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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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평] 9월 3일 LG:NC - ‘박용택 역전 3점 홈런’ LG, 6-5 역전승으로 6연승

LG가 극적인 역전승으로 6연승을 질주했습니다. 3일 잠실 NC전에서 0-4로 출발해 내내 끌려가던 경기를 8회말 2사 후 박용택의 결승 3점 홈런에 힘입어 6-5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LG는 1위 NC에 2경기 차로 접근했습니다. 윌슨 12피안타 4실점 선발 윌슨은 6이닝 12피안타 무사사구 4실점으로 부진했습니다. 피안타 숫자에서 드러나듯 상대 타자들이 주 무기 커브를 중심으로 받쳐 놓고 공략했습니다. 6이닝 동안 단 한 번도 삼자범퇴가 없이 매 이닝 피안타로 불안했습니다. 윌슨의 재계약 가능성은 점점 희박해지고 있습니다. 1회초 윌슨은 테이블 세터 박민우와 이명기에 연속 우전 안타를 내주고 출발부터 좋지 않았습니다. 두 타자 모두 윌슨의 패스트볼을 공략했습니다. 2사 후 알테어와

[관전평] 9월 1일 LG:SK - ‘라모스 30호 3점 홈런’ LG, 5연승 질주

LG가 5연승을 질주했습니다. 1일 문학 경기에서 SK에 13-5의 대승을 거뒀습니다. LG는 2위 키움에 1경기 차로 접근했습니다. 정찬헌 5이닝 4실점 6승 선발 정찬헌은 5이닝 8피안타 3사사구 4실점으로 6승을 거뒀습니다. 야수진의 화끈한 공수 지원으로 승리 투수는 되었지만 7월부터 시작된 부진에서 전혀 헤어나지 못했습니다. 구위도, 제구도 모두 실망스러웠습니다. 1회말 정찬헌은 1사 2루에서 최정에 볼넷을 내줘 1, 2루가 되었습니다. 2사 후 로맥에 1타점 중전 적시타를 맞아 선취점을 허용했습니다. 몸쪽 패스트볼이 높았던 탓입니다. 한동민에 볼넷을 내줘 2사 만루 위기를 자초한 정찬헌은 최항에 1타점 좌전 적시타를 맞아 0-2가 되었습니다. 최항을 상대로 0:2의 유리한

극장판 시로바코 – 클라이맥스 아쉽지만 재미는 보장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걸즈 앤 판처’와 공통점 많아 ‘극장판 시로바코’는 24화 분량의 TV판 애니메이션 ‘시로바코’의 후속 극장판입니다. ‘시로바코’는 일본어로 ‘하얀 상자’로 직역되는 단어입니다. 완성된 직후의 영상물이 수록된 비디오테이프가 하얀 케이스에 담기기에 일본의 영상물 업계에서 과거부터 사용된 용어입니다. ‘극장판 시로바코’는 제목 그대로 서두에서 하얀 케이스에 담긴 디스크로부터 출발합니다. 미즈시마 츠토무 감독의 ‘시로바코’는 가상의 애니메이션 제작 회사 ‘무사시노 애니메이션’의 제작자 아오이와 그의 고교 동문, 그리고 회사 동료 등을 중심으로 한 군상극입니다. 설정상 나이보다 한참 어려 보이는 미형의 여자 캐릭터들이 잔뜩 등장하는 성장담이지만 섹스 어필은 거의

[관전평] 8월 30일/31일 LG:두산 - ‘켈리 6이닝 무실점 8승’ LG, 1승 1무로 4연승

LG가 실질적인 더블헤더로 치러진 서스펜디드 경기 포함 주말 2연전에서 1승 1무로 4연승에 성공했습니다. 두산을 상대로 한 잠실 2연전 중 29일 경기에서 5-5 무승부, 30일 경기에서 4-1 승리를 거뒀습니다. ‘3이닝 1실점’ 성재헌, 1승 1무 발판 마련 29일 경기는 LG가 0-2로 뒤진 3회말 종료 뒤 우천 중단되어 30일 서스펜디드 경기로 치러졌습니다. 4회초 시작과 함께 등판한 대졸 신인 좌완 성재헌은 이닝 시작과 함께 최주환과 허경민에 연속 안타를 맞으며 1실점해 0-3으로 벌어졌습니다. 하지만 성재헌은 6회초를 끝으로 마운드를 내려갈 때까지 추가 실점을 하지 않아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LG가 1-3으로 추격하던 6회초 2사 1, 3루 위기에서는 타격 페이스가 물오른

[관전평] 8월 28일 LG:kt - ‘장준원 천금의 끝내기’ LG, 6-5 역전승으로 3연승

LG가 연장 혈투 끝에 3연승을 달성했습니다. 28일 잠실 kt전에서 1-5로 뒤져 패색이 짙던 경기를 연장 11회 끝에 6-5로 역전승했습니다. 장준원이 데뷔 첫 끝내기 타점을 올렸습니다. 윌슨 6이닝 2피홈런 5실점 선발 윌슨은 6이닝 4피안타 2사사구 2피홈런 5실점으로 부진했습니다. 5실점은 모두 중심 타선에 장타를 허용하며 기록했습니다. LG가 1-0으로 앞선 2회초 윌슨은 선두 타자 강백호에 좌중월 2루타를 허용했습니다. 바깥쪽 커브가 덜 떨어진 탓입니다. 이때 좌익수 김현수가 타구의 각도를 맞추지 못해 뒤로 빠뜨린 것도 아쉬웠습니다. 유한준의 우전 안타와 배정대의 투수 땅볼로 강백호가 득점해 1-1 동점이 되었습니다. 4회초에는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강백호에 중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