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67 posts
영화후기, 세기의 걸작은 아닌걸로. 적당히 흥미로운 SF오락물.
금주개봉영화 로그 원>을 만든 감독이고해서 국내외 꽤 기대가 큰 작품으로 느껴졌었는데, 개봉 후 반응이나 흥행도 미국,한국 모두 생각보단 저조해서 좀 아쉬운 작품이 되었습니다. 저도 감상해보니 생각과는 많이 다른 작품이었고, 기대에 많이 못 미친 작품으로도 남았고요. SF물답게 비.......
브리 라슨 曰, "로그 원 : 스타워즈 스토리 오디션 봤었다!"
저는 일단 브리 라슨의 발언에 관해서는 그냥 그렇다 싶은 사람 입니다. 사실 침대에 뭘 하거나, 아니면 누굴 때리거나, 그보다 나쁜 일을 하지 않는 이상은 배우가 뭔 이야기를 하건 그냥 연기 잘 하면 된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 다행히 그렇게 연기력이 나쁜 배우도 아니기도 하고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이런 저런 이야기가 있는 와중에서 나름대로 또 뭔가 썰을 푼 듯 합니다. 이번에는 로그 원 : 스타워즈 스토리 이야기 더군요. 이번에 한 이야기는 로그 원 오디션 이야기 였습니다. 자신도 오디션을 봤었다고 하더군요. 무슨 역할에 대한 오디션이었는지는 이야기를 직접 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만, 주인공인 진 어소 역 이었을 거라는 추측이 있었죠. 뭐, 지금이야 펠리시티
로그 원 - 스타워즈 스토리, 2016
스페이스 오페라와 밀리터리물의 진지한 만남. 그 때문에 이 영화를 좋아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비장해서. 기존의 시리즈가 제다이와 시스라는 일부 특권층 영웅들 이야기였다면, 이 영화는 그 아래에서 죽도록 구르고 고생했던 일반 사람들의 이야기다. 물론 그 일반인들이 막판에 가서야 영웅으로서 장렬하게 산화하긴 하지만, 어쨌든 특권 의식을 모두 내려놓고 시작하는 이야기였다는 점에서 확실히 특별하다. 다만 그럼에도 기존 시리즈를 완벽하게 배반 하기에는 조금 걱정 되었던지, 주인공의 뒷이야기엔 이 시리즈의 알파이자 오메가라고 할 수 있을 가족 드라마가 서려있다. 이 시리즈에 언제나 드리워져있던 '아버지'라는 존재의 그림자. 그게 이 영화에서도 크게 작용한다. 때문에 그 주인공의 아버지가 영화 중반부쯤 광탈 해
awesome trailer mix vol.1
예고편을 진짜 좋아한다. 어떤 특정 영화의 예고편 뿐만 아니라, 그냥 예고편이라는 매체와 그 형식을 좋아한다. 영화 본편이 소설이라면 예고편은 시다. 본질적으로는 마케팅에 의해, 마케팅 때문에 만들어지지만 그 자체로 하나의 작품처럼 느껴지는 예고편들이 또 있기 마련. 개인적으로 좋아했던 예고편들 몇 가지를 추려봤다. 살면서 최초로, 예고편을 엄청나게 돌려보게 된 계기가 된 영화. 샘 레이미의 야 내게 있어 올타임 레전드고, 스파이더맨이라는 캐릭터 자체에 대한 애정도 크다. 허나 그 모든 걸 떠나서 예고편이 진짜 쩔어줬다. 특히 웅장한 트레일러 뮤직을 선호하는 내게 있어, 이 예고편 말미에 터져나오는 음악과 영상의 조화는 그야말로 대 파티. 진짜 끝내주는 예고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