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짜용의 外柔內剛

Sources

Posts

149 posts
징크스와 싸우는 축구종가 잉글랜드.

징크스와 싸우는 축구종가 잉글랜드.

와짜용의 外柔內剛|2012년 6월 12일

잉글랜드가 프랑스와의 유로 2012 1차전에서 힘겹게 승점 1점을 따내면서 안도의 한숨을 쉬었습니다. 수비적으로 경기를 이어나간 잉글랜드는 볼점유율, 슈팅 개수등 기록면에서 월등히 앞서간 프랑스를 상대로 철저하게 역습을 노렸습니다. 선제골을 먼저 득점을 하면서, 성공적인 듯 하였으나 이내 곧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경기를 어렵게 풀어갔습니다. 결국 무승부로 끝이났고, 일방적인 프랑스의 공세에 허덕인 잉글랜드는 무승부에 만족해야했습니다. 지난 경기동안 22경기, 프랑스와의 일전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한 잉글랜드는 다시한번 징크스 에 발목을 잡히면서 다행스러운(?) 승점 1점을 가져갔습니다. 루니가 없는 것이 가장 아쉬운 잉글랜드였고 그래도 챔벌레인의 빠른발과 제라드, 스콧파커의 중원에서

메시 없는 스페인, 제로톱의 한계.

메시 없는 스페인, 제로톱의 한계.

와짜용의 外柔內剛|2012년 6월 11일

명불허전 용호상박, 유로2012가 개막한 이후로 최고의 명승부가 치뤄졌습니다. 소문나기로는 B조의 빅매치들이 더 소문이 났었지만,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게 없다는 사실만을 확인한채 경기들은 끝났고, 모두가 약간은 실망을 했지만 스페인과 이탈리아가 다시한번 유로대회의 뜨거움을 더 타오르게 하였습니다. 결과는 1:1무승부, 승자는 가려지지 않았지만, 경기내내 두 팀은 엄청난 공방전을 치뤄냈고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금치 못하게 하였습니다. 스페인은 바르셀로나가 즐겨쓰던 제로톱 전술을 앞세워서 미드필더의 강함을 앞세웠고, 이탈리아는 특유의 수비력을 바탕으로 하여 피를로의 공수 연계플레이로 스페인의 뒷공간을 쉴새없이 노렸습니다. 경기기록도 역시나 스페인이 슈팅개수등이 더 높았지만 이탈리아도 적지 않은 슈팅

산으로 가는 네덜란드, 자멸하다.

산으로 가는 네덜란드, 자멸하다.

와짜용의 外柔內剛|2012년 6월 10일

네덜란드가 죽음의 B조에서 첫경기부터 패배를 기록하면서 좋지 못한 출발을 하였습니다. 시종일관 공격을 퍼부었지만, 끝끝내 골은 터지지 않았고, 상대방에게 몇안되는 찬스를 내주면서 단 1점의 실점으로 패배를 받아들여야만 했습니다. 스스로 자멸하며 패배한 경기여서 더욱더 그들에게는 뼈아픈 패배입니다. 오늘의 패배는 토탈사커다운(?) 플레이였습니다. 시종일관 공격은 난사였고 마무리가 좋지 못했으며 운도 따르지 않으면서 그들에게는 승리의 여신이 미소짓지 않았습니다. 반봄멀과 데용은 전반내내 보이지 않았고, 데용은 교체되어 나갈때만 그 모습을 드러냈을 정도로 미비했습니다. 덴마크가 공격을 많이 나서지 않았던 것이 그나마 나았지, 그들이 공격을 계속해서 시도했었다면 중원이 금방 무너졌을 것만 같은 경기력이

자고예프보다 빛난 러시아의 팀플레이.

자고예프보다 빛난 러시아의 팀플레이.

와짜용의 外柔內剛|2012년 6월 9일

러시아가 체코를 4:1로 대파하면서 기분좋은 출발을 알렸습니다. 같은조에서 폴란드와 그리스가 부상 및 퇴장으로 전력에 손실이 생긴것도 러시아에게는 호재가 되는 분위기 입니다. 러시아는 이날 경기 초반부터 체코에게 밀리는 분위기 였습니다. 초반 공격의 주도권을 잡은 체코는 중앙의 로시츠키를 중심으로 사이드에서 부터 공격을 시작하였고 마무리가 아쉬웠지만 공격의 과정은 좋았습니다. 하지만 러시아는 쉽게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역습을 노렸습니다. 마무리가 미숙했던 체코는 오히려 카운터 펀치를 맞기 시작하면서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러시아가 터뜨린 4골 모두가 역습에 의한 것이었습니다. 아르샤빈은 사이드에서 중앙으로 파고들면서 중앙과 사이드 여러방면에서 패스를 공급했고 동료들은 이를 잘 활용했습니다.

유로 2012의 부활 또는 도전.

유로 2012의 부활 또는 도전.

와짜용의 外柔內剛|2012년 6월 8일

유로 2012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많은 축구팬들의 가슴이 떨리기 시작했습니다. 많은 빅매들이 연일 터져나온다는 소식에 벌써부터 밤을 지새우려 준비하고 있습니다. 매번 대회때마다 많은 스토리를 양산했었던 유로대회에서 이번에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 다들 기대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많은 팀들이 우승을 노리고 있고, 그 후보로 스페인, 독일, 네덜란드 등 많은 팀들이 거론되고 있지만, 저는 우승권에 근접하지는 못했지만 충분히 도전할만한 능력을 가진 팀들을 주목해보려 합니다. 바로 프랑스와 크로아티아 입니다. 우선 프랑스인데요. 프랑스는 우승경험도 있고, 언제나 우승후보로 불리던 유럽의 축구강국입니다. 하지만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지단의 세대들이 그 끝을 보여주고 은퇴하면서 프랑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