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짜용의 外柔內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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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크스 깨던 잉글랜드는 결국 잉글랜드였다.
잉글랜드가 이번 대회에서 잉글랜드 답지 않게 많은 변화와 징크스들을 깨면서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결국은 또다시 징크스에 고개를 떨구며 유로2012를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모두가 조금은 기대감을 가지게 되는 상황이었기에 그들의 승부차기 실패는 역시 잉글랜드는 잉글랜드라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가 되었습니다. 전반 초반부터 이탈리아의 점유율 장악으로 경기는 시작되었습니다. 누구나 예측하였듯이, 피를로를 중심으로 하여서 이탈리아의 공격은 시작되었고, 몬톨리보가 모따를 대신해서 경기에 투입되면서 이를 뒷받침하면서 이탈리아는 볼 소유권을 계속해서 유지해나갔습니다. 사이드에서 주로 공격하였고, 시작하자마자 나온 데 로시의 중거리 슛은 잉글랜드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였습니다. 하지만 잉글랜드도 나름대로의 효

독일의 선전포고, 살아남은 모든팀들을 위협했다.
골리앗과 다윗의 경기라는 독일과 그리스의 경기가 경기 내적, 외적인 높은 관심도를 가지고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경기의 시작에 앞서서 독일의 라인업에서 부터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독일은 득점왕 경쟁을 하고 있는 마리오 고메즈를 빼고, 독일의 영웅 클로제를 투입하였고, 포돌스키와 뮐러가 빠진 자리에 로위스와 슐레가 들어가면서 사이드에서부터 공격을 시작하기 위한 준비를 하였습니다. 경기의 양상은 역시 독일의 공격 그리고 그리스의 수비로 진행되었습니다. 그리스는 철저하게 한번의 역습을 노리기 위해서 힘껏 웅크렸고, 독일은 이른시간에 선취골을 기록하기 위해서 수비라인까지 올리면서 공격을 하였습니다. 로위스와 슐레의 투입은 독일의 공격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측면 공격수들과 함께 보아

K리그, 볼거리가 부족하다.
K리그의 이번 올스타전은 그동안 치뤄졌던 올스타전 보다도 내 뇌리에 가장 인상깊고, 흥미로운 올스타전이 될 듯 싶다. 사실 유럽리그에는 이러한 올스타전이 없다. 빡빡한 일정속에서 리그, 컵, UEFA리그 등등 많은 경기들이 이어지고 올스타전이라는 명칭하에 열리는 경기보다도 매경기 그들에게는 올스타전 이상의 재미와 빅매치가 즐비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올스타전을 여는 K리그가 기죽을 필요는 없다. 축구는 민족성을 많이 띄는 스포츠중 하나이고, K리그는 K리그만의 문화와 전통을 만들어 가면 되는 것이다. K리그의 가장 중요한 것은 홍보다. 많은 축구팬들이 K리그에 대한 재미를 느껴보라고 하기엔 너무나도 열악한 볼거리에 흥미유발을 하기가 힘들다. 그런 측면에서 이번 올스타전은 많은 팬들에게 K리그의

두드려라, 그러면 호날두가 열 것이다.
유로2012 제 2라운드 첫경기의 승자는 포르투갈, 아니 호날두의 승리였습니다. 골대를 두번이나 맞히고 여러차례의 프리킥과 오버헤드킥 까지 승리를 향한 호날두의 집념이 결국은 포르투갈을 승리로 이끌면 팀을 유로2004 이후로 8년만에 4강에 오르게 하였습니다. 이번 대회 3호골로 득점 선두권을 바짝 쫓았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체코는 로시츠키의 부상으로 이렇다할 경기조율자가 없었고, 간간히 공격을 몇번만 이어갔을 뿐 포르투갈에 전혀 위협적이지 않았습니다. 체코에게 승리를 향한 열쇠는 승부차기로 가는 것이 가장 현실적이라고 볼 만큼 포르투갈의 일방적인 경기였고, 그렇게 체코는 수비만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포르투갈은 침착하게 공격하고 또 공격했습니다. 사이드에서, 중원에서 그들은 차분하게 슛을

왜 리그 1위팀 감독한테 팬들이 항의하냐고? 웃기지마.
서울과 수원, 수원과 서울은 K리그, 아니 아시아 최고의 더비매치라고 할 정도의 뜨거움을 가진 그런 경기입니다. 이 두팀이 만나면 언제나 그 뜨거운 열기에 많은 팬들은 집중하고 또 집중합니다. 이번 FA컵 슈퍼매치도 그랬습니다. 7장의 옐로우카드, 1장의 레드카드는 얼마나 이 경기가 양팀모두 물러설 수 없는 그런 전쟁인지를 보여줍니다. 누군가는 이렇게 말합니다. 리그에서 1위하는데 팬들이 감독한테 항의를 하고 나오라고 소리친다며, K리그 수준을 들먹이면서, 비난합니다. 저는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두산이 엘지에게, 셀틱이 레인져스에게, 뉴욕이 보스턴에게, 맨유가 리버풀에게, 승리는 커녕 골도 제대로 못넣는데, 5연패했는데, 1위가 무슨소용이냐." 전 수원의 팬입니다. 아버
![[굿즈] 웹툰 『악역의 엔딩은 죽음뿐』 트럼프 카드 : 아는 장면이라도 플레잉 카드로 수집하는 이 맛](https://img.zoomtrend.com/2026/06/05/1780650880-SE-1c22cf84-12af-4fb2-95c5-c6354bd47dfd.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