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짜용의 外柔內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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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치 않은 잉글랜드, 조용히 올라간다.

심상치 않은 잉글랜드, 조용히 올라간다.

와짜용의 外柔內剛|2012년 6월 21일

8강 진출팀들이 모두 가려지면서, 이제는 그 뜨거운 열기가 제 2라운드로 옮겨지게 되었습니다. 첫경기인 체코와 포르투갈의 경기를 시작으로 그 대장정의 두번째막이 오를 것입니다. 그런 가운데, 우리는 한팀을 주목해봐야 합니다. 바로 잉글랜드입니다. 축구종가라는 자존심이 드 높은 이 축구강국(?)은 이번대회를 시작하면서 많은 비난과 비판 그리고 그 누구도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잉글랜드가 조 1위로 8강에 올라가면서, 조금씩 기대감을 불러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조별리그 경기들을 볼때, 물론 잉글랜드의 경기력이 센세이션하거나, 엄청난 변화를 시도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지금과 거의 유사했죠. 수비를 하다가도 한번의 패스로 킥앤러쉬를 하는 모습이나, 중원에서의 패스보다는 역시 사이드에서의 크로스로 골을

닭벌 vs 북벌, 그 뜨거운 슈퍼매치.

닭벌 vs 북벌, 그 뜨거운 슈퍼매치.

와짜용의 外柔內剛|2012년 6월 21일

수원과 서울의 만남은 그 어느 경기보다도 뜨거운, 물러설수 없는 K리그 최고의 더비매치입니다. 수원은 이런 서울을 도발하기 위해 '북벌'이라는 문구로 지난 슈퍼매치의 문구로 사용하였는데요. 이번시즌 두번째 슈퍼매치가 FA컵 16강전에서 펼쳐지면서 서울은 '반칙왕 수원', '닭벌'이라는 문구로 그 뜨거운 열기를 알렸습니다. 최용수감독은 시작전 명문론을 내세우면서 선수들의 사기를 고취시켰고, 윤성효 감독은 오히려 이에 맞대응 하기보다는 허허실실하면서도 날카롭게 신경쓰지 않는다는 말로, 불꽃튀는 매치업을 말해주었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경기는 역시 시작부터 뜨거운 열기였습니다. 이 열기가 선수들에게까지 전달 된 것 일까요? 김진규의 반칙에 라돈치치는 시작하자마자 실려나갔고, 무릎인대 부상을 당했습니다. 그

돌아온 스타 루니, 오심들에 묻혔다.

돌아온 스타 루니, 오심들에 묻혔다.

와짜용의 外柔內剛|2012년 6월 20일

루니의 8년만의 유로본선 복귀는 나름 성공적이었습니다. 루니 답게 공수에 걸쳐서,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는 중원의 힘이 많이 부족하면서, 전체적으로 모든 것을 책임져야만 했던 루니였지만, 제라드와 파커의 중원이 그의 어깨의 짐을 덜어주면서, 동료들과의 연계 플레이는 물론 결승골까지 루니는 자신의 몫을 제대로 하였습니다. 그러나 전체적인 경기는 우크라이나와 잉글랜드 두팀 모두 팽팽한 경기였습니다. 지공플레이와 간간히 빠르게 역습을 주로 펼친 잉글랜드를 맞아서 우크라이나는 처음의 공세를 바탕으로 전반 20분경까지 그 공세를 이어갔고, 그 이후 자연스레 흐름은 잉글랜드에게 넘어가면서 선수비 역습형태의 전술로 잉글랜드를 압박했습니다. 잉글랜드는 넘어 온 흐름을 잘 이용했습니

8년만의 귀환, 웨인 루니가 유로에 돌아온다.

8년만의 귀환, 웨인 루니가 유로에 돌아온다.

와짜용의 外柔內剛|2012년 6월 20일

8년 전, 유로 2004의 주인공은 그리스였고 파죽지세로 강팀들을 물리치면서 센세이션한 우승으로 유럽 챔피언이 된 그리스는 모든 축구팬들을 경악시켰습니다. 하지만 유로 2004는 새로운 스타탄생을 알리는 대회기도 했습니다. 그당시 앙리, 반니스텔루이, 오웬, 바로스, 콜러 등등 내노라 하는 공격수들의 활약이 펼쳐졌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주목을 끄는 공격수는 바로 웨인 루니였습니다. 18살의 어린 나이로 모든 시선을 집중시켰고 이 대회에서의 활약으로 모든 팬들의 뇌리에 웨인 루니라는 이름을 각인 시키는 대회였습니다. 그런 그가 드디어 8년만에 유로대회 본선에 돌아옵니다. 유로2008에는 잉글랜드의 탈락으로 집에서만 지켜봐야 했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불필요한 파울로 징계를 받으면서 2경기 출전정지,

진부하지만, 새로웠던 C조의 결과.

진부하지만, 새로웠던 C조의 결과.

와짜용의 外柔內剛|2012년 6월 19일

뜨거운 열기 속에서 속속히 8강진출자들이 나오면서 이제 8강중 6팀이 그 자리에 올랐고, C조는 어느정도 예상 가능했던 팀들이 당연하지만, 조금은 의외이기도한 결과로 스페인과 이탈리아가 조별리그를 통과했습니다. 이번 유로 2012는 모든 조가 경우의 수를 따져야 할 만큼, 치열했던 조별리그들이었고, C조도 그 트렌드에 맞춰서 마지막 최종전까지 눈을 뗄 수가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무승부만 하더라도 8강진출 가능성이 높았던, 크로아티아는 경기전체를 조금은 안정적으로 가져가고 싶었겠지만, 스페인은 객관적인 전력을 바탕으로 크로아티아를 몰아부쳤고, 크로아티도 힘의 대결에서 밀리는 감이 있었지만, 스페인의 압박과 패싱 그리고 공격을 잘 막아내면서 전반전을 잘 마치는 듯 했습니다. 그러나 8강진출에서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