 한 기획전 전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전시는 독립기념관 순회전이기도 하지요. 전 시 명 : 학교로 보는 한국근현대사展전시 내용 : 학교로 보는 한국근현대사전 패널 1식, 관련도서 24권전시 기간 : 2019. 3. 2(토) ~ 3. 28(목) / 23일간전시 협조 : 독립기념관관람 시간 : 화~일(10:00~17:00) 장 소 : 한밭도서관 1층 전시실 전시자료는 100여년전 학교에서 사용되던 교과서. 성적표 등 학생들의 호기심을 이끌어낼 수 있는 패널과 관련자료 20여점이 준비되어 있구요, 식민지 교육정책이 전개되는 공간이자 한국인의 저항이 계속되는 공간이었던 학교의 다양한 모습들도 볼 수 있습니다. 전시관 초입에 관련 도서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최근 유관순 영화 "항거"를 관람하고 형언할 수 없을 만큼 가슴이 먹먹했었는데요. 오늘은 전시관 진열대 첫번째에 '매봉교회가 낳은 민족의 보배 유관순'이란 책이 놓여 있네요. 우리 세대에겐 가슴으로 다가오는 익숙한 표지와 책들인데…. 아이들에겐 어떤 느낌으로 가슴에 새겨질까요? 애국계몽기의 학교 1880년대 중반부터 다양한 신식학교가 세워졌습니다. 미국인 선교사 아펜젤러가 세운 근대학교 배재학당의 신축공사 현장(1886년). 독립운동가 안창호가 세운 평양 대성고 학생들의 모습이 사진 속에 보이네요. 그당시 학생들의 교과서도 보이구요. 1895년에 학부에서 간행된 '국민소학독본'은 국어교과서인데도 한자가 대부분이네요. 그래도 "세계만국중에 독립국이 허다하니 우리 대한선국도 그중의 일국이라..."라며 당당히 자주국임을 알리고 있어요. '초등대한역사' 책에 그려진 이순신 장군과 거북선도 표현이 재미있네요. 일제강점기의 학교 이 시기는 학생들을 순순히 복종시키기 위한 식민지 동화 교육이 한창이었죠. 제복을 입고 긴칼을 찬 교사와 일본어를 공부하는 어린이, 책을 보고 공부하는 대신 기술을 익히고 일하는 학생들의 모습, 한국인을 전쟁에 동원하기 위해 군사훈련을 교육하는 장면들…. 한편 조선총독부가 주도한 식민지학교교육에 저항하며 국내외에 다양한 민족학교가 설립되고 항일민족교육이 전개기도 합니다. 학생들은 식민지 노예교육철폐와 조선인 본위교육을 요구하며 학교내에 비밀 결사단체를 조직하고 동맹휴교 등의 투쟁을 전개하는데요. 이때 학생들이 주도한 독립운동이 우리가 잘 알고있는 2,8독립선언, 3.1운동, 6,10만세운동 등이 있어요. 2·8독립선언 1919년 2월 8일 일본 도쿄의 한국인 유학생들이 조선청년독립단을 조직하고 독립선언서와 결의문을 선포한 운동 3·1만세운동 1919년 3월1일에 시작되어 4월말까지 지속되어 전세계에 우리민족의 자주도깁의지와 불굴의 민족정신을 보여준 항일독립운동. 사상 최대 규모의 독립만세시위운동 6·10만세운동 1926년 6월10일에 융희황제의 장례일을 기해 학생이 주도하여 일어난 만세운동,(1987년 군사정권을 저지하기 위한 범국민적 민주화 운동으로 1087년 6.10민주항쟁기념일과 구분) 군인과 비행기로 산수를 가르치고 일장기 그리는 법을 가르쳤다 합니다. 학생들의 교과 과정은 완전 일본인 교육이네요. 광복 직후 학교 1945년 8월 15일 광복 이후 학교는 식민교육의 흔적을 없애는데 힘을 쏟기 시작했고요. 6.25 전쟁발발 이후에도 피난지에 임시로 마련된 학교에서 배움을 멈추지 않았답니다. 3.1운동 100주년이 되는 해. 독립기념관 기획전 전시를 통해 일제강점기와 독립운동 등 그 시대를 관통한 격동의 역사를 재인식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더불어 도서관을 방문한 아이들에게도 격동의 근현대사를 교육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전시를 다 둘러보았으니 다른 놀거리도 찾아보고 책도 몇권 빌려 보아야 겠지요? 로비에 나오니 2019 상반기 도서관 문화프로그램이 눈에 띄네요. 그 중 눈길을 끈 프로그램은 2019 독서지도 전문가 과정 수강생 모집! 총 교육기간의 70%이상 출석 시 수료증 수여 및 교육협력기관의 독서지도사 응시자격이 주어진답니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에게 아주 유용한 자격증이 될 것 같습니다. 운영기간 : 2019. 3. 20.~6. 28.(매주 수, 금) 10:00~13:00 / 30회운영내용 : 독서지도에 필요한 필수 이론과 상황별 지도방법 지도 - 접 수 : 2019. 3. 7.(목) 09:00~ / 선착순 인터넷 접수- 대 상 : 대전시민 / 24명 (기 수료자 제외)- 교 육 비 : 무료(교재 및 재료비 별도)- 문의 : 자료운영과 270-7485 문화가 있는 날 수요일에는 대출 권수가 두배인데요. 총 10권까지 대출이 가능하다네요.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열람실에 들러 책을 몇권 대출 받아았습니다. 대전광역시 통합도서회원증이 있으면 어디서든 대출과 반납이 가능하므로 저는 한밭 도서관에서 빌렸다가 집에서 가까운 노은 도서관에 반납할 예정입니다. 통합도서회원권이 여러모로 참 유용합니다.^^ 한밭 도서관에서 전시도 보고, 영화도 보고, 평생교육 프로그램도 수강하고! 집에 올땐 보고 싶은 책도 한아름 싸들고 올 수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은 놀이 공간이 또 있을까요? 우리는 이렇게 알차게 놀면서 한뼘씩 성숙해 집니다.
1919 대한독립단 대한독립만세 플래시몹 in 으능정이거리
대한독립만세! 대전 은행동 스카이로드에 울려펴졌습니다. 2019년 3월 1일 대전 은행동 스카이로드에서 열린 1919 대한 독립단 대한독립만세 플래시몹을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대전시내버스는 진화 중! 버스에서 무료 와이파이 터진다!
안녕하세요? 제가 2005년 7월에 대전으로 이사왔으니, 어느덧 만 13년 차 대전시민입니다. 2종 운전면허가 있고 그 사이 면허증 갱신도 했지만, 여전히 뚜벅이입니다. 덕분에 대중교통수단이야말로, 가고 싶은 곳도 배우고 싶은 것도 많은 제게는 든든한 지원군입니다. 그 사이 대전도시철도 1호선이 개통 10주년을 맞이하고 2호선 트램 착공도 눈 앞에 두었습니다. 하지만 대전에 처음 왔을 때부터 지금까지, 구석구석 대전 곳곳으로 저를 실어주는 건 모세혈관처럼 퍼져있는 대전시내버스입니다. 늘 자가용을 타고 다니는 분들은 모르는 대전시내버스 이야기, 살짝 들려드릴게요~ 대전에 언제부터 시내버스가 다니기 시작했는지 아세요? 1952년 8월 5일, 유성에서 대전역을 달리는 1번과 도마동에서 가양동까지 가는 5번이었다고 합니다. 한국전쟁 이후에는 미군 트럭을 개조한 짜집기형 버스가 시내를 누비고, 1960년대 초반부터 1986년까지는 버스안내양이 함께 했습니다. [대전 최초의 시내버스 5번과 목척교 (사진출처:대전시버스운송사업조합 누리집)] 제가 대전에 내려왔을 때만 해도 잔돈 없이는 시내버스 이용이 어려웠습니다. 그게 불편해서 지역 은행에서 시내버스 전용 카드를 신청했지만, 통장 잔고가 있어야하는 선불 교통카드인데다 연말소득공제를 받으려면 5천원을 추가 지불해야 했습니다. 와~ 불과 십여 년 전 일인데, 정말 아득합니다. 요즘에는 얼마나 편리한가요? 신용카드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까지 후불 교통카드로 쓸 수 있는 세상이라니~ [2006년 승차권과 현재의 교통카드 (사진출처:대전시버스운송사업조합 누리집)] 그렇다면 요즘 대전시내버스 요금이 얼마인 줄 아세요? 만 19세 이상 어른이라면 현금 1400원, 교통카드 1250원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물가가 오르는 요즘인데, 버스요금만큼은 2015년 7월부터 쭈~~욱 이어지고 있답니다. 게다가 보호자가 동반하는 만 6세 미만 어린이는 3명까지 무료라니,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까지는 대전 어디라도 부담없이 동행할 수 있습니다. [2019년 3월 현재 시내버스요금 정보 (사진출처:대전시버스운송사업조합 누리집)] 게다가 교통카드가 있으면 한 번만 타도 현금보다 150원이나 할인되는데다, 3번이나 무료환승이 된다는 사실! 시내버스끼리 뿐만 아니라 도시철도나 마을버스로 갈아탈 때도 요금 차액만 지불하면 하차 기준 30분 이내에 자유롭게 갈아 탈 수 있습니다. 대신 하차할 때마다 전용 단말기에 태그하는 것, 잊지 마세요! 지금이야 스마트폰 앱이 있어 집에서도 시내버스나 도시철도 도착시간과 배차간격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버스정류장에 있는 버스안내시스템 전광판을 확인해야 했죠? 이 안내시스템이 있어 버스 도착시간대를 예상하고 그 짧은 시간동안 화장실이나 가게에 잠시 들를 수 있었습니다. 요즘에는 이 버스안내시스템이 대전시 홍보매체로서의 역할까지 하고 있습니다. 버스도착예정시간도 확인하고, 우리 지역의 전통시장이나 사회적기업, 비영리법인, 공공 복지제도, 축제나 행사에 대한 정보까지 얻을 수 있죠. 시내버스를 기다리는 정류장도 예뻐졌습니다. 편히 앉아 기다릴 수 있는 벤치도 있지만, 시 한 편도 만날 수 있습니다. 대전문화재단의 시(詩) 확산운동 의 일환이라는데, 덕분에 메말렀던 마음이 촉촉해지곤 합니다. 대전시민의 발, 대전시내버스. 이제 또 한번의 변화를 꿈꿉니다. 바로바로 공공 무료 와이파이! 그동안 대전도시철도 역사 주변과 전동차 안에서는 무료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었지만, 대전시내버스에서는 불가능했었죠? 올해 5월을 시작으로 대전시와 과학기술정통부가 손잡고 대전시내버스 1,030대 전체에 공공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랍니다. 오~~ 대전시내버스의 수준, 짱이죠? 이 사업은 1, 2차로 나누어 추진됩니다. 우선 청년층이 와이파이를 많이 사용한다는 여론을 반영해 대학을 경유하는 15개 노선 270대 시내버스부터 공공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꽃피는 5월, 1차로 공공 무료 와이파이가 설치하는 15개 노선은 102번, 104번, 105번, 106번, 108번, 216번, 301번, 311번, 314번, 603번, 604번, 605번, 704번, 1002번, 212번입니다. [1차 공공 무료 와이파이 장착 버스노선 (표출처 : 대전광역시 누리집)] 나머지 모든 노선에서는 8월부터 공공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답니다. 저처럼 통신비 부담 때문에 데이터를 맘껏 쓰지 못했던 분들에게는 정말 반가운 소식이죠? 좀 더 궁금한 내용은 대전광역시 정보화담당관실(☎ 042-270-3302)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4차 산업혁명 특별시를 달리는 대전시내버스, 이제는 공공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까지 누리세요~~ 대전시내버스 정보가 궁금할 때, 찾아보세요! 1. 대전시버스운송사업조합 : 시내버스 노선정보, 요금정보, 환승안내, 역사 및 홍보관 등 ▶ 누리집 : http://www.daejeonbus.or.kr/ ▶ 문의처 : 042) 522 -2254 2. 대전교통정보센터 : 실시간 교통정보 및 빠른 길 찾기, 버스정보, 주차정보 등 ▶ 누리집 : traffic.daejeon.go.kr ▶ 고객센터 042) 120
국립대전현충원 매화 피었네~봄내음 물씬
"이것은 매화인가? 벚꽃인가? " "지금까지 이런 매화는 없었다" 얼마 전 재미있게 본 영화의 대사가 매화를 보면서 저절로 떠올랐습니다. 바로 국립대전현충원의 매화입니다. 제가 그동안 봤던 매실나무는 어른 키보다 조금 크고 대부분 가는 나무가지였는데 이곳의 매실나무는 오래된 벚꽃나무처럼 나무 둥치가 커서 마치 이른 벚꽃이 핀듯한 모습입니다. 꽃샘추위가 오긴 했지만 지난 겨울이 그리 춥지 않아서인지 국립대전현충원의 매화가 활짝 피었습니다. 아직 꽃봉오리도 제법 있어 당분간은 매화를 볼수 있을 듯 합니다.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매화가 피는곳은 탱크, 헬기 등이 전시되어있는 보훈장비전시장입니다. 20여그루의 매실나무가 실어져있어 아직 다른 봄꽃이 피기 전 홀로 피어 이곳을 찾은 참배객을 맞이합니다. 매화가 피니 이곳에 벌들이 모여듭니다. '윙윙' 거리는 소리를 들어니 매화쪽으로 다가갈 엄두가 나지 않지만 그래도 아름다운 꽃을 보겠다는 생각에 꽃나무 아래로 가봅니다. 벌은 무섭지만 이른봄 꽃 사이를 날아다니는 벌 덕분에 여름철 매실을 얻을 수 있는거겠죠? 병풍처럼 펼쳐지는 산과 매화가 잘 어울어지는 풍경입니다. 매화 아래에 벤치도 있어 잠시 쉬면서 꽃 구경을 할 수도 있답니다. 아름다운 꽃 원피스 입고 이곳에서 사진을 남기면 인생사진 찍을 수 있겠죠?? 아쉽지만 산에 다녀온 이후라 운동복으로 사진을 남겨봅니다. 매화가 지기전 다시 하번 방문해 제대로 매화와 함께 스냅사진을 남겨보고 싶네요. 얼핏 보면 성질 급한 벚꽃이 일찍 핀걸로 착각이 들 정도로 벚꽃과 비슷합니다. 덕분에 이른 꽃구경 잘 할 수 있었답니다. 매화의 꽃말을 고결한 아름다움, 맑은 마음, 기품 미덕입니다. 꽃모양과 잘 어울리는 꽃말이죠? 그래서 매화는 보통 한옥과 잘 어울리는데 이곳에는 탱크와 비행기와 함께하게 되니 색다른 느낌이네요. 사실 매화가 핀곳 건너편에는 묘역입니다. 우리 나라가 어렸웠을대 온 몸을 바쳐 헌신하신분들, 독립유공자, 전물·전상·무공수훈 유공자, 순직·공상 유공자 등 12만 위 이상 모셔진 국가 최고의 보훈 성지가 바로 이곳 국립대전현충원입니다. 제가 방문했던 이날도 평일이지만 참배를 하는분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답니다. 아름다운 매화로 꽃놀이를 즐길수 있는곳이지만 이곳이 묘역이라는걸 잊으면 안될듯합니다. 경건한 참배분위기를 유지 할 수 있도록 해야할 듯합니다. 매화뿐만 아니라 한켠에는 노란 산수유화도 피었습니다. 곳곳에 보이는 큰 목련나무는 꽃 필 준비를 하며 꽃봉오리가 영글어가고 있습니다. 날씨는 따뜻해졌지만 아직 겨울 풍경인듯한 요즘, 제일 먼저 피어난 매화 특히나 국립대전현충원의 매실나무는 다른곳에 비해 오래되고 커서 더욱 풍성한 매화를 피워내고 있습니다. 이른 꽃구경을 하고 싶다면 이곳 국립대전현충원의 매화를 놓치지마세요. 이곳의 매화를 보면 저절로 이말이 생각날거에요. "매화인가? 벚꽃인가? 지금까지 이런 매화는 없었다 "
대전시티즌 2019 첫 홈경기 관람기! 올해 1부리그 승격 가즈아~
짝짝 짝짝짝 대전시티즌~! 3월 17일 일요일에 모처럼 대전의 하늘이 푸르렀는네요.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힘찬 응원소리를 들으니 저절로 기분이 상승하며 가슴이 뜨거워졌습니다. 올해 축구 시즌이 시작되고 외지에서 열린 경기에서 대전시티즌은 안산 그리너스와 전남 드래곤즈와 싸워 멋진 2연승을 거두고 2위로 올라온 상황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17일 오후 2시에 홈그라운드인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홈 개막전을 치뤘습니다. 날씨도 많이 포근해져서 어린 자녀들과 함께 축구장을 찾은 분들도 많았는데요. 현장에는 어린이를 위한 간이 놀이시설도 설치되어 한결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축구장을 찾은 시민들은 빨간 리본에 대전 시티즌의 선전을 바라는 응원의 글을 써 매달았습니다.이번 시즌 동안 격려의 빨간리본이 이 벽을 얼마나 채울지 기대됩니다. 빨간 리본은 리본 위에 적힌 글을 읽어보지 않아도 바람에 날릴 떄면 그 뜨거운 기운이 저절로 느껴지더군요~! 대전 시티즌의 마스코트는 바로 이분~!? 바로 이 반달곰이죠~^^방글방글 웃는 얼굴로 경기장을 찾은 시민을 반기며 재롱도 떨고 기념 사진도 함께 찍으며 즐거운 분위기를 이끌었습니다. 축구 경기장은 익숙하지 않아서 사전에 어느 자리에 앉는 것이 좋으냐고 정보를 구했더니 남쪽 구역(S)에 앉아야 잘보인다고 하더군요. S 좌석 구역이 전반전 대전 시티즌 응원석이기도 하고요. 그런데 그라운드 전체를 다 눈에 담으려면 E 역이나 W 구역이 좀더 나을 것 같아 보이는군요.저 멀리 반대편 좌석이 좀 썰렁하죠? 그쪽은 이날 대전시티즌과 경기를 펼친 서울 이랜드 팀 응원석입니다. 서울 이랜드 팀 응원석에서는 몇 명 안되는 팬들이 북을 치며 목청껏 응원하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대전 시티즌 구단주인 허태정 대전시장의 인사말과 내빈 소개 등 식전행사가 진행됐는데요. 그 동안 선수들은 그라운드에서 계속 몸을 움직이며 경기를 준비했습니다. 현장에서 응원하는 것이 이렇게 재미있는줄~~! 박수를 치며 선수 이름을 한명 한명 씩 목청껏 불러주는 것이 신나고 즐거웠는데, 독특한 응원 방식으로 경기 관전의 재미를 주는 것은 필수 요건인 것 같습니다. 대전방문의해를 알리는 대형 배너가 걸려서 바람에 살랑살랑 일렁이고, 경기를 응원하는 대전시민의 함성이 커집니다.역시 현장감이 장난 아니군요. 응원하는 시민의 함성 소리에 덩달아 심장 박동수가 올라가고 기분이 텐션 업~! 집에 앉아서 텔레비전으로 보는 것이 경기를 정확히 볼 수는 있겠지만 바로 이런 현장에서 목청껏 응원하는 맛에 경기장을 찾는 것이겠지요! 경기장에는 축구를 좋아하는 청소년들이 친구들과 어울려 함께 경기를 보면서 추억을 만들었는데요. 그 모습도 정말 좋아보였습니다. 그렇게 경기를 함께 보며 취미 생활도 하고 대화도 나누며 추억을 공유하면서 더욱 강하게 자라겠죠? 대전시티즌 시민응원단에는 대전시티즌 유니폼을 입은 외국인들도 있었는데 계속 선 채로 열심히 응원하는 모습이 정말 즐거워 보였습니다. 0 대 0으로 전반을 마치고 하트타임에는 걸그룹 오마이걸이 그라운드로 올라와 공연을 펼쳤습니다. 오마이걸은 7명으로 구성된 걸그룹인데 최근에는 1월과 2월에 미국과 브라질 공연을 마치고 왔다고 합니다. 하프타임에도 그라운드에서 몸을 풀고 있는 선수들은 바로 옆에서 춤 추며 노래하는 오마이걸이 보고 싶기도 할텐데 눈길도 주지않고 경기를 준비하는 모습이 아주 믿음직했습니다. 아쉽게도 이날 경기는 0 대 0으로 승부를 내지 못했고 멋진 골 장면도 보지는 못했습니다만, 광주FC에 이어 여전히 2위를 하고 있는 대전 시티즌! 잠시 숨고르기를 했다 생각하고 이후의 경기에서 더욱 힘차게 전진하기 바랍니다~! 앞으로 대전월드컵 경기장에서는 3월 31(일) 오후 1시에 수원FC와 경기가 예정돼 있고, 4월22일(월) 저녁 7시에는 부천, 23일(화) 오후 3시에는 부산, 그리고 4월 28일(일) 오후 5시에는 안양 팀과의 경기가 예정돼 있습니다. 대전 시민이 큰 관심으로 현장에서 즐기며 응원해주면 더욱 좋은 성과를 올릴 것입니다~! ▶대전월드컵경기장 대전 시티즌 경기 예매 http://www.dcfc.co.kr/matches/results.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