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짜용의 外柔內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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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가와 신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와야 하는가?
독일 컵에서 도르트문트가 뮌헨을 대파하면서, 더블을 이뤄냈습니다. 명실상부 독일 최강팀의 방점을 찍었습니다. 이런 도르트문트의 승리가 일방적으로 끝이 나면서, 경기의 결과보다 더 재미있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바로 퍼거슨 감독이 이 경기를 직접 보러 간 것인데요. 이를 두고, 여러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가장 재미있는 것은 아무래도 카가와 신지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최근에 카가와에 대한 이적설이 굉장히 많이 나오고 있고, 선수 본인도 도르트문트를 떠나려고 한다는 기사가 맞물리면서, 그 성사 가능성에 모두가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카가와를 유나이티드가 영입하려 한다면, 저는 반대를 하고자 합니다. 단, 전제는 가이탄의 영입이 성사되었다는 가정하에서 입니다. 현재 이적설 중에서 가장

EPL의 마지막, 누가 울고, 누가 웃을 것인가?
어느 리그보다 빠르고, 거칠고, 다이나믹한 리그인 잉글리쉬 프리미어 리그가 이제 마지막 라운드 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롤러 코스터 같았던, 우승경쟁은 시티가 반발자국 앞서면서 우승에 근접하였고, 몰락할 것만 같았던, 아스날은 어느샌가 다시금 상위권에 랭크하면서 3위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QPR과 볼턴의 강등권 싸움이 치열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그밖에는 리버풀이 과연, 에버튼 보다 밑의 랭크되면서, 시즌을 마감할지 정도의 이야기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몇가지 정리하는 그런 이야기를 하고 싶네요. 1. 우승경쟁 기적은 일어나나? 시즌 내내 패권은 맨체스터에 있었고, 이젠 그 마지막만을 남겨 두고 있습니다. 1위와 2위에서 왔다 갔다 했던 양팀이지만, 현재 승점차는 없고, 골 득

외국인 선수의 귀화문제, 천천히 하지만 빠르게!
에닝요가 깜짝 귀화를 통해, 국가대표 발탁 여부를 놓고, 잠시 논란이 있었지만 일단은 귀화가 안되는 쪽으로 가닥이 잡히면서 일단락 되었습니다. 사실 외국인 선수의 (귀화 후)국가대표 발탁 문제는 몇달전, 라돈치치로 인해서 먼저,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한국어로 소통이 가능하고, 한국에서 오랫동안 활동하면서, 선수들과의 조화도 크게 문제되지 않기에 충분히 가능하다 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외국인 선수들의 귀화 후, 국대 발탁에 찬성합니다. 이미 이러한 일들은 세계 여러 국가들에게서 비일비재한 일입니다. 가까운 나라 일본은 여러번 브라질 선수를 귀화시켜 발탁하였고, 크로아티아의 에두아르도, 포르투갈 데쿠 등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따지고 보면 다른 국적의 국가대표로 뛰었습니다.
아시아 축구에 대한 박지성의 공헌(2)
2002년 6월 14일, 한국의 여름은 뜨거웠습니다. 그리고, 한 여드름 투성이의 선수는 전세계의 이목을 자기에게 집중 시켰고, 한사람의 몸값이 한국팀 전체의 몸값보다 비쌌던, 포르투갈의 눈물을 볼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몸싸움을 잘하지도, 달리기가 빠르지도, 슈팅을 누구보다 잘 하지도 못했던, 이 날의 주인공은 이제 한국 뿐만 아니라, 아시아 대륙 전체의 자랑이 되었습니다. 오늘 저는 듀어든의 칼럼을 읽었습니다. 창피하고 부끄러웠습니다. 한국내에서 언론 뿐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입모아서, "아, 이제 박지성은끝난거 같다. 맨유에서 방출될 것 같아." 라고 말하는 지금, 한 외국인은 오히려, 이런 박지성에 대한 아시아 축구계의 공헌을 주제로 칼럼을 냈습니다. 현재 칼럼으로 쓸 주

다시 달리기 시작한 이탈리아 얼룩말.
옛 이탈리아 최고의 팀 유벤투스가 무패우승 근접하며, 피말리는 세리에A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자칫 모든 사람들은 지지는 않지만, 이기는 경기도 많지 않던, 유벤투스가 무패 준우승을 하진 않을까 걱정하기도 하였지만, 결국 이뤄냈습니다. 마지막 경기를 아탈란타를 홈으로 불러들여 치르기 때문에 유벤투스로서는 완벽한 이탈리아 챔피언으로의 복귀를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6년전, 월드컵에서 이탈리아가 우승을 했지만, 절대 축구로 이탈리아는 행복할 수 없었습니다. 칼치오 폴리 사건에 연류된 팀들은 엄청난 징계를 받았고, 유벤투스는 우승기록도 취소 된채, 2부리그로 강등되었습니다. 주요 선수들은 모두 떠나갔고, 이후 세리에A로 복귀를 하였지만, 그들에게는 언제나 초라한 성적만이 남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