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7월 13일 LG:삼성 - ‘윌슨 7이닝 2실점 9승’ LG 3연패 탈출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9년 7월 13일 |
LG가 3연패에서 탈출하며 50승 고지에 안착했습니다. 13일 잠실 삼성전에서 5-3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윌슨 7이닝 2실점 9승 에이스 윌슨이 빛났습니다. 그간의 부진을 털고 7이닝 6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2실점(1자책)으로 9승에 오르며 본인의 전반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지난해 9승 4패 평균자책점 3.07으로 10승 달성에 아쉽게 실패했던 윌슨이 올해는 KBO리그 첫 10승 달성이 매우 유력해졌습니다. 1회초는 매우 뒤숭숭했습니다. 윌슨이 리드오프 김상수를 상대로 커브가 복판에 몰려 좌월 2루타를 맞았습니다. 박해민의 희생 번트 시도에 윌슨이 잡은 뒤 더듬다 1루 송구에 늦어졌고 게다가 악송구 실책이 되어 선취점 실점과 더불어 무사 2루 추가 실점 위기로 번졌습니다. 이원
[관전평] 6월 3일 LG:NC - ‘류제국 7이닝 1실점’ LG 시즌 첫 스윕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6월 4일 |
LG가 시즌 첫 스윕을 달성했습니다. 3일 마산 NC전에서 4:1로 승리하며 주중 3연전 싹쓸이에 성공했습니다. NC와의 상대 전적에서도 6승 1무 1패에 6연승을 달렸습니다. 류제국 7이닝 1실점 수훈 선수는 선발 류제국입니다. 89개 투구 수로 7이닝을 소화하며 2피안타 3볼넷 7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2승에 올라섰습니다. 5월 23일 사직 롯데전과 29일 잠실 삼성전에서 도합 7개의 피홈런 중 상당수의 화근이 된 체인지업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빠른공과 커브 위주의 공 배합을 선택한 것이 주효했습니다. LG 타선이 2회초 2점을 선취한 뒤 2회말 선두 타자 테임즈의 2루타로 류제국은 실점 위기를 맞았습니다. 득점 직후 실점을 할 경우 경기 흐름을 넘겨줄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하지만 류제
LG 이병규(7번), ‘책임’ 더 막중해진 이유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4년 12월 24일 |
![LG 이병규(7번), ‘책임’ 더 막중해진 이유](https://img.zoomtrend.com/2014/12/24/b0008277_5499e4eeaff15.jpg)
LG의 외국인 선수 구성이 완료되었습니다. 23일 LG는 내야수 한나한을 영입했습니다. 메이저리거 추신수의 동료로 잘 알려진 선수입니다. 3루수로서 탄탄한 수비가 돋보였습니다. 한나한은 메이저리그 614경기에 출전해 0.231의 타율 29홈런 175타점을 기록했습니다. 두드러지는 타격 성적과는 거리가 있었습니다. 그가 한국 무대에 적응해 타격 지표가 향상될 가능성은 있지만 4번 타자를 맡아 홈런을 펑펑 터뜨릴 수 있는 거포는 아닙니다. 결국 내년에도 LG의 4번 타자는 내국인 선수 중에서 맡아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LG 양상문 감독은 2014시즌 중반 이후 견지했던 이병규(7번)의 4번 타자 기용을 내년에도 이어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LG 타선의 주축 박용택과 이진영은 장타력이 예전만 못합니다
7월 8일자 롤챔스 결과!
By Gycan의 잡다한 공간 | 2016년 7월 8일 |
포스팅이 늦어서 죄송합니다...불금이다보니 좀 즐기다 왔네요. 여튼..7월 8일자 롤챔스 결과입니다. 먼저 삼성과 롱주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강팀으로 우뚝 선 삼성과 하락세인 롱주..결과는 당연하다는 듯이 삼성의 2:0승리였습니다. 일방적이고...예상된 결과인지라 뭐라 길게 쓰기가 어렵네요.. 1경기에서 롱주의 초반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안정적인 포지션의 삼성은 롱주를 잘 공략하면서 이점을 챙겨갔습니다. 바론을 내주긴 했지만, 이후 한타에서 대승하면서 게임의 판도를 완전히 가져와 승리했습니다. 2경기에서도 롱주의 초반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엠비션공략을 성공하면서 분위기를 살짝 가져오는가 싶었지만, 아쉬운 판단력과 한타로 바론을 삼성이 가져가면서 삼성이 게임을 잡아갔습니다.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