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없는 스페인, 제로톱의 한계.
By 와짜용의 外柔內剛 | 2012년 6월 11일 |
![메시 없는 스페인, 제로톱의 한계.](https://img.zoomtrend.com/2012/06/11/d0113625_4fd59a391c480.jpg)
명불허전 용호상박, 유로2012가 개막한 이후로 최고의 명승부가 치뤄졌습니다. 소문나기로는 B조의 빅매치들이 더 소문이 났었지만,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게 없다는 사실만을 확인한채 경기들은 끝났고, 모두가 약간은 실망을 했지만 스페인과 이탈리아가 다시한번 유로대회의 뜨거움을 더 타오르게 하였습니다. 결과는 1:1무승부, 승자는 가려지지 않았지만, 경기내내 두 팀은 엄청난 공방전을 치뤄냈고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금치 못하게 하였습니다. 스페인은 바르셀로나가 즐겨쓰던 제로톱 전술을 앞세워서 미드필더의 강함을 앞세웠고, 이탈리아는 특유의 수비력을 바탕으로 하여 피를로의 공수 연계플레이로 스페인의 뒷공간을 쉴새없이 노렸습니다. 경기기록도 역시나 스페인이 슈팅개수등이 더 높았지만 이탈리아도 적지 않은 슈팅
[사이클] 팀 소개 - Movistar
By 금지어천국 | 2018년 1월 10일 |
![[사이클] 팀 소개 - Movistar](https://img.zoomtrend.com/2018/01/10/f0264357_5a55c66e861a4.jpg)
Movistar는 스페인 팀으로, 위에도 로고가 있지만 스페인의 최대(라고 쓰고 독점이라고 읽는다) 통신기업인 Telefonica의 스페인어권 프랜차이즈가 Movistar다. 즉 텔레포니카의 후원을 받는 팀. 유럽 쪽 스포츠 좀 보신 분들은 아실텐데, 장난 아니게 큰 기업이다. 보통 유럽 양대 통신사 하면 보다폰과 텔레포니카인데, 얘네 둘과 차이나모바일 이렇게 셋이 세계 통신시장 1~3위를 다투는 급. 잠시 이 텔레포니카라는 회사를 이야기하면, 예전에 내가 자전거 처음 입문했을 때 팀 이름이 무비스타라길래 이건 도대체 뭐하는 회사인가. 뭔 회사이름이 이렇게 오글거리지.... 영화회사? 이랬다가 회사 검색해보고 충격을 먹었던 기억이. 시가총액이 SKT의 무려 3배다. 물론 한국 시장 하나에서 유럽 최고의
테드: 황금도시 파이티티를 찾아서(Tad: the Lost Explorer, 2012)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3년 11월 22일 |
![테드: 황금도시 파이티티를 찾아서(Tad: the Lost Explorer, 2012)](https://img.zoomtrend.com/2013/11/22/b0007603_528efcd851fe0.jpg)
2012년에 스페인에서 엔리께 가또 감독이 만든 3D 어드벤처 영화. 내용은 미국 시카고에 살고 있는 테드는 어린 시절부터 고고학자를 꿈꿨지만 어른이 되어 공사장 인부가 되어서 잉여로운 나날을 보내다가 우연한 사고로 험버트 교수 대신 고대 잉카 제국의 전설에 나오는 황금도시 파이티티를 찾아서 비밀의 열쇠인 반쪽 짜리 석판 들고 페루로 떠났다가, 라보프 교수의 딸이자 석판의 남은 반쪽을 가진 사라와 만난 뒤 컵포넨이 이끄는 해적 집단 오딧세우스에게 쫓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고대의 유적, 유적으로 통하는 길에 대한 암호문, 비밀의 열쇠. 보물을 노리는 악이 조직. 온갖 위험한 트랩이 가득한 유적. 영원한 생명과 마지막 반전 등등 정통 모험물이 갖춰야 할 요소는 다 갖췄다. 이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