保證手票
Posts
271 posts킬러의 보디가드
1. 간만에 정말 유쾌하게 웃으면서 본 통쾌한 오락영화다. 강추다. 2. 라이언 레이놀즈와 새뮤얼 잭슨은 모두 마블 영화에 나올 때보다 훨씬 더 수퍼히어로 같다. 2-1. 뭐, 진짜로 총알이 새뮤얼 잭슨을 다 비켜가드만. 3. 샐마 헤이약이 나오는 줄은 전혀 몰랐는데, 매우 반가웠다. 집사람 얘기로는 비키, 크리스티나, 바르셀로나에서 페넬로페 크루즈가 연기했던 캐릭터와 비슷하다고 했는데, 정말 그런 것 같다. 4. 스토리에서 지루한 구석이 거의 없다. 막판 게리 올드먼이 헛소리하는 부분이 아주 살짝 그랬지만. 5. ICC의 재판 제도가 정말 저런가 하는 의문이, 그리고 설마 인터폴이 정말 저런 조직을 갖고 있을까 하는 의문이 아주아주 조금 들었다.
발레리안과 천개 행성의 도시
1. 오랫만에 본, 딱 내 취향에 맞는 스페이스 오페라였다. 음... 스페이스 오페라라기에는 장르가 조금 안맞는 느낌도 있었지만. 적어도 고전적 우주활극, 스페이스 카우보이물(그러고 보니 데인 드한이 카우보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2. 데인 드한은 생긴 것과 목소리가 잘 맞지 않았는데, 처음 보는 애라고 생각했었지만 얼티밋 스파이디의 그린 고블린이었다. 느낌은 딱 로스트 인 스페이스의 죠이. 살짝 덜 느끼한 버전. 3. 카라 델레바인은, 해파리를 뒤집어쓴 뒤 화장이 많이 지워진 얼굴은 확실히 어려 보였다. 얘도 인챈트리스였다는 건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처음 볼 때는 좀 못생기지 않았나 하는 느낌이었는데 자주 보니 정 드는 스타일? 사소하고 작은 장면에서 자기가 연기력이 있음을 자연스럽게 드러냈다
혹성탈출3 - 종의 전쟁
1. 전작들에 비해 스케일이 작아졌고, 시나리오도 엉성하다. 2. 우선 제목부터 잘못된 듯. 종의 전쟁이라고 할 수 있을까? 그냥 개인적 원한에 의한 분쟁 정도다. 2-1. 시저는 리더 자격이 전혀 없다. 자신이 자리를 비울 때 대신 리더가 될 후임자도 지정하지 않은 채 개인적 복수를 위해 책임을 방기하고 무리를 뛰쳐나간 데 대해 반성조차 하지 않는다. 고작 한다는 말이 나도 코바와 다르지 않다 뿐이라니. 3. 3편의 유일한 장점은 생물학 병기를 사용해 원작과의 접점을 만들었다는 것 정도 아닐까 싶다.
다크 타워 - ㅆㄹㄱ
1. 이 영화의 가장 큰 미덕은 "짧다"는 데 있다. 1-1. 걸핏하면 2시간을 넘기는 요즘 영화들 중에 이 영화는 고고하게 1시간 반이 채 되지 않는다.(쿠키 없다. 엔딩 크레딧 안보고 나갔을 경우 얘기다.) 2. 이드리스 엘바가 롤랜드 역을 맡았는데, 스티븐 킹이 다크 타워를 쓸 때 이미징했던 게 클린트 이스트우드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적어도 킹은 크게 실망했을 미스캐스팅이다. 2-1. 왜 킹이 실망했을 거라고 말하는 거냐 하면, 킹은 다크 타워 7부에서 롤랜드를 우리 지구로 보낸 후 자신(킹)과 만나게 하는데, 그 때 둘이 꼭 닮았다고 말하는 무리수를 두기 때문이다. 자기를 클린트 이스트우드 닮았다고 써놨는데 영화에서는 이드리스 엘바를 갖다 붙였으니. 2-2. 엘바의 연기의 경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