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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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평] 8월 23일 LG:한화 - ‘병살타 3개’ LG, 3-4 석패

LG가 2연승에 실패했습니다. 23일 잠실 한화전에서 3-4로 석패했습니다. 임찬규-정주현 합작, 빅 이닝 허용 선발 임찬규는 6이닝 3피안타 4볼넷 3실점(1자책)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한 가운데 수비 실책이 수반되어 외형적으로는 불운한 듯합니다. 하지만 4개의 볼넷에서 드러나듯 임찬규가 자멸한 투구 내용이었습니다. 탈삼진을 의식하며 맞혀 잡는 투구를 싫어하는 고질적인 경향으로 스스로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임찬규는 프로 10년 차임에도 경기가 풀리지 않으면 마운드 위에서 표정부터 평정을 상실합니다. 투수는 포커페이스가 바람직합니다. 5회초 임찬규는 선취점이자 결승점을 실점했습니다. 선두 타자 최진행에 내준 볼넷이 화근이었습니다. 이어 최재훈의 1타점

[관전평] 8월 21일 LG:키움 - ‘윌슨 7.2이닝 1실점 8승’ LG 7-3 승리

연승 뒤 연패는 없었습니다. LG가 21일 고척 키움전에서 7-3으로 승리해 전날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17타자 연속 범타’ 윌슨, 최다 이닝 소화 선발 윌슨은 7.2이닝 4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 1실점으로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이닝을 소화하며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로 8승을 수확했습니다. LG가 1-0으로 앞선 1회말 윌슨은 2사 2루의 동점 위기를 맞이했습니다. 하지만 러셀의 깊숙한 타구를 중견수 홍창기가 호수비로 아웃시켜 이닝을 마쳤습니다. 윌슨의 유일한 실점은 LG가 3-0으로 앞선 2회말이었습니다. 1사 1루에서 이지영에 1:2의 유리한 카운트를 선점하고도 4구에 내준 사구가 좋지 않았습니다. 이어진 2사 1, 2루에서 변상권에 1타점 우전 적시타를 맞았습니다. 포수

[관전평] 8월 20일 LG:키움 – ‘정우영-고우석 자멸’ LG, 5-6 역전패로 8연승 실패

LG가 8연승에 실패했습니다. 20일 고척 키움전에서 불펜 필승조 정우영과 고우석의 자멸로 5-6으로 재역전패했습니다. 선발 김윤식을 비롯해 다른 투수의 난조로 인한 패배라면 후유증이 크지 않겠지만 정우영과 고우석의 동반 난조로 인한 매우 질 나쁜 패배입니다. 자칫 연패가 우려됩니다. 지난해 준플레이오프부터 정우영과 고우석이 키움 상대 난조 및 자신감 부재를 반복 노출하고 있습니다. 채은성-김현수, 8타수 무안타 합작 LG는 1회초 홍창기와 오지환의 연속 안타로 만든 무사 2, 3루에서 채은성의 3루수 땅볼로 선취 득점했습니다. 하지만 1사 3루 추가 득점 기회에서 김현수가 유격수 뜬공, 이형종이 2루수 땅볼로 물러나 무산되었습니다. 3회초에는 무사 1, 2루 기회도 날렸습니다.

[관전평] 8월 19일 LG:KIA - ‘켈리 6이닝 1실점 7승’ LG 10-1 대승으로 7연승

LG가 파죽의 7연승을 달성했습니다. 19일 잠실 KIA전에서 10-1로 대승을 거뒀습니다. LG는 1위 NC에 2경기 차로 접근했습니다. 켈리 6이닝 1실점 7승 선발 켈리는 6이닝 6피안타 2사사구 6탈삼진 1실점으로 7승을 수확했습니다. 경기 초반 제구가 다소 높게 형성되어 고전했지만 이내 제모습을 찾았습니다. 1회초 리드 오프 최원준에 우전 안타, 1사 후 최형우에 중전 안타를 맞아 1, 2루 위기에 몰렸습니다. 두 타자 상대로 모두 제구가 높았던 탓입니다. 2사 후 김민식에 중전 적시타를 내줘 선취점을 허용했습니다. 초구 몸쪽 패스트볼이 맞아 나갔습니다. 이어진 2사 1, 2루에서 유민상을 좌익수 플라이 처리한 뒤 켈리는 마운드를 내려갈 때까지 실점하지 않았습니다. 3회초

[관전평] 9월 18일 LG:KIA - ‘김현수 연장 10회 끝내기 홈런’ LG 6-5 역전승으로 6연승

LG가 극적인 대역전승으로 6연승을 질주했습니다. 18일 잠실 KIA전에서 9회초까지 3-5로 뒤져 패색이 짙던 LG가 연장 10회 끝에 6-5로 뒤엎어 승리했습니다. 김현수의 끝내기 홈런이 결승타입니다. 임찬규 4이닝 5사사구 5실점 선발 임찬규는 4이닝 6피안타 5사사구 5실점으로 부진했습니다. 커브의 제구가 좋지 않아 체인지업에 의존한 가운데 볼넷을 남발하며 고전을 면치 못했습니다. 1회초와 2회초 무실점이었으나 합계 3볼넷으로 투구 내용이 불안했던 임찬규는 LG가 1-0으로 앞선 4회초 빅 이닝을 허용했습니다. 선두 타자 최원준에 초구 바깥쪽 체인지업이 중전 안타가 된 뒤 1사 후 최형우에 우익선상 적시 2루타를 맞고 1-1 동점을 허용했습니다. 이어 나지완에 볼넷을 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