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8월 20일 LG:키움 – ‘정우영-고우석 자멸’ LG, 5-6 역전패로 8연승 실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0년 8월 20일 |
LG가 8연승에 실패했습니다. 20일 고척 키움전에서 불펜 필승조 정우영과 고우석의 자멸로 5-6으로 재역전패했습니다. 선발 김윤식을 비롯해 다른 투수의 난조로 인한 패배라면 후유증이 크지 않겠지만 정우영과 고우석의 동반 난조로 인한 매우 질 나쁜 패배입니다. 자칫 연패가 우려됩니다. 지난해 준플레이오프부터 정우영과 고우석이 키움 상대 난조 및 자신감 부재를 반복 노출하고 있습니다. 채은성-김현수, 8타수 무안타 합작 LG는 1회초 홍창기와 오지환의 연속 안타로 만든 무사 2, 3루에서 채은성의 3루수 땅볼로 선취 득점했습니다. 하지만 1사 3루 추가 득점 기회에서 김현수가 유격수 뜬공, 이형종이 2루수 땅볼로 물러나 무산되었습니다. 3회초에는 무사 1, 2루 기회도 날렸습니다.
새삼스례 이적생들에 대한 부잉이 문제가 되는모양인데..
By 곰돌씨의 움막 | 2012년 4월 27일 |
본례 야구에서 타팀이적생에 대한 친정팀의 부잉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일이긴 하다. 무~울론, 현재 소속되어 있는 구단 팬들은 기분이 좋지는 않을거다, 더군다나 이택근 같은 경우는 원 소속이 넥센 아니었던가, 돌아온 탕아일 지언정 내새끼가 남들에게 욕먹는 꼴은 보기 싫은게 또 그팀 팬의 인지 상정이다. 그건 이해하지만, 입장 바꿔서 생각해 보면 상대의 심정도 어느정도는 이해를 해줘야 하는법이다. 한국 야구판이 워낙에 좁아 터진대다 그간에는 팀간의 이동이란게 그렇게 흔하게 벌어지는 일이 아닌지라, 더더군다가 다른팀 갔다가 돌아온다거나 하는일은 정말이지 손에 꼽을정도로 드문일이 되다보니 이런 경우도 벌어지는것 같은데, 앞으로 야구 역사가 더 길어지고 팀도 늘어난다면
오늘자 야구-하하 이녀석들 하하하
By 벨제브브의 惡魔召喚典書 | 2015년 4월 9일 |
1. 어제랑은 다르게 시원시원한 경기였습니다. 시원하게 아웃들 당하더라... 2. 마야는 대체 시몬에게 무얼 받았는가. 숨겨진 힘인가 아님 무슨 집문서 내기라도 했나....여하튼 노히트노런 축하요. 3. 사실 투수진은 밴헤켄이 이래저리 6이닝 막아주고 조상우가 나머지 2이닝 깔끔하게 틀어막았는데 하하하 빠따 이 개노답들 하하하. 4. 인천누나는 오늘도 크트 아다 떼줄 생각 없어보이는데 자비로운 목동누나가 동정 떼게 해줄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야 노히트노런 당했는데 그깟 첫승 못 주겠니? 5. 우리도 피어밴드 친구 한 명 좀 데려와야 할듯. PS 아 맞다. 근데 고영민 개새끼 소린 해야겠다. 수비 그따위로 하지 마라.
LG 젊은 야수들, 누가 1군에 살아남을까?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6월 30일 |
지난 2주간 LG는 선전했습니다. 3번의 3연전을 모두 2승 1패 위닝 시리즈로 마무리했습니다. 우천 취소로 인해 3연전 중 2경기만 치러진 넥센과의 맞대결은 1승 1패 호각세였습니다. 11경기에서 7승 4패로 하위권 탈출의 교두보를 마련했습니다. 젊은 야수들이 1군에 연착륙하고 있습니다. 2군에는 지원군이 대기 중입니다. 부상과 부진으로 인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주장 이진영, 두 명의 이병규가 퓨처스 경기에 출전해 경기 감각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넓게 보면 정의윤과 최승준도 1군 콜업 대상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이들 중 1군에 등록되는 선수가 나올 경우 1군에서 제외되는 젊은 야수가 나온다는 의미입니다. 지난 27일 최경철과 손주인이 1군에 올라오며 조윤준과 백창수가 1군에서 제외된 것과 마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