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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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4 posts건담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 - 제20화 꺾이지 않는 마음
서사의 빈곤 이번 화는 세카이와 이노세의 대결에 A파트, 루카스의 강력함에 B파트를 배분했습니다. 하지만 전반적인 전개가 느리고 회상 장면에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건담 G의 레콘기스타’가 4쿨 분량을 2쿨로 압축하는 바람에 지나치게 전개가 빨라 ‘서사의 범람’이라면 ‘건담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는 1쿨 정도의 서사를 2쿨로 늘리는 바람에 ‘서사의 빈곤’이라 할 만큼 이야깃거리가 부족하고 전개가 느립니다. 게다가 이번 화는 캐릭터 작화가 어색한 장면이 많습니다. 이노세의 디나이얼 건담이 축적해둔 플라프스키 입자를 방출해 후두부에서 날개와 같은 머리카락을 펼칩니다. 세카이의 빌드 버닝 건담이 버닝 버스트를 사출하자 디나이얼 건담도 머리카락을 활용해 유사한 기술로 맞대응합니다. 두 건프라가 오른 주
건담 G의 레콘기스타 - 제23화 뉴타입의 소리
벨리의 아메리아 군 합류 거부 가란덴은 풀문 십과 접촉합니다. 캐피털 아미와 지트 단의 연합을 암시합니다. 이를 경계하는 크림의 살라만드라는 가란덴을 격침시키려 합니다. 하지만 캐피털 아미의 블루진과 드레트 함대의 협공을 받는 처지입니다. 크림과 믹이 대화를 나누는 사이에 띄워놓은 마슈나의 ‘화보 사진’이 사라지지 않는 연출은 웃음을 유발합니다. 살라만드라에서 벨리는 그시온의 상반신에 바디 로션을 발라줍니다. 벨리에게는 아버지가 없어 그시온이 의부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그시온이 상반신을 노출한 채 벨리가 로션을 발라주는 장면은 묘한 동인지적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마스크가 가란덴으로 출격하며 비운 카시바 미코시를 그시온은 래틀파이슨으로 점령하려 합니다. 아이다는 그시온이 최전선에 나온 것

막강 LG 불펜, 김지용-최동환도 있다
LG가 시범경기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광주 원정에서 이틀 연속 KIA에 대승을 거뒀습니다. 타선에서는 연일 홈런포가 터지고 있습니다. LG의 최대 강점 불펜은 막강함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LG 불펜에는 새로운 얼굴까지 가세했습니다. 우완 투수 김지용과 최동환입니다. 김지용은 시범경기 3경기에 등판해 4.1이닝 동안 4탈삼진 무실점 행진 중입니다. 3월 15일 광주 KIA전에는 팀의 세 번째 투수로 6회말 등판해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장점은 스트라이크를 많이 던지는 공격적인 투구입니다. 빠른 카운트에서 타자와의 승부를 매듭짓습니다. 좌우 코너워크도 돋보입니다. 직구 구속은 140km/h대 초반 위주로 형성되고 있습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구속이 향상될

위플래쉬 - 원초적이며 직선적, 강력하다
※ 본 포스팅은 ‘위플래쉬’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음대 신입생 드러머 앤드류(마일즈 텔러 분)는 교수 겸 스튜디오 재즈 밴드 지휘자 플레처(J. K. 시몬스 분)에 의해 발탁됩니다. 까다롭고 가학적인 플레처를 만족시키기 위해 앤드류는 손에서 피가 나도록 드럼을 연습합니다. 하지만 사소한 실수조차 용납하지 않는 플레처를 좀처럼 만족시키지 못합니다. J. K. 시몬스, ‘살아있는 악몽’ 다미엔 차질레 감독의 ‘위플래쉬’는 뉴욕의 음악학교를 배경으로 괴팍한 지휘자와 신입 드러머의 갈등을 묘사하는 음악 영화입니다. ‘위플래쉬(Whiplash)’는 ‘카라반’과 함께 플레처 밴드의 레퍼토리로 중반에 드럼 독주가 돋보이는 곡이지만 동시에 ‘채찍질’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즉 플레처가 앤드류를

LG 김용의, ‘외야 전업 3인방’ 중 앞서가나
LG는 올 시즌을 앞두고 3명의 내야수를 외야수로 전업시켰습니다. 김용의, 문선재, 채은성이 그들입니다. 이병규, 박용택, 이진영 등 주전 외야수들이 적지 않은 나이임을 감안한 것입니다. 애리조나와 오키나와에서 펼쳐진 연습경기부터 김용의, 문선재, 채은성은 꾸준히 외야수로 기용되었습니다. 간간이 1루수로 기용되기도 했지만 기본적으로는 중견수와 우익수를 비롯한 외야수 출전이 우선되었습니다. LG 김용의 지난 7일 시범경기가 시작되면서 세 명의 전업 선수 중 두드러지고 있는 선수가 있습니다. 김용의입니다. 시범경기 개막전인 7일 대전 한화전에서는 2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습니다. LG와 롯데가 맞붙은 11일 사직 경기에서는 추운 날씨라 양 팀 타선이 전반적인 빈공에 시달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