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축구에 대한 박지성의 공헌(2)
By 와짜용의 外柔內剛 | 2012년 5월 8일 |
2002년 6월 14일, 한국의 여름은 뜨거웠습니다. 그리고, 한 여드름 투성이의 선수는 전세계의 이목을 자기에게 집중 시켰고, 한사람의 몸값이 한국팀 전체의 몸값보다 비쌌던, 포르투갈의 눈물을 볼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몸싸움을 잘하지도, 달리기가 빠르지도, 슈팅을 누구보다 잘 하지도 못했던, 이 날의 주인공은 이제 한국 뿐만 아니라, 아시아 대륙 전체의 자랑이 되었습니다. 오늘 저는 듀어든의 칼럼을 읽었습니다. 창피하고 부끄러웠습니다. 한국내에서 언론 뿐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입모아서, "아, 이제 박지성은끝난거 같다. 맨유에서 방출될 것 같아." 라고 말하는 지금, 한 외국인은 오히려, 이런 박지성에 대한 아시아 축구계의 공헌을 주제로 칼럼을 냈습니다. 현재 칼럼으로 쓸 주
QPR의 새로운 주장 박지성!
By 양배추당의 축가를 책임지는 초록빛 녹음교실 | 2012년 8월 19일 |
경기 1시간전에 새로운 주장을 공개한다고 한 QPR 트위터를 통해서 이번 시즌의 새주장이 공개되었습니다. 역시 박지성이...ㅠㅠ 임시주장이 아닌 정식으로 팀의 주장이 된 박지성, 이번 시즌에 돌풍의 핵이 되었으면 합니다.
[박지성리뷰]QPR VS 맨체스터 시티 3:1 골장면 하이라이트 동영상
By NewsBeple-뉴스를 재밌게 보는 댓글의 댓글 | 2012년 9월 2일 |
[박지성리뷰]QPR VS 맨체스터 시티 3:1 골장면 하이라이트 동영상 어제 경기 다 봤는데, 맨시티 경기력 정말 안좋았다. 흐름만 놓고보면 충분히 비길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qpr패스 다 끊기고 숀라잇필립스랑 존슨(?) 둘이서 흐름 다 끊어먹더라. qpr에서는 그라네로가 돋보이긴 했지만 몸싸움에서 많이 밀리는 모습을 보여서... 볼배급은 좋았지만 볼간수력은 별로였고, 박지성은 어제 몸이 좀 무거운지 전반에는 공도 많이 뺐기고 그라네로와 호흡도 안좋아보였는데 후반가면서 조금씩 킬패스도 들어가고 좋아보이더라. 스완지전 보고 QPR전 보니 확실히 지루하더라... 쩝.. 차츰 나아지겠지박빠들의 전형적인 세뇌 프레임. 1.대패하면 탄선수탓. 그리고 박지성은 잘했다고 우기기. 2.졸전후 패배하면 역시 다른선수탓.
박지성의 QPR 한국 방문, 무슨 염치로?
By 새날이 올거야 | 2013년 4월 23일 |
코리안 듀오 박지성과 윤석영이 함께 뛰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이하 EPL) 퀸즈파크레인저스(이하 QPR)의 한국 방문이 확정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경남FC와 QPR이 오는 7월 19일 국내에서 친선경기를 갖기로 한 것입니다. QPR의 한국 방문, 탐탁지 않다 하지만 박지성의 뛰는 모습을 간만에 국내에서 볼 수 있다는 기대감이나 설렘보다는, 그동안 박지성 홀대에 대한 괘씸죄가 훨씬 크게 와 닿는 지라 그들의 방문이 결코 반갑지만은 않습니다. QPR이 어떤 팀입니까? EPL 내 최하위 팀인데다가 그나마도 사실상 2부 리그인 챔피언십 리그로의 강등을 목전에 두게 된, 매우 보잘 것 없는 팀입니다. 사실상 박지성이 아니었다면 그의 존재감 같은 것도 느낄 수 없을 정도의 초라한 팀에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