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무 WNBA 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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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KB 강이슬 - 이제는 '다이애나 이슬'이다.

[WKBL] KB 강이슬 - 이제는 '다이애나 이슬'이다.

이상무 WNBA 컬럼|2026년 1월 28일|스포츠

오늘의 강이슬은, 앞으로 '스테판이슬'이라는, 한국 여농이 WNBA에 무지하던 시절의 남자 선수 차용 별명은, 싹 지워 버리기를 바란다. 박지현을 쿤보라고 부른다던가, 여자 농구가 세계적으로 인기 스포츠로 부상하면서, 여자 선수들의 별칭은 당연히 레전드 여성 선수들에서 따온다. 그런 측면에서, 강이슬은 왜 "다이애나 이슬"로 불러야 하는가? 3쿼터까지, WNBA의 모든 팀들은, 다이애나 터라시를 집중 마크했다.(박지수는 상대해 봐서 잘 알듯) 다이애나의 3점은 거리와 컨테스트 타이밍 자체가 무의미했는데,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 다이애나는 3쿼터까지는 철저하게 어시스트와 그래비티를 살려서, 거인 센터인 브리.......

[WKBL] 최윤아 감독 (신한) : 현실 감각 실종 "신이슬 공주가 아깝다"

[WKBL] 최윤아 감독 (신한) : 현실 감각 실종 "신이슬 공주가 아깝다"

이상무 WNBA 컬럼|2026년 1월 26일|스포츠

나는 삼성생명 팬이지만, 오늘 전반을 보면서, 신한은행이 승리하기를 바랬다. 게임 진행 스피드도 빠르고, 콤보 가드로서 절정기에 진입한 신이슬을 보니, "아! 한국에 그래도 쓸모 있는 가드 하나가 또 탄생했구나". 이제와서 보니, 삼성생명에서 키아나의 파다완은, 조수아가 아니라 신이슬이었다. 키아나와 이미선 코치의 장점을, 자기 스타일로 각색하여 나름 잘 흡수했다. WNBA에서, 달라스 윙스는 13개 팀들 중에서 꼴지다. 그런데 팬들이나 전문가들은 희망에 차있다. 천재 루키 가드인 페이지 베커스가 팀의 중심을 잡았고, 이번 시즌에도 드래프트 전체 넘버원 픽을 받았다. 여기서 천재 빅맨 하나 건지면, 조만간 강팀이 될.......

[WKBL] KB 허강박도 무서운데, 송윤하까지

[WKBL] KB 허강박도 무서운데, 송윤하까지

이상무 WNBA 컬럼|2026년 1월 25일|스포츠

오늘 호주에서는, 퍼쓰의 한슈가 만성인 등결림 증상으로, 시드니 원정에 동행하지 않고, 이틀 후에 펼쳐질 4위팀 멜버른과의 경기를 대비했다. 저 동네는 1-2-3위가 반경기 차로 다닥다닥 붙어 있어서, 맞대결이 결국 순위를 판가름할 것으로 보이는데, 리딩 가드인 로렌 니콜슨이 시즌 아웃된 7위의 시드니 정도는, 퍼쓰가 한슈를 쉬게 하면서도 가볍에 19점 차의 승리를 거두었다. 퍼쓰가 오늘 특히나 소득이 컸던 것은, 한슈의 백업 센터인 여미야 모리스와, 식스맨 슈터인 스테파니 고먼이 날아 다녀서 거둔 승리였기 때문인데, 여미야 모리스는 오늘 리바운드 13개 (오펜스 4개)에 12 득점으로, "한슈 걱정 잡아매고 푹 쉬어"를.......

[WKBL] KB 강이슬 만세 - 하지만 씬 스틸러는 김완수 감독의 버럭 ㅋㅋ

[WKBL] KB 강이슬 만세 - 하지만 씬 스틸러는 김완수 감독의 버럭 ㅋㅋ

이상무 WNBA 컬럼|2026년 1월 23일|스포츠

세상에 여자 농구가 탄생한 이래로, 요즘은 어느 리그를 막론하고 슈터들의 세상이다. 3점포 성공률, 이제 별로 신경 쓰지도 않고 (어차피 탑 스팟은 한 게임에 두어번 던지는 빅맨들이 독점하기 때문에), 슈터들은 난사를 해도, 게임 운영에 방해가 될 정도만 아니면, 감독들이 딱히 말리지도 않는다. https://x.com/i/status/2014404756169449746 오늘 새벽에는 유로리그에서, 갈라타사라이의 마린 조하네스가 묘기의 외다리 3점포로 팬 서비스를 했고, 호주에서는, 역시 슈팅 가드인 이지 볼레이즈가, 2게임 연속 30+ 득점을 하면서, 3점포 3방을 곁들여, 시즌 MVP를 사실상 확정했다. 그리고 WKBL을 대표하는 '조선의 슈터' 강이슬.......

[WKBL] 격려보다는, "네거티브 피드백"이 중요하다

[WKBL] 격려보다는, "네거티브 피드백"이 중요하다

이상무 WNBA 컬럼|2026년 1월 22일|스포츠

세상에 네거티브로 시작하는 용어들 중에서, 실제는 긍정적인 작용을 하는 경우가 있다. 바로 오디오의 핵심인 '네거티브 피드백'이다. 우리가 흔히 맑고 청량한 소리가 좋다고 하지만, 실제 오리지날 소스에는 일정량의 디스토션 (왜곡)이 포함되어 있다. 문제는 이걸 잡기 위해서 과다하게 피드백을 걸어주면, 소리는 맑지만 멍청해 진다. 마치 진정제 투여 같은 것. 반대로 피드백을 너무 안걸어 주면, 당연히 소리가 거칠어 진다. 그럼 뭐가 정답인가? 스시를 먹을 때 약간의 와사비와 샴페인을 한잔 곁들이면, 비린내를 잡아주면서 스시 본연의 맛을 음미할 수가 있다. '날 생선을 먹다니, 미친 일본 쉑키들"이라던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