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칭스태프 이동’ 신 라이벌 구도, 기대된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11월 15일 |
![‘코칭스태프 이동’ 신 라이벌 구도, 기대된다](https://img.zoomtrend.com/2012/11/15/b0008277_50a426214c175.jpg)
스토브리그의 초미의 관심사 중 하나는 코칭스태프 이동입니다. 각 팀들은 지난 시즌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스토브리그에서 코치진 교체를 단행합니다. 때로는 감독을 교체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한국 야구의 인재풀에서 검증된 인사는 한정되어 있다 보니 기존의 팀에서 새로운 팀으로 지도자가 빠른 시간 내에 이동하는 일이 발생하곤 합니다. 올 스토브리그는 사실상 페넌트레이스를 치르는 와중에 시작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페넌트레이스 종료 이전에 한화 한대화 감독과 넥센 김시진 감독이 물러났기 때문입니다.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된 한화와 넥센은 페넌트레이스 도중에 기존의 감독을 하차시키고 포스트시즌에 돌입하자 새로운 감독을 인선했습니다. 한화는 김응용, 넥센은 염경엽 감독을 선임했습니다. 이어
[관전평] 6월 16일 LG:KIA - ‘박용택 끝내기 2루타’ LG 연이틀 끝내기 승리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8년 6월 16일 |
LG가 연이틀 9회말 2사 후 끝내기 승리를 거두며 위닝 시리즈를 확정지었습니다. 16일 잠실 KIA전에서 9회말에 터진 박용택의 끝내기 우중간 2루타에 힘입어 4-3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소사 8이닝 3실점 ND 에이스 소사는 6월 10일 대구 삼성전 6이닝 11피안타 7실점 부진을 말끔히 씻었습니다. 8이닝 동안 116구를 던지며 8피안타 1사사구 3실점 퀄리트 스타트 플러스로 팀 승리에 공헌했습니다. 이날 소사는 변화구 실투가 2개의 피홈런으로 연결되어 3실점한 것이 실점의 전부였습니다. 0-0 2회초 소사는 선두 타자 김주찬에 변화구가 복판에 높아 좌전 안타를 맞은 뒤 이범호에 선제 좌중월 2점 홈런을 허용했습니다. 초구 변화구에 이어 2구 슬라이더가 복판에 밋밋하게 몰린 탓입니다
오늘의 넥센 야구(9.5)
By 모튼님의 이글루 | 2015년 9월 5일 |
1. 김영민 완봉하는 소리 2.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싸융짱문오 소리나 듣던 김영민.불펜에서도 그다지 믿음을 주지 못한 김영민.그런 김영민이 선발로 전환했을 때에도 "염경엽 쌩 쇼하네" 이렇게 생각했는데. 3. 운빨이 아니다김영민은 9이닝 동안 안타 5개, 볼넷 2개를 내 줬다. 삼진 잡은 건 3개.코너 찌르기 생각하며 공을 던지다 볼질하는 게 싸융짱문오였는데 그런 게 없었다.150 나오는 직구 생각하며 삼진 잡으려 하기 보단 적당히 맞춰 잡으려고 했다.그 결과 투구수 99개의 완봉. 4. 야수들의 도움김민성, 윤석민, 박병호가 빠진 상태에서도 타자들의 화력 지원은 여전했다.이제는 든든한 고종욱의 안타, 꾸준히 때리는 유한준, 솔선수범하는 주장 이택근, 스나이더의 투런.백업의 백업인데도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