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 용두사미 SF 로맨스, 배우 아까워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9년 7월 14일 |
※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A.I.를 활용해 커플의 사랑이 성사될 확률을 알려주는 연구소에 소속된 조(레아 세이두 분)는 핵심 연구원 콜(이완 맥그리거 분)을 짝사랑합니다. 하지만 조는 측정 결과 콜과 사랑에 빠질 확률이 0%라는 결과에 실망합니다. 조는 연구소에서 제작한 남성형 로봇 애시(테오 제임스 분)의 구애를 거절합니다. 리들리 스콧의 그늘 드레이크 도리머스 감독의 2018년 작 ‘조’는 인간과 사랑에 빠진 로봇을 소재로 합니다. 진짜와 가짜, 조작될 수 있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 사랑이라는 감정의 지속성, 삶과 죽음, 그리고 인간성의 본질에 대해 고찰합니다. 인간보다 더욱 인간적인 로봇은 ‘블레이드 러너’를 비롯해 SF 영화의 단골 소재입니다. ‘블레이드 러너’에
영화 <브래스드 오프 Brassed Off>, 1996
By 봄 여름 봄 여름 - | 2015년 1월 9일 |
![영화 <브래스드 오프 Brassed Off>, 1996](https://img.zoomtrend.com/2015/01/09/f0386132_54afcf433a352.jpg)
연출, 각본: 마크 허만출연: 피트 포스틀스웨이트, 타라 피츠제랄드, 이완 맥그리거 등 서동진 씨 책을 읽다가 갑자기 보고 싶어진 영화.언젠간 봐야지 계획만 하고 있다가 이제야 봤다.<풀 몬티>도 볼 생각이다. 이것까지 보면 영국 탄광 폐지 관련 영화 세 개를 섭렵. ★★★☆☆개인적으로 별 다섯개 중 세개 정도 주고 싶다. 1. 탄광촌 노동자로 이루어진 그림리 밴드의 실화에 바탕했음에도 과장되지도 지루하지도 않았다.2. 여러 사람의 이야기를 비중 격차 없이 잘 버무렸다.3. 흑백 논리나 지나친 감성팔이에 그치지 않는다. 모순된 인간 심리, 삶을 파괴할 수도 있는 엄청난 일과 그럼에도 지속되는 일상의 간극에서 느껴지는 오묘함이 영화에 자연스럽게 묻어났다.4. 적절한 위트와 일상적이지만 정
"Birds of Prey"에 이완 맥그리거도 나올 거라고 합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12월 30일 |
솔직히 DC의 영화 쪽은 정말 기대가 안됩니다. 그나마 아쿠아맨은 좀 덜 망할 거라는 이야기를 들어서 걱정을 덜 하고는 있습니다만, 아무래도 다른 작품들도 그렇고 상황이 좋다고는 말 할 수 없으니 말입니다. 이 모든 문제의 시작에는 저스티스 리그가 있는 상황이죠. 솔직히 그노무 저스티스 리그 덕분에 정말 그 자체로 스트레스라고 말 해야 할 정도가 되어버리긴 했습니다. 아무튼간에, 버즈 오브 프레이 역시 준비중이긴 하더군요. 이번에 이야기 되는 배우는 이완 맥그리거 입니다. 의외로 이번에는 악역인데, "블랙 마스크" 라는 인텔리 악당으로 나올 거라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