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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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감독 3인, ‘FA 선물’ 못 받고 빈손
FA 정국이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11명의 선수가 FA를 신청해 그 중 6명의 선수가 원 소속팀과 계약했으며 시장에 나온 5명의 선수 중 4명이 새 둥지를 찾았습니다. 아직 홍성흔의 행방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원 소속팀 롯데를 떠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흥미로운 것은 최근 새로 취임한 3명의 감독이 FA 선수를 통한 전력 보강이라는 ‘선물’에서 소외되었다는 사실입니다. 한화 김응용 감독, 롯데 김시진 감독, 넥센 염경엽 감독은 외부 FA 영입과는 무관한 빈손으로 전락했습니다. 4명의 FA 이적 선수들의 행방을 따지면 정현욱이 김기태 감독의 LG로, 김주찬이 선동열 감독의 KIA로, 이호준과 이현곤이 김경문 감독의 NC의 품에 안겼습니다, 공교롭게도 FA 이적 선수들은 모두 내년 시즌 임기 2년차를

LG, 최상의 FA 시나리오 실행했다
LG가 도합 3명의 FA를 잡는 데 성공했습니다. 내부 FA 정성훈, 이진영에 이어 삼성에서 FA 자격을 취득한 투수 정현욱을 영입했습니다. LG는 최상의 FA 시나리오를 실행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애당초 LG는 FA 최대어로 손꼽힌 정성훈과 이진영을 모두 눌러 앉힐 수 있을지 여부부터 의문시되었습니다. 제9구단 NC까지 영입 경쟁에 뛰어들어 몸값이 뛰어올라 1년 전 FA 자격을 취득한 조인성, 송신영, 이택근을 타 팀에 내주는 악몽을 올해도 재현할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되었습니다. 하지만 LG는 원 소속구단 FA 계약 기간으로부터 이틀이 지난 12일 정성훈과 이진영의 계약을 동시에 마무리했습니다. FA를 선언한 11명의 선수들 중에서 가장 먼저 계약에 성공한 것입니다. 프랜차이즈 스

LG, ‘외부 FA’ 잡는다면 누구?
어젯밤 12시로 예정된 FA의 소속팀 우선 협상 기간이 종료되었습니다. 이호준, 홍성흔, 정현욱, 이현곤, 김주찬이 소속팀과 계약하지 않고 시장에 나왔습니다. 5명의 FA 선수는 17일부터 23일까지 소속팀 외의 구단과 협상을 통해 계약할 수 있습니다. LG는 내부 FA 정성훈, 이진영과의 계약에 일찌감치 성공하면서 2011년 조인성을 비롯한 3명의 내부 FA 선수를 잃은 악몽에서 벗어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제는 외부로 눈을 돌려 과감한 전력 보강에 나설 수도 있는 시점입니다. 시장에 나온 5명의 FA 선수 중 LG의 구미가 가장 당기는 카드는 정현욱입니다. 삼성의 철벽 불펜을 이끈 맏형 정현욱이 LG에 영입된다면 이동현, 유원상과 함께 9개 구단 최강의 우완 정통파 불펜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LG 윤요섭, ‘굴러온 돌’에서 주전 포수로
어제 NC의 특별 지명 결과 LG에서는 포수 김태군이 NC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내년 시즌 LG는 윤요섭과 조윤준을 중심으로 안방을 지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2 시즌 1군에서 윤요섭이 75경기, 조윤준이 54경기를 치렀음을 감안하면 내년 시즌 주전 포수의 가능성이 높은 것은 윤요섭입니다. 흥미로운 것은 윤요섭이 SK에서 LG로 트레이드되었던 2010년만 해도 포수로서 전혀 인정받지 못했다는 사실입니다. SK에는 박경완과 정상호가 있었으며 LG로 이적한 뒤에는 조인성과 김태군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윤요섭은 SK 시절에는 대타로 주로 활용되었으며 LG 이적 후에도 대타와 더불어 상대의 좌완 선발 투수를 겨냥한 지명타자로 출전하는 일이 거의 전부였습니다. 하지만 윤요섭을 둘러싼 환경은 2011년

‘코칭스태프 이동’ 신 라이벌 구도, 기대된다
스토브리그의 초미의 관심사 중 하나는 코칭스태프 이동입니다. 각 팀들은 지난 시즌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스토브리그에서 코치진 교체를 단행합니다. 때로는 감독을 교체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한국 야구의 인재풀에서 검증된 인사는 한정되어 있다 보니 기존의 팀에서 새로운 팀으로 지도자가 빠른 시간 내에 이동하는 일이 발생하곤 합니다. 올 스토브리그는 사실상 페넌트레이스를 치르는 와중에 시작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페넌트레이스 종료 이전에 한화 한대화 감독과 넥센 김시진 감독이 물러났기 때문입니다.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된 한화와 넥센은 페넌트레이스 도중에 기존의 감독을 하차시키고 포스트시즌에 돌입하자 새로운 감독을 인선했습니다. 한화는 김응용, 넥센은 염경엽 감독을 선임했습니다. 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