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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posts위대한 쇼맨
1. 물랭루즈 급은 아니지만, 그저께 본 러빙 빈센트보다는 훨씬 나았다. 1-1. 스타워즈? 휴... 2. 뮤지컬로서의 가장 큰 단점은 후크송이 없다는 건데, 그나마 휴 잭맨이 잭 에프런을 꼬실 때 부른 듀엣송, 그리고 잭 에프런이 젠다야를 꼬실 때 불렀던 듀엣송이 좋았다. 3. 남자로서 기본적 감상은, 도대체 바넘이 뭘 잘못했기에 해변까지 찾아가서 아내에게 사과하냐는 거였다. 바람을 안 피운 잘못? 3-1. 물론 여자들이 뭐라고 공격할지는 뻔히 알지만, 어렵게 찾아온 장인을 박대한 것 외에 바넘이 사업가로서 한 잘못은 전혀 없어 보였다. 4. 미셸 윌리엄스와 레베카 퍼거슨은 묘하게 이미지가 닮았는데, 미셸 윌리엄스가 처음 휴 잭맨을 따라 나서는 장면에서는 너무 늙어보여서 기겁을
러빙 빈센트
1. 처음 들었을 땐 유화로 어떻게 영화를 만드나 하는 궁금증이 있었는데, 실제로 보니 그냥 셀 애니메이션에서 셀화를 유화로 그린 것 뿐이었다. 1-1. 게다가 그 셀화 원화는 배우들의 연기로 영화를 찍은 다음 그걸 유화로 옮긴 것. 1-2. 암만 봐도 쓸 데 없는 노가다였다. 게다가 그 유화의 질이 그다지... 2. 전반부는 지루함을 도저히 못견디고 1분 간격으로 졸았다. 시작 45분이 지나고 나서야 간신히 정신을 차릴 수 있었지만 그 후에도 여러번 졸았다. 3. 고호가 미친 것이 아니고 자살도 아니고 살해당했다는 주장은, 나름 흥미를 끌 수는 있지만 그다지 재미있지는 않았다. 4. 유일한 미덕이라면 작품 속의 많은 등장인물들을 화면으로 재현해줬다는 것 정도. 4-1. 우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