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선수의 귀화문제, 천천히 하지만 빠르게!
By 와짜용의 外柔內剛 | 2012년 5월 11일 |
![외국인 선수의 귀화문제, 천천히 하지만 빠르게!](https://img.zoomtrend.com/2012/05/11/d0113625_4fac46eb237b8.jpg)
에닝요가 깜짝 귀화를 통해, 국가대표 발탁 여부를 놓고, 잠시 논란이 있었지만 일단은 귀화가 안되는 쪽으로 가닥이 잡히면서 일단락 되었습니다. 사실 외국인 선수의 (귀화 후)국가대표 발탁 문제는 몇달전, 라돈치치로 인해서 먼저,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한국어로 소통이 가능하고, 한국에서 오랫동안 활동하면서, 선수들과의 조화도 크게 문제되지 않기에 충분히 가능하다 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외국인 선수들의 귀화 후, 국대 발탁에 찬성합니다. 이미 이러한 일들은 세계 여러 국가들에게서 비일비재한 일입니다. 가까운 나라 일본은 여러번 브라질 선수를 귀화시켜 발탁하였고, 크로아티아의 에두아르도, 포르투갈 데쿠 등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따지고 보면 다른 국적의 국가대표로 뛰었습니다.
[K리그 클래식] 7R (2) - 성남이 달라졌어요
By 無我之境 | 2013년 4월 18일 |
![[K리그 클래식] 7R (2) - 성남이 달라졌어요](https://img.zoomtrend.com/2013/04/18/f0051343_516edd68352ec.png)
성남 2 : 1 서울 지난 전북 전 승리를 기점으로 성남이 완전히 달라졌다. 수비도 안정을 찾은 것 같고, 역습으로 나가는 속도도 빠르고 매섭다. 드디어 안익수 축구가 빛을 발하는 건가?...그래도 조금만 더 지켜 보자. 터닝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이는 이번 2연승의 상대가 전북과 서울이라는 건 성남 팬들에게 상당히 고무적일 것이다. 녹록치 않은 팀들을 상대로 경기력에서도 꿀리지 않고 승리를 쟁취 했으니 말이다. 아 참...요즘은 서울 잡은 게 자랑 거리가 아니라지...포항도 반성 중이란다. 성남의 상승세 중심에 서 있는 김동섭. 2경기 동안 3골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오늘 넣은 두 골은 매우 기술적이었으며, 키핑과 돌파도 준수했고, 경기 읽는 눈과 시야도 좋아 보였다. 광주에 있을
[K리그 35R] 전북vs포항, 운도 없었던 0:3 완패! 올만에 멘붕이네~
By 긴린코 호수.. | 2012년 10월 7일 |
![[K리그 35R] 전북vs포항, 운도 없었던 0:3 완패! 올만에 멘붕이네~](https://img.zoomtrend.com/2012/10/07/e0041802_5071395fd37f6.jpg)
결과는 이미 다들 아시죠? 0:3 완패 입니다. 사실 제가 전북을 응원하면서 처음간 전주월드컵경기장의 상대가 포항이었는데요. 2009년 8월 22일 전북v포항 전을 찾아보심 알겠지만 그날 전북이 1:3 으로 포항에게 졌습니다. 당시 2009년이면 전북의 리뉴얼 원년이자, 첫 우승하던 해였는데.. 포항에게 맥없이 1:3 으로 무너져 버렸죠. (어째 제가 전주경기장만 찾으면 전북이 삽질을 하는지, 이 징크스 이때부터 시작된게 아닌가? 할정도네요.. 흐흐) 여튼, 오늘 포항이 1:0 으로 앞서가길래... '에이 그래도 곧 따라잡겠지' 했는데.... 후반전에... 헉! 초반 2실점으로 3:0 .... 이렇게 추가 완벽히 기울더니... 넣어야할 골 마저도, 안들어가는 꼬라질 보니.. 이번 경기는
[K리그 21R] 수원vs전북, 루이스의 고별전 ㅠㅠ
By 긴린코 호수.. | 2012년 7월 15일 |
![[K리그 21R] 수원vs전북, 루이스의 고별전 ㅠㅠ](https://img.zoomtrend.com/2012/07/15/e0041802_50019797a4984.jpg)
에닝요와 더불어 전북의 경기를 책임지던 루이스가.. UAE 알샤밥으로 이적을 함으로써 오늘 수원전이 마지막경기가 되었네요. 어찌보면, 수원이 K리그 데뷔팀이어서.. 더더욱 감회가 새로웠 것 같습니다. 비록 루이스는 아무감정도 없다고 했지만.. (짧게 있다가 퇴출 당했으니, 있는것도 그렇군요 ㅋㅋ) 여튼 경기는 수원팬들의 바램과 달리 전북팬들의 바램대로 3:0 완승으로 전북 승입니다. 지난번 서울처럼, 수원은 수비축구를 하지 않았죠. 나름 맞불 작전을 펼쳤습니다만. 에닝요의 PK가 분수령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수원이 아마 선취골을 넣었으면.. 경기 분위기가 좀 달라졌을 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그나저나, 수원은 참... 어제 기사에서는 그로기 상태라고 햇는데, 오늘 전북한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