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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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타임즈 - 1936년과 달라지지 않은 ‘갑을관계’
※ 본 포스팅은 ‘모던 타임즈’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공장에서 나사를 조이는 노동자(찰리 채플린 분)는 반복된 단순 작업의 후유증 때문에 병원에 입원합니다. 퇴원 후 공산주의자로 몰려 유치장에 수감된 그는 탈옥을 꾀하는 갱단의 검거를 도와 석방됩니다. 홀아버지, 두 여동생과 함께 사는 가난한 소녀 가민(폴레트 고다드 분)은 아버지 사망 후 노동자를 만납니다. 통제하는 자본가 찰리 채플린이 감독, 제작, 각본, 주연, 음악까지 맡은 1936년 작 ‘모던 타임즈’가 재개봉되었습니다. 코미디 무성 영화이지만 미국 경제 공황 시기의 참상을 묘사합니다. 공장의 사장은 사장실에서 지그소 퍼즐을 맞추고 신문을 보며 여비서가 따라주는 차를 마시고 노닥거립니다. 그는 자본가의 안락한 처지를
건담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 - 제23화 빌드 파이터
흰옷-넥타이 차림으로 건프라 제작? 제23화는 트라이 파이터즈와 사립 건프라 학원의 결승전 직전의 상황을 묘사합니다. 건프라 배틀 장면 없이 이전 화의 장면이 일부 삽입되어 총집편과 유사합니다. 결승전을 이틀 앞두고 미라이의 설명과 함께 결승전의 출전할 6명의 파이터의 프로필이 공개됩니다. 흥미로운 것은 6명의 파이터가 대회에 출전하는 각오를 한 마디로 표현한 것입니다. 키지마는 ‘배틀을 마음가는대로 즐기고 싶다’, 시아는 ‘I ♥ 건프라’, 아도우는 ‘더욱 강한 적을 원한다’, 후미나는 ‘승리의 길을 전력을 다해 달리겠습니다’, 유우마는 ‘파이터로서도 정상을 목표로 합니다’, 세카이는 ‘지금 할 수 있는 것을 전력을 다해’입니다. 각 캐릭터의 성격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어조부터 사립 건프라 학
건담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 - 제22화 마음가는대로
가베돈 준결승전에서 신승한 사립 건프라 학원은 불만에서 비롯된 각오를 다집니다. 키지마와 루카스는 새로운 우정의 가능성을 암시합니다. 루카스는 세카이에 오픈 토너먼트에서의 대결을 약속합니다. 준결승전 제2경기를 앞두고 유우마와 미나토가 설전을 벌입니다. 미나토는 유우마를 라이벌로 여기게 된 이유를 설명합니다. 건프라 배틀 선수권 전국 대회 초등부 시절 유우마는 ‘세이의 재림’으로 불렸습니다. 그가 우승을 차지해 트로피를 받는 순간의 사회자는 ‘기동전사 건담ZZ’의 주인공 쥬도 아시타를 빼닮았습니다. 이번 화의 주역 건프라가 ‘기동전사 건담ZZ’의 주역기 ZZ건담을 개조한 트라이온 3인 것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유우마를 의식했던 초등학생 시절 미나토는 현재도 애용하는 지구연방군을 연상시키는 닻 모

LG 소사-우규민 합격점, 루카스만 남았다
LG가 시범경기 1위를 탈환했습니다. 19일 목동 경기에서 넥센에 10:2로 대승해 6승 3패가 되었습니다. LG의 선발 투수로는 소사가 나섰습니다. 그는 시범경기 첫 경기인 3월 7일 대전 한화전에 등판해 4이닝 4피안타 4사사구 6실점(5자책)으로 부진했습니다. 제구가 좋지 않았습니다. 19일 목동 경기에서 소사는 작년 한솥밥을 먹었던 넥센 타자들을 상대했습니다. 4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7일 한화전에서는 4이닝 동안 79개의 투구 수를 기록했는데 19일 넥센전에서는 4이닝 동안 60개의 투구 수로 경제적이었습니다. 직구 구속보다는 제구를 의식하며 사사구를 줄인 것이 주효했습니다. 직구와 슬라이더에 더할 무기인 스플리터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당초 시범경기에서 소
건담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 - 제21화 푸른 날개
준결승전 대진 추첨 전야 사립 건프라 학원과의 준결승전을 앞두고 루카스가 도우미가 될 2명의 동료를 고릅니다. 할아버지 네메시스 회장이 기술 스태프를 파견해 도우려 하지만 루카스는 거부합니다. ‘건담 빌드 파이터즈’ 제21화 ‘반짝이는 입자 속에서’ 7년 전 자신에게 ‘건프라 배틀을 직접하라’는 아이라의 호통을 루카스는 지금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한편 루카스의 비서로 등장한 사나이는 ‘기동전사 건담’ 제10화 ‘가르마 산화하다’에 등장했던 뉴야크의 시장 에센바하를 쏙 빼닮았습니다. 의도적인 오마주로 보입니다. 세카이는 줄질로 유우마에 인정을 받습니다. 향후 세카이가 빌더로 발돋움할 수도 있다는 암시입니다. 후미나는 세이가 만든 빌드 버닝 건담의 완성도에 찬탄합니다. 유우마가 세이를 건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