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 사이프의 전투의 예술(Kunst des Fech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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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제니 피더 손잡이 웨이스티드 그립 작업
피터 레제니의 커스텀 피더의 손잡이를 웨이스티드 그립으로 개조했습니다. 원래 이건 일반 손잡이에 붉은색 끈으로 감겨 있던 것이었죠. ARMA정체성을 보여준다고 특별히 붉은끈으로 주문했는데 결과물은 실망스럽기 그지없었습니다. 칼의 밸런스나 형상 자체는 좋았지만 일단 빨간색 끈이 엄청나게 때를 타는 특성이 있더군요. 게다가 린넨사 16호로 감은 것 같은데 감는 것도 다른 표준 그립과는 달리 대충대충 감아서 끈 사이사이로 나무 그립이 보이는 곳이 한두군데가 아니었죠. 손잡이 자체도 상당히 두껍다는 느낌이었구요. 거기에 단테햏이 주문한 디바이디드 렉텐귤러 그립의 아름다움과 조작감에 더 비교되었구요. (문제의 디바이디드 렉텐귤러 그립) 그래서 처음 어제는 손잡이 앞쪽만 파내서 작업했습니다. 문

ARMA Korea 20151108 사이드소드 출병, 버클러와 대거
어제의 최대 이벤트는 역시 사이드소드의 출병입니다. 그간 이탈리아 다르디 학파의 방식을 시도해보고자 했으나 알비온 마로쪼의 사악한 밸런스 탓에 망했었으니 근 1년이 넘게 늦어진 시작입니다. 하여간 다르디 학파는 롱소드 제외하고 다양한 무기를 다루지만 그 뿌리는 소드&버클러 검술입니다. 하지만 버클러는 쓸 줄도 모르고 그냥 그러려니 할 뿐이라 제가 근대검술의 경험으로 가장 자신있다고 여긴 싱글 사이드소드에 큰 기대를 걸었는데요. 막상 기세 좋게 나서고 보니 적당히 망했습니다. 원래 다르디 학파는 전투를 근접전(Zogho Stretta)과 원거리전(Zogho Largo)으로 나누며 근접전은 리히테나워류와 비슷하게 이뤄지지만 원거리전은 패리&리포스트를 중심으로 이뤄집니다. 이 두가지는 완전히

Hands on Review - Regenyei sidesword II & VI
Introduction 역시 이번 공구로 들어온 물건입니다. 레제니의 이탈리안 사이드소드 시리즈입니다. 레제니는 사이드소드 역시 커스텀 가능하게 되어있습니다. 2종의 가드와 4종의 퍼멀, 85cm의 혈조 파진 넓은 칼날/ 90cm의 무혈조 좁은 칼날의 2가지 블레이드 옵션을 제공하죠. 하지만 모델을 만들어놓고 팔기도 합니다. 그래서 구매하게 된 것이 우리 팀원의 2호와 6호, 그리고 저의 6호입니다. 사이드소드는 르네상스 검술의 핵심 중 하나로써 롱소드로 대표되는 리히테나워류가 16세기에 도장검술로 전락한 빈자리를 차지한 신장비입니다. 과거의 아밍 소드에 방어를 위해 가드가 복잡화되면서 등장한 경량 아밍소드에 해당되며 베기 찌르기 모두 가능합니다. 군대와 민간 두 분야에서 모두 사용되어 대세

Hands on Review - Regenyei Custom federschwert
Introduction 이번 ARMA팀 공구로 들어온 물건들에 대한 리뷰는 쭈욱 이어집니다. 이번에 리뷰할 것은 피터 레제니의 커스텀 피더슈비어트입니다. 기존의 알비온 마이어, 레제니 트르나바 피더가 있음에도 굳이 또 구매한 것은 올해 초로 거슬러올라갑니다. 당시 알비온 마이어는 칼끝이 휘어지는 사태가 벌어져서 현역에서 해제시키고 장식용으로 쓰려고 했었죠. 그래서 대체로 구입한 것이 레제니 트르나바 피더(http://zairai.egloos.com/5841828)였습니다. 하지만 트르나바 피더는 칼날 전체 너비가 일정하여 질량이 앞쪽에 가해지는 경향이 있어서 이것도 좀 위험하다고 판단하고 휘어진 알비온 마이어를 잘 펴서 둘을 같이 굴리기 시작했었죠. 이후 밸런스와 안전성 모두를 잡을 신장비로써 도입

Hands on Review - regenyei Custom Messer Trainer
저렴한 가격에 적절한 품질로 늘 인기가 높은 헝가리의 피터 레제니 제품 메서입니다. 이건 제건 아니고 우리 팀원의 물건입니다. 카탈로그상에 올라온 물건은 아니고 우리 팀 멤버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부분을 조합한 커스텀 제품이죠. 카탈로그상의 메서 5호를 바탕으로 너클가드를 추가한 물건입니다. 보통 메서에는 너클가드가 없지만 파울루스 칼의 매뉴얼이나 기타 다른 문서들의 삽화에서는 너클가드를 갖춘 메서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리히테나워류의 방식대로만 싸운다면 너클가드가 굳이 필요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올려베기를 할 때 손이 그대로 노출되는 것은 어쩔 도리가 없기 때문에 안전을 위해서는 한손도검은 반드시 너클가드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추가하게 된 것이죠. 일단 스펙은 이렇습니다. 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