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짜용의 外柔內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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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12, 스페인 시대의 재개막인가? 종말인가?

유로 2012, 스페인 시대의 재개막인가? 종말인가?

와짜용의 外柔內剛|2012년 5월 24일

바야흐로 현재의 축구는 스페인 축구의 시대입니다. 뭐 스페인은 언제나 축구 강국이었고, 라리가의 강함은 언제나 그랬지만 이렇게 국가대표에서도 막강한 모습을 보인것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스페인은 최근 메이저대회에서 약하다는 소리를 깔아 뭉개고, 유로와 월드컵에서 2연속 우승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디펜딩 챔피언으로 유로2012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2008년이 지난지 벌써 4년이 지났고, 스페인의 황금세대는 절정을 달리고 있는 그런 시대입니다. 이번 유로의 화두는 과연 이런 스페인을 물리칠 팀이 나타나느냐가 가장 큰 화두입니다. 대표적으로 독일의 경우를 들 수 있습니다. 독일은 현재 스페인 못지 않은 황금세대를 맞이했고, 그들이 그간 보여주던 전차군단의 모습이 아닌,

퍼거슨의 후계자는 이미 정해져 있다?

퍼거슨의 후계자는 이미 정해져 있다?

와짜용의 外柔內剛|2012년 5월 23일

올레 군나르 솔샤르가 아스톤 빌라의 감독직을 거절했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뭐 어느 매체에서는 솔샤르 본인이 그런 오퍼는 받은적이 없다고 말해서, 뜬구름 잡는 소식이었나 했는데, 확실한 것은 아스톤빌라의 관심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고 그 관심은 실패로 돌아갔다는 것 입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솔샤르의 다음 감독직이 올드 트래포드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솔샤르가 정말 인터뷰를 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스톤 빌라와의 기사가 터진 후 자신의 꿈은 올드 트래포드에서 감독을 하는 것이라고 밝힌 기사도 나왔습니다. 사실 솔샤르의 팀인 몰데에 대해서는 그다지 많이 아는 것이 없습니다. 솔샤르가 지휘를 하고 있고, 자세한 소스는 아니지만 유나이티드의 위성구단이라는 정도 뿐이

첼시, 디 마테오 놓고 계약할 줄 모른다.

첼시, 디 마테오 놓고 계약할 줄 모른다.

와짜용의 外柔內剛|2012년 5월 22일

첼시가 감독에 대한 문제를 놓고, 엄청난 고민에 빠져있습니다. 언제나 세대교체를 시작해야 한다고 소리치는 팬들을 위해 아브라모비치가 준비한 것은 값비싼, 감독들 뿐이었습니다. 그렇게 무리뉴 이후, 안첼로티 정도만 빼놓고 정식감독들은 모두 실패하면서 경질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정식감독이던, 비야스 보아스 감독이 말그대로 짤리면서, 디 마테오 수석코치가 감독대행을 시작하였고, 그 동안 그토록 염원하던, 빅이어를 들게 되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첼시는 망설이지 말고, 디 마테오와의 감독계약 협상테이블을 만들고, 그에게 정식계약을 제안해야 합니다. 아직 그는 젊지만, 그는 감독으로써의 경험도 있고, 이 경험은 프리미어리그에 대한 경험으로, 선수로써 감독으로써 모든

첼시의 유럽재패, 끝이 아닌 시작이 되어야 한다.

첼시의 유럽재패, 끝이 아닌 시작이 되어야 한다.

와짜용의 外柔內剛|2012년 5월 22일

첼시의 유럽재패를 끝으로 11-12시즌이 끝이 났습니다. 첼시는 100여년의 역사 중 자신들의 클럽에, 그리고 런던 축구팀의 역사에 한 획을 긋게 되었습니다. 1조7000억을 9년동안 쏟아 붓고, 우승컵을 하나 따내었다며 조롱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첼시의 100년역사를 놓고 본다면 그다지 값비싼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이제 중요한 것은 이 우승의 기쁨을 얼마만큼 이어갈지가 제일 중요합니다. 최근 유럽축구는 한세대의 끝을 달리고 있습니다. 메시와 호날두의 세대들이 전성기를 달리기 시작하면서, 반 니스텔루이, 가투소, 앙리 등의 세대들은 그 끝을 달리고 있습니다. 그만큼 이번 여름은 유럽의 모든 팀들이 세대교체를 해야하는 중요한 시간입니다. 첼시의 경우 현재 세대교체에 있어서, 제일 늦은 팀에 속합니다. 무

안방불패 수원, 울산을 집어삼키다.

안방불패 수원, 울산을 집어삼키다.

와짜용의 外柔內剛|2012년 5월 21일

수원 빅버드에 다녀왔습니다. 박지성 선수가 온다는 소식에, 많은 팬들이 왔고 빅버드는 푸른물결로 한국의 슈퍼스타를 반갑게 맞았습니다. 날씨가 엄청 더웠던 가운데, 이 무더위만큼 가장 힘든 상대를 맞았습니다. 울산은 전방의 이근호를 앞세워서 수원을 초반부터 밀어부쳤고, 전반 8분 쉽게 선제골을 성공 시켰습니다. 이근호에게 집중 된 사이에 이재성의 쇄도가 측면에서 올라온 프리킥 크로스를 가벼게 밀어넣으면서, 기선제압을 하였고, 이후에도 울산의 공격은 매서웠습니다. 오늘만큼은 철퇴축구가 아닌, 울산의 강함을 제대로 보여주었습니다. 초반의 강한 울산의 흐름은 조금씩, 다시 팽팽해지기 시작했고, 수원은 이에 물러서지 않으면서 두팀은 EPL스피드전을 방불케 할 만큼 빠른 공격전개를 보여주었습니다. 이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