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7월 16일 LG:SK - ‘선발-불펜 동반 붕괴’ LG, 4-10 참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9년 7월 16일 |
LG가 연승을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16일 문학 SK전에서 4-10으로 참패했습니다. ‘대패 빌미’ 임찬규, 웃지 말아야 패인은 선발과 불펜의 동반 붕괴입니다. LG 마운드는 15피안타 4사사구로 10실점했습니다. 선발 임찬규는 4.1이닝 7피안타 1사사구 4실점으로 낙제점이었습니다. 타선이 5회초까지 4점을 뽑았지만 임찬규는 전혀 지키지 못하고 계속 실점하면서 동점을 허용했습니다. LG가 1-0으로 앞선 1회말 임찬규는 노수광을 볼넷으로 내보내 화를 자초했습니다. 2사 후 로맥과 고종욱에 연속 적시타를 맞고 1-2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로맥을 상대로는 0:2의 유리한 카운트를 잡아놓고도 3구에 커브를 복판에 밀어 넣다 1타점 좌월 적시 2루타를 맞았습니다. 고종욱의 안타 때는
‘리더십 실종’ LG, 어디로 가는가?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8월 7일 |
![‘리더십 실종’ LG, 어디로 가는가?](https://img.zoomtrend.com/2015/08/07/b0008277_55c3c709729da.jpg)
LG가 4연패에 빠졌습니다. 6일 대전 한화전에서 1:4로 패했습니다. LG 타선은 단 3안타에 그치며 18타자 연속 범타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후반기 4승 8패에 그친 LG의 최근 경기력은 KBO리그 10개 구단 중 가장 저조한 것이 사실입니다. 팀이 위기이며 침체일수록 리더십은 더욱 중요합니다. 주장의 솔선수범이 절실히 요구됩니다. 하지만 LG의 주장 이진영은 자신의 앞가림도 제대로 하지 못합니다. 시즌 타율 0.253로 부진하지만 최근 10경기 타율은 0.226로 더욱 저조합니다. 주장이 좋은 성적을 거둬야만 선수단을 주도하는 힘이 생기기 마련인데 이진영의 현재 성적으로는 어렵습니다. 그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1군을 꾸준히 지키지도 못했습니다. 박용택도 실망스럽습니다. 그는 LG의
장성호 트레이드라...
By Hyth의 방랑일지 | 2012년 11월 27일 |
기사 링크 뭐 장기적으로 포지션 문제상 장성호 자리가 없다고는 봤지만 그래도 내년까진 보험용으로라도 냅뒀어야 되는데(-_-) 트레이드 결과로 김태완이 또 드러눕거나 제대후 적응 실패하면 지명타자 슬롯은 최잉 돌려막기 쓰지 않는 한 꽝이 된다 orz 그리고 코감독이 직접 상대 투수 지명했단 말도 있는데.. 그렇다고 해도 장성호 보내면서 올해 지명된 신인 한 명만 받아오다니 유원상+양승진='ㅇ'의 사례로 알 수 있는 트레이드 실력 어디 안가는 한화 프런트 orz 추후지명이나 현금 미발표길 바라지만 그럴리 없어 보이니-_-;; p.s.1 진짜 절망스러운 건 한화 1군의 주전 무조건 보장급의 좌타자는 레어자원이 되버렸다(-_-) 강동우, 고동진, 김경언, 연경흠, 하주석, 한상훈(......) 허허허
17타수 1안타 LG 오지환, ‘첫 고비’ 빨리 왔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4월 16일 |
![17타수 1안타 LG 오지환, ‘첫 고비’ 빨리 왔다](https://img.zoomtrend.com/2015/04/16/b0008277_552edb28e437e.jpg)
LG의 방망이가 답답합니다. 중심 타선이 터지지 않아 득점력이 떨어집니다. 한동안 테이블세터의 힘으로 버텼지만 최근에는 1번 타자 오지환도 부진합니다. 지난 5경기에서 17타수 1안타 0.059에 그쳤습니다. 겨우내 오지환은 타격 자세를 수정했습니다. 2009년 데뷔 이래 2014년 0.262의 타율이 커리어 하이일 정도로 정확성이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풀타임을 소화한 네 번의 시즌에서 100개가 넘는 삼진을 양산했습니다. 반면 그가 얻어낸 볼넷은 50개 안팎에 불과했습니다. 볼넷과 삼진의 비율이 대략 1:2로 형성되었습니다. 한복판 직구를 노려 쳐도 맞지 않는 돌아 나오는 스윙을 잡기 위해 박용택을 연상시키는 폼으로 바꾸었습니다. 시범경기에서 오지환은 33타수 11안타 0.333의 타율 3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