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 사이프의 전투의 예술(Kunst des Fech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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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posts짧은 스파링 두가지
수요일에 디시 검도갤러리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위해서 시연 컨텐츠를 점검하던 중 시도한 카메라 화질 비교용 프리플레이 두가지입니다. 영상도 짧고 하니 대체적으로 리히테나워류 스파링이 어떠한 구조로 이루어지는가에 대해서 설명해 보겠습니다. 그간 영상은 잘만 올렸으나 설명이 없었죠. 이건 디카 영상입니다. 2011년 당시에는 1080p 지원에 상당히 화질이 좋았던 것 같은데 어째 이번에는 디테일도 뭉개지고 별로네요. 하여간 스파링의 전개는 이렇습니다. 첫번째는 제가 이겼습니다. 단하햏이 머리베기(샤이텔하우)를 쓰면 베기를 베기로 쳐낸다는 리히테나워류 원칙에 의거하여 같은 머리베기를 했습니다. 그러면 서로 검이 겹치면서 대화의 창(슈프레히펜스터)를 만들게 됩니다. 이건 0.몇초의 아주 짧은 순간
ARMA Korea 20150920 영상 두번째
리퀘스트에 부응하여 전 영상에 수록되지 않은 부분을 모아봤습니다. 하여간 목제 장비는 쉽게 튕겨나가는 것이 특징입니다.
아킬레 마로쪼의 방패&파르티잔
다르디 학파의 아마도 가장 유명한 마스터인 아킬레 마로쪼는 사이드소드뿐만 아니라 투핸드소드와 폴암술은 물론 이런 특이한 기법도 수록해 놓았습니다. 로텔라는 스페인 등에서 많이 쓰이던 철제 원방패로 16세기 초기까지는 스페인의 방패검병이 활약을 펼쳤습니다. 다만 파르티잔과 로텔라를 같이 쓰는 병종이 있었는지는 의문입니다. 아마 고전 방패창술이 이어져 내려오면서 어떻게든 당대의 무기와 콜라보시켜서 수록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여튼 저도 다르디 학파의 내용을 접하기 전까지는 방패와 한손창의 기법은 아래에서 올려찍거나 위에서 내려찍는 것 두가지 뿐으로 무술적인 복잡함이나 기술적인 부분이 얼마나 개입할 수 있겠는가 라고 생각했었지만 이런 걸 보면 단순함 속에서도 독특한 싸우는 법을 엿볼 수 있습니다.
예거스톡(Jaegerstock)
동영상 많이 찍어서 올려주는 우리의 MEMAG(Medival European Martial Arts Guild)가 이번에 예거스톡술을 찍어서 올려줬군요. 항상 고마운 일입니다. 예거스톡이란 영어로 헌팅스틱, 요컨데 사냥터에서 사용하는 창날이 양쪽에 달린 단창을 말합니다. 르네상스 시기의 유럽에서는 사냥용 무기가 별도로 유행했습니다. 굵은 창대에 넓은 창날을 갖추고 분리가 편하게 만든 멧돼지 전용 창이라던가, 넓고 강한 절삭력을 갖춘 중세시대 펄션의 후계자인 고기 해체 및 손질용의 헌팅 소드라던가, 마상에서 사냥감을 베기 편하게 만든 사냥용 세이버 등이 존재했고 사냥을 즐기는 귀족층 전용이다 보니 상당히 화려한 장식과 풍부한 구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헌팅 소드 중에는 칼집에 붙은 작은 칼집에 나이프와
ARMA Korea 20150920
어제자 생일빵 영상입니다. 다양한 돌림빵에 한 100판쯤 한거 같네요. 좋은 장면만 추려도 6분 30초쯤 나오는데 노래가 맞는 게 없어서 아까운 씬들을 대부분 쳐냈습니다. 막판에는 쿼터스태프가 나오는데요. 노란 스태프는 국내에서 판매되는 2m짜리 스태프입니다. 국내에서 무술목봉이라고 팔리는 것들은 대부분 합기도 쿵후 이런거 시연에 맞춰졌지 고전 실전용 스펙과는 전혀 다르기 때문에 서양 봉술을 하는 데에는 아무런 쓸모가 없습니다. 하지만 의외로 국내 목공예쪽 목재 취급하는 곳에서 북미산 물푸레나무(Ash)재질의 봉들을 팝니다. 이른바 무술목봉들이 지름 25~28mm정도일 뿐인데다가 밀도가 높다고 하기도 힘들고 무게도 1kg를 채 넘기지 못하지만 이런 북미산 물푸레나무 봉들은 단단하기도 하거니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