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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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평] 7월 16일 LG:SK - ‘선발-불펜 동반 붕괴’ LG, 4-10 참패

LG가 연승을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16일 문학 SK전에서 4-10으로 참패했습니다. ‘대패 빌미’ 임찬규, 웃지 말아야 패인은 선발과 불펜의 동반 붕괴입니다. LG 마운드는 15피안타 4사사구로 10실점했습니다. 선발 임찬규는 4.1이닝 7피안타 1사사구 4실점으로 낙제점이었습니다. 타선이 5회초까지 4점을 뽑았지만 임찬규는 전혀 지키지 못하고 계속 실점하면서 동점을 허용했습니다. LG가 1-0으로 앞선 1회말 임찬규는 노수광을 볼넷으로 내보내 화를 자초했습니다. 2사 후 로맥과 고종욱에 연속 적시타를 맞고 1-2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로맥을 상대로는 0:2의 유리한 카운트를 잡아놓고도 3구에 커브를 복판에 밀어 넣다 1타점 좌월 적시 2루타를 맞았습니다. 고종욱의 안타 때는

조 - 용두사미 SF 로맨스, 배우 아까워

※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A.I.를 활용해 커플의 사랑이 성사될 확률을 알려주는 연구소에 소속된 조(레아 세이두 분)는 핵심 연구원 콜(이완 맥그리거 분)을 짝사랑합니다. 하지만 조는 측정 결과 콜과 사랑에 빠질 확률이 0%라는 결과에 실망합니다. 조는 연구소에서 제작한 남성형 로봇 애시(테오 제임스 분)의 구애를 거절합니다. 리들리 스콧의 그늘 드레이크 도리머스 감독의 2018년 작 ‘조’는 인간과 사랑에 빠진 로봇을 소재로 합니다. 진짜와 가짜, 조작될 수 있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 사랑이라는 감정의 지속성, 삶과 죽음, 그리고 인간성의 본질에 대해 고찰합니다. 인간보다 더욱 인간적인 로봇은 ‘블레이드 러너’를 비롯해 SF 영화의 단골 소재입니다. ‘블레이드 러너’에

[관전평] 7월 14일 LG:삼성 - ‘켈리 8이닝 무실점 9승’ LG 위닝 시리즈

LG가 2연승으로 위닝 시리즈에 성공했습니다. 14일 잠실 삼성전에서 2-0으로 승리했습니다. 켈리 8이닝 2피안타 무실점 9승 승인은 선발 켈리의 완벽에 가까운 호투입니다. 켈리는 8이닝 2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9승을 달성했습니다. 켈리는 1회초, 2회초, 6회초에 각각 한 명의 타자를 출루시킨 것 외에는 출루 허용이 전무했습니다. 3회초부터 5회초, 그리고 7회초와 8회초까지 무려 5번의 이닝이 삼자 범퇴 이닝이었습니다. 각이 큰 커브와 짧게 떨어지는 커브, 2종의 커브가 전반적으로 낮게 형성되면서 삼성 타선을 잠재웠습니다. 0-0이던 2회초 1사 후 김동엽에 좌중간 안타로 첫 피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초구 체인지업이 복판에 몰린 탓입니다. 2사 후 폭투로 2루의 선

[관전평] 7월 13일 LG:삼성 - ‘윌슨 7이닝 2실점 9승’ LG 3연패 탈출

LG가 3연패에서 탈출하며 50승 고지에 안착했습니다. 13일 잠실 삼성전에서 5-3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윌슨 7이닝 2실점 9승 에이스 윌슨이 빛났습니다. 그간의 부진을 털고 7이닝 6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2실점(1자책)으로 9승에 오르며 본인의 전반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지난해 9승 4패 평균자책점 3.07으로 10승 달성에 아쉽게 실패했던 윌슨이 올해는 KBO리그 첫 10승 달성이 매우 유력해졌습니다. 1회초는 매우 뒤숭숭했습니다. 윌슨이 리드오프 김상수를 상대로 커브가 복판에 몰려 좌월 2루타를 맞았습니다. 박해민의 희생 번트 시도에 윌슨이 잡은 뒤 더듬다 1루 송구에 늦어졌고 게다가 악송구 실책이 되어 선취점 실점과 더불어 무사 2루 추가 실점 위기로 번졌습니다. 이원

[관전평] 7월 12일 LG:삼성 - ‘정주현 치명적 실책’ LG 3연패

LG가 3경기 연속 역전패를 당하며 3연패에 빠졌습니다. 12일 잠실 삼성전에서 3-6으로 패했습니다. 패인은 정주현의 치명적 실책입니다. 차우찬 5이닝 2피홈런 3실점 선발 차우찬은 ‘홈런 공장장’의 면모를 되풀이했습니다. LG가 1회말 3개의 2루타를 묶어 2점을 선취했지만 차우찬이 2회초 피홈런으로 추격을 허용했습니다. 2사 후 김동엽에 좌월 솔로 홈런을 통타당해 2-1로 좁혀졌습니다. 몸쪽 낮은 패스트볼이었습니다. 3회초에는 2-2 동점을 허용했습니다. 2사 1, 2루에서 러프를 상대로 초구 포크볼이 복판에 높아 1타점 우전 적시타를 맞았습니다. 차우찬은 피홈런으로 스스로의 승리 투수 요건을 날렸습니다. LG가 3-2로 앞서던 5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러프에 좌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