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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공식블로그 | 2019년 3월 19일 |
안녕하세요?
제가 2005년 7월에 대전으로 이사왔으니, 어느덧 만 13년 차 대전시민입니다. 2종 운전면허가 있고 그 사이 면허증 갱신도 했지만, 여전히 뚜벅이입니다.
덕분에 대중교통수단이야말로, 가고 싶은 곳도 배우고 싶은 것도 많은 제게는 든든한 지원군입니다.
그 사이 대전도시철도 1호선이 개통 10주년을 맞이하고 2호선 트램 착공도 눈 앞에 두었습니다. 하지만 대전에 처음 왔을 때부터 지금까지, 구석구석 대전 곳곳으로 저를 실어주는 건 모세혈관처럼 퍼져있는 대전시내버스입니다.
늘 자가용을 타고 다니는 분들은 모르는 대전시내버스 이야기, 살짝 들려드릴게요~
대전에 언제부터 시내버스가 다니기 시작했는지 아세요? 1952년 8월 5일, 유성에서 대전역을 달리는 1번과 도마동에서 가양동까지 가는 5번이었다고 합니다.
한국전쟁 이후에는 미군 트럭을 개조한 짜집기형 버스가 시내를 누비고, 1960년대 초반부터 1986년까지는 버스안내양이 함께 했습니다.
[대전 최초의 시내버스 5번과 목척교 (사진출처:대전시버스운송사업조합 누리집)]
제가 대전에 내려왔을 때만 해도 잔돈 없이는 시내버스 이용이 어려웠습니다. 그게 불편해서 지역 은행에서 시내버스 전용 카드를 신청했지만, 통장 잔고가 있어야하는 선불 교통카드인데다 연말소득공제를 받으려면 5천원을 추가 지불해야 했습니다.
와~ 불과 십여 년 전 일인데, 정말 아득합니다. 요즘에는 얼마나 편리한가요? 신용카드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까지 후불 교통카드로 쓸 수 있는 세상이라니~
[2006년 승차권과 현재의 교통카드 (사진출처:대전시버스운송사업조합 누리집)]
그렇다면 요즘 대전시내버스 요금이 얼마인 줄 아세요?
만 19세 이상 어른이라면 현금 1400원, 교통카드 1250원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물가가 오르는 요즘인데, 버스요금만큼은 2015년 7월부터 쭈~~욱 이어지고 있답니다.
게다가 보호자가 동반하는 만 6세 미만 어린이는 3명까지 무료라니,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까지는 대전 어디라도 부담없이 동행할 수 있습니다.
[2019년 3월 현재 시내버스요금 정보 (사진출처:대전시버스운송사업조합 누리집)]
게다가 교통카드가 있으면 한 번만 타도 현금보다 150원이나 할인되는데다, 3번이나 무료환승이 된다는 사실! 시내버스끼리 뿐만 아니라 도시철도나 마을버스로 갈아탈 때도 요금 차액만 지불하면 하차 기준 30분 이내에 자유롭게 갈아 탈 수 있습니다.
대신 하차할 때마다 전용 단말기에 태그하는 것, 잊지 마세요!
지금이야 스마트폰 앱이 있어 집에서도 시내버스나 도시철도 도착시간과 배차간격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버스정류장에 있는 버스안내시스템 전광판을 확인해야 했죠? 이 안내시스템이 있어 버스 도착시간대를 예상하고 그 짧은 시간동안 화장실이나 가게에 잠시 들를 수 있었습니다.
요즘에는 이 버스안내시스템이 대전시 홍보매체로서의 역할까지 하고 있습니다. 버스도착예정시간도 확인하고, 우리 지역의 전통시장이나 사회적기업, 비영리법인, 공공 복지제도, 축제나 행사에 대한 정보까지 얻을 수 있죠.
시내버스를 기다리는 정류장도 예뻐졌습니다. 편히 앉아 기다릴 수 있는 벤치도 있지만, 시 한 편도 만날 수 있습니다. 대전문화재단의 시(詩) 확산운동 <시 뿌리다 시 꽃피다>의 일환이라는데, 덕분에 메말렀던 마음이 촉촉해지곤 합니다.
대전시민의 발, 대전시내버스. 이제 또 한번의 변화를 꿈꿉니다.
바로바로 공공 무료 와이파이! 그동안 대전도시철도 역사 주변과 전동차 안에서는 무료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었지만, 대전시내버스에서는 불가능했었죠?
올해 5월을 시작으로 대전시와 과학기술정통부가 손잡고 대전시내버스 1,030대 전체에 공공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랍니다. 오~~ 대전시내버스의 수준, 짱이죠?
이 사업은 1, 2차로 나누어 추진됩니다. 우선 청년층이 와이파이를 많이 사용한다는 여론을 반영해 대학을 경유하는 15개 노선 270대 시내버스부터 공공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꽃피는 5월, 1차로 공공 무료 와이파이가 설치하는 15개 노선은 102번, 104번, 105번, 106번, 108번, 216번, 301번, 311번, 314번, 603번, 604번, 605번, 704번, 1002번, 212번입니다.
[1차 공공 무료 와이파이 장착 버스노선 (표출처 : 대전광역시 누리집)]
나머지 모든 노선에서는 8월부터 공공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답니다. 저처럼 통신비 부담 때문에 데이터를 맘껏 쓰지 못했던 분들에게는 정말 반가운 소식이죠? 좀 더 궁금한 내용은 대전광역시 정보화담당관실(☎ 042-270-3302)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4차 산업혁명 특별시를 달리는 대전시내버스, 이제는 공공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까지 누리세요~~
대전시내버스 정보가 궁금할 때, 찾아보세요!
1. 대전시버스운송사업조합
: 시내버스 노선정보, 요금정보, 환승안내, 역사 및 홍보관 등
▶ 누리집 : http://www.daejeonbus.or.kr/
▶ 문의처 : 042) 522 -2254
2. 대전교통정보센터
: 실시간 교통정보 및 빠른 길 찾기, 버스정보, 주차정보 등
▶ 누리집 : traffic.daejeon.go.kr
▶ 고객센터 042)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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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공식블로그 | 2019년 8월 27일 |
안녕하세요? 장롱면허 만 14년차 고기자입니다.
대전도시철도 정부청사역 3번 출입구
운전은 못하지만 가고 싶은 곳도 보고 싶은 것도 많은 제게, 대전도시철도(일명, 대전지하철)는 다리이자 날개입니다. 세월이 흘러 나이 드는 건 싫지만 2호선 트램이 개통된다는 소식에 2025년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지요.
그래서 오늘도 대전도시철도 정부청사역으로 향했습니다. 정부청사역 3번 혹은 4번 출입구를 통해 역사 안으로 들어가 보셨나요? 역사로 향하는 통로에 스마트영상시스템이 설치됐거든요.
스마트영상시스템이 운영되고 있는 정부청사역사 안 통로
때로는 대전 곳곳을 소개하는 동영상 가이드가 되고 때로는 환상적인 우주쇼가 펼쳐지는 밤하늘이 됩니다. 오늘은 커다란 고래가 느긋하게 유영하는 바다가 되어, 잠시나마 해저터널을 걷는 기분을 만끽했지요.
대전도시철도 정부청사역의 깜짝 도우미, 디봇
이뿐이게요? 올여름에는 휴머노이드형 인공지능 서비스 로봇이 깜짝 도우미로 등장했습니다.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아담한 크기에 친근하고 다정한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지요. 저보다 아이들이 먼저 알아보고 달려가더군요. 깜짝한 이름도 있습니다. 바로바로 ‘디봇’.
디봇의 다양한 기능
눈치 채셨듯이 대전도시철도의 로봇이라는 뜻이랍니다. 대전도시철도공사의 로고, 디젯(DJET)에서 따왔다네요. '디봇'은 지난 3월, 3.1운동 100주년 기념식에도 초대받을 만큼 대전도시철도의 마스코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답니다.
대전시와 대전도시철도 홍보영상 / 고사성어 퀴즈
'디봇'에는 태블릿 PC가 설치되어 대전광역시와 대전도시철도 홍보영상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고사성어 퀴즈처럼 게임하듯이 공부하는 프로그램도 있고요, 얼굴을 인식해서 나이를 맞히고 현재의 행복한 정도를 측정하는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나이와 행복도를 가늠하는 나이 맞히기 프로그램
특히 이 나이 맞히기 프로그램은 정말 마음에 듭니다. 먼저 얼굴을 사진 찍은 후 대상자의 나이를 가늠하는데, 제 나이를 스물네 살이라고 해서 아주 잠깐 기분이 좋았답니다.
디봇의 음성인식 서비스
“헤이,디봇!""예, 말씀 하세요”“오늘 날씨 알려줘.”
'디봇'은 인공지능 서비스 로봇으로 음식인식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오늘 날씨를 물어보면 현재 기온부터 최저기온과 최고기온, 미세먼지 정도까지 세세하게 알려주는 척척박사입니다.
디봇이 안내하는 대전도시철도의 모든 것
무엇보다 대전도시철도의 깜짝 도우미답게 노선도, 열차시간표, 출구별 환승정보 등을 자세히 안내합니다. 화면 뿐만 아니라 목소리로도 안내하는 만큼, 디봇과 즐거운 대화시간도 가져보세요. 역무원과의 영상통화는 물론, 노래와 춤도 할 수 있다니 은근 능력자랍니다.
디봇과 (주)라스테크 소개
'디봇'은 우리 지역의 로봇벤처기업 ㈜라스테크에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원래 모델명은 ‘나나(NANA)’라는데요, 장애물은 알아서 피하며 자율주행도 할 수 있는 로봇입니다.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안내 및 홍보 도우미, 학습도우미, 홈케어도우미 등으로 활용하고 있답니다.
지난 4일에 대단원의 막을 내린 '제8회 로봇융합페스티벌'에서도 관람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지요.
디봇과 놀다보니, 모 방송국 리포터와 인터뷰하고 기념사진도 찰칵!
과학의 도시 대전! 4차 산업혁명특별시 대전!
지하철 서비스의 남다른 클래스를 대전도시철도 정부청사역에서 확인하세요~~ 참!! 증강현실과 가상현실 등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게임으로 체험할 수 있는 펀 스테이션도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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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공식블로그 | 2019년 11월 7일 |
가을가을한 날입니다. 잠시 머물다 가시겠어요?
대전의 소통협력공간, COMMONZ FIELD 대전의 쉼터
꽃을 한아름 안고 새초롬하게 바라보는 소녀의 표정이 절로 미소짓게 합니다. 이 그림을 배경으로 초록빛 나무벤치가 놓여있는 여기는 대전의 소통협력공간, COMMONZ FIELD 대전입니다. 낱말들을 살펴 보자니 알 듯 말 듯, 어떤 곳인지 어디 있는지 궁금하시죠?
대전근현대사전시관로 변신한 옛 충남도청사
대전의 소통협력공간, COMMONZ FIELD 대전은 바로 이곳 대전근현대사전시관과 한울타리에 있습니다. 분명 다른 이름이 있는데 대전근현대사전시관이라니 좀 낯설기도 하시지요? 바로 1932년부터 2012년까지 충청남도 도정을 책임졌던 옛 충남도청사 본관의 새 이름입니다. 충남도청이 충남 홍성 내포신도시로 이전하면서, 근대도시 대전의 100년 역사와 발전상을 한눈에 둘러볼 수 있는 대전근현대사전시관으로 변신했지요. 이 건물을 따라 왼쪽으로 왼쪽으로 걷다보면 짜잔!
대전의 소통협력공간, COMMONZ FIELD 대전
드디어 발견~ 대전의 소통협력공간, COMMONZ FIELD 대전입니다.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2019년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사업'에 우리 대전이 최종 선정되면서 옛 충남도청사와 함께 쓰였던 부속 건물 일부가 대전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바뀌게 되었답니다. 그럼, 어디 어디냐고요?
옛 우체국옛 선거관리위원회옛 무기고대전세종연구원
충남도청이 이전하기 전까지 제 쓰임을 다했던 옛 우체국과 옛 선거관리위원회, 옛 무기고 건물입니다. 여기에 지금의 대전세종연구원 건물까지 더해진다니 그 어느 곳보다 넉넉한 시민공유공간이 되겠지요. 본격적인 리모델링은 2020년에 예정되어 있지만 낡고 텅 비어 있는 지금의 모습부터 누구나 둘러볼 수 있습니다.
상상하고 상생하는 대전의 소통협력공간, COMMONZ FIELD 대전
제대로 된 새단장을 하기도 전에 왜 문을 활짝 열었을까요? 대전의 소통협력공간, COMMONZ FIELD 대전은 대전시민의, 대전시민에 의한, 대전시민을 위한 재밌고 신나는 공간이 되어야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겪는 지역문제를 우리가 함께 공감하고 우리 스스로 해결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민공유공간을 꿈꾸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비어있는 곳을 둘러보며 '옛 우체국은 공유부엌이었으면 좋겠어.', '옛 무기고는 어린이를 위한 놀이터였으면 좋겠어.'라는 대전시민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기다리고 있답니다. 참, 대전의 소통협력공간, COMMONZ FIELD 대전 대신 더 쉽고 더 친근한 새 이름도 곧 공모할 예정이라니 지금부터 고민해봐도 좋겠죠?
대전의 소통협력공간을 함께 만드는 첫번째 이벤트 [출처:대전사회혁신센터]
그래서 소개합니다. 대전의 소통협력공간, COMMONZ FIELD 대전을 함께 만들어가는 첫번째 이벤트, 네모네일기!! 네모네일기는 새로 탄생하게 될 소통협력공간의 지금을 우리의 시선으로 소소하게 기록하고 반짝이는 상상아이디어를 보태는 공유일기입니다.
대전의 소통협력공간, COMMONZ FIELD 대전의 공간일기네모네일기란?
1. 네모네 활동- 3회 이상 소통협력공간에 방문하여 공간사진일기(네모네일기) 쓰기 : 소통협력공간에 대한 느낌과 아이디어를 사진과 함께 자유롭게 기록- 일기 작성방법 : 홈페이지(www.대전사회혁신센터.kr) > 포토앨범 > 네모네일기 게시판
2. 네모네 활동지원- 참여자 이름으로 네모네일기 책자 발간- 소정의 활동지원품 및 시그니처 명찰 제공
3. 모집 및 활동일정- 모집기간 : 2019년 10월 24일(목)~11월 15일(금)- 모집대상 : 관심있는 대전 시민 누구나 (연령 제한 없음. 가족단위 환영)- 활동기간 : 10월 28일(월)~ 11월 30(토)- 기간 내 3회 이상 일기 작성, 12월 초 네모네일기 발간 북파티 예정- 신청방법 : 신청링크 클릭 또는 첨부된 신청서 다운로드 후 메일([email protected]) 또는 방문 접수 - 신청문의 : 042-224-2457. 010-9246-3968- 주관·주최 : COMMONZ FIELD 대전, 대전광역시
4. 설명회- 일정 : 11월 14일(목) 오전10시~12시- 장소 : 옛 충남도청 내 소통협력공간- 대상 : 네모네 신청자 및 신청희망자- 내용 : 옛 충남도청 및 소통협력공간에 대한 소개투어링/ 네모네 활동 안내
네모네일기 활동안내와 작성 참여자 기념품
대전사회혁신센터 홈페이지(www.대전사회혁신센터.kr)를 통해 11월 15일까지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11월 30일까지 3번 이상 일기를 작성하면 됩니다. 원도심에 나들이 갔다가 잠깐,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열리는 인문학강연을 듣는 김에 잠깐, 그냥 문득 들러 잠깐! 건물 안을 들러봐도 좋고 담쟁이 물든 외벽을 따라 걷다가 그 때의 단상을 사진과 함께 부담없이 남겨주셔도 된다네요. 참, 작성 참여자를 위해 수첩과 USB 그리고 또 하나의 쓸모있는 선물이 기다리고 있답니다. 첫 방문하는 날, 작은 가방도 잊지마세요.
옛 충남도청사에 만들어지는 대전의 소통협력공간, COMMONZ FIELD 대전
참, 왜 네모네일기일까요? 하늘에서 볼 때 옛 충남도청사가 네모난 모양이라 상징적으로 지은 이름이랍니다. 일제강점기에 지어져 80여 년 동안 권위적인 행정중심지였던 이곳이 조금씩 조금씩 우리에게 돌아온다니 정말 반가운 소식입니다. 여러분께서도 네모네일기를 통해 대전의 소통협력공간, COMMONZ FIELD 대전을 함께 만들어보는 건 어떠세요?
아늑한 공유공간으로 변신한 옛 선거관리위원회 1층
혼자서 혹은 여럿이서 잠시 수다를 떨어도 좋고 작은 서가에서 책을 읽어도 좋겠지요? 이 아늑하고 아기자기한 공간은 옛 선거관리위원회 건물 1층입니다. 옛 우체국과 옛 무기고 건물은 안전문제 때문에 좀 더 시간이 필요하지만 이곳은 9월의 사회혁신한마당에 맞춰 멋진 모습으로 먼저 문을 열었지요.
잠시 쉬어가면 좋은 대전의 소통협력공간, COMMONZ FIELD 대전
아쉽게도 아직은 이 공간에 상주 인력이 없어서 때때로 잠겨 있습니다. 그래도 당황하지 말고 건물 앞에서 전화(042-224-2457)하세요! 그럼, 바로 친절하고 다정한 담당직원이 나타나고요, 대전의 소통협력공간, COMMONZ FIELD 대전에 대한 소개와 네모네일기 작성에 대한 안내를 해 드려요. 너무 이른 아침, 너무 늦은 저녁, 주말이 아니라면 언제든지 문을 열어드리고요, 머무는 동안에는 정성껏 마련된 차를 마시며 예쁜 그림과 대전의 옛사진을 감상하셔도 좋답니다. 11월 14일 오전에는 설명회를 개최한다니, 그 때 들러보셔도 좋겠네요. 대전의 소통협력공간, COMMONZ FIELD 대전, 우리 함께 만들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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