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감독 3인, ‘FA 선물’ 못 받고 빈손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11월 19일 |
![신임 감독 3인, ‘FA 선물’ 못 받고 빈손](https://img.zoomtrend.com/2012/11/19/b0008277_50a961d448251.jpg)
FA 정국이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11명의 선수가 FA를 신청해 그 중 6명의 선수가 원 소속팀과 계약했으며 시장에 나온 5명의 선수 중 4명이 새 둥지를 찾았습니다. 아직 홍성흔의 행방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원 소속팀 롯데를 떠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흥미로운 것은 최근 새로 취임한 3명의 감독이 FA 선수를 통한 전력 보강이라는 ‘선물’에서 소외되었다는 사실입니다. 한화 김응용 감독, 롯데 김시진 감독, 넥센 염경엽 감독은 외부 FA 영입과는 무관한 빈손으로 전락했습니다. 4명의 FA 이적 선수들의 행방을 따지면 정현욱이 김기태 감독의 LG로, 김주찬이 선동열 감독의 KIA로, 이호준과 이현곤이 김경문 감독의 NC의 품에 안겼습니다, 공교롭게도 FA 이적 선수들은 모두 내년 시즌 임기 2년차를
FA 시장 감상.
By 경당 | 2013년 11월 19일 |
![FA 시장 감상.](https://img.zoomtrend.com/2013/11/19/f0064134_528a233c6cd13.jpg)
사실 넥센에서는 움직일 선수가 없었기에 크게 신경을 안 쓰려고 했는데 들려오는 소식과 움직이는 선수들을 보니 흥미로워서 계속 보게 되니까 왠지 흥미진진한 와일드 스펙터클(...)이다. 몇십억이 오가고 하는 걸 보니 내 돈 개념하고는 거리가 멀어서 다들 달나라에 사는 토끼들인가 하는 생각을 하기도 하는데...뭐 학창시절부터 다른거 포기하고 오로지 야구만 보고 달려오고 또 성적을 내기 위해서 죽을 힘을 다해서 연습한 결과들인데다 길게 하지도 못하는 직업군이다보니 그런 대접을 받는 것은 당연한 것 같다. 그나마도 몇십억씩 받던 선수들이 선수생활 끝나고 사업 같은거 잘못 하다가 홀라당 말아먹고 빚 갚느라 쩔쩔맨다는 사람들도 있는 걸 보면... 어쨌든 쌍둥이는 라뱅을 적정선에서 잡았고 사자도 집안 단속을 잘 했고.
LG, FA 어떻게 임해야 할까?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11월 9일 |
![LG, FA 어떻게 임해야 할까?](https://img.zoomtrend.com/2013/11/09/b0008277_527d6c4a7a795.jpg)
FA 신청이 마감되었습니다. FA 자격을 보유한 21명의 선수 중 16명이 신청해 10일부터 원 소속 구단과 협상을 시작합니다. 만일 11월 16일까지 원 소속 구단과 계약하지 못하면 11월 17일부터 23일까지는 타 구단과의 협상이 가능합니다. 즉 다음 주 일요일부터는 이적하는 FA 선수가 나올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FA는 전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거액을 투자해도 상응하는 효과를 거둘 수 없다는 비판을 받기도 하지만 상대의 전력을 약화시키며 아군의 전력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는 지름길이 바로 FA입니다. 따라서 옥석을 골라 타 팀과의 경쟁을 뚫고 FA 외부 영입에 성공하는 것은 스토브 리그에서 프런트의 최대 과제이기도 합니다. LG의 급선무는 내부 FA 3명
[오피셜] 랄라나, 바디-루니 제치고 '잉글랜드 올해의 선수'
By 놀먹's Hobby 이글루스점 | 2017년 1월 30일 |
![[오피셜] 랄라나, 바디-루니 제치고 '잉글랜드 올해의 선수'](https://img.zoomtrend.com/2017/01/30/c0208611_588f249e104ee.jpg)
잉글랜드 축구협회(FA)가 선정하는 2016 올해의 선수에 아담 랄라나가 선정이 되었습니다. 한국 시간으로 30일 FA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랄라나가 2016년 올해의 잉글랜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는데요. 아담 랄라나는 득표수에서 제이미 바디와 웨인 루니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2013년에 처음 A 대표팀이 된 아담 랄라나는 3골 3도움을 기록하고 있으며 2016년엔 2018 러시아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도 꾸준히 출전을 하고 있습니다. 랄라나는 이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며 2016년을 돌아보면 좋지 않은 1년이었고 올해는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과 더 나은 팀이 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스포탈코리아잉글랜드 공식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