保證手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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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올림픽

保證手票|2012년 8월 12일

1. 축구, 가봉 전만 잘했으면 일본을 준결승에서 만난 후 결승에서 브라질을 이길 수 있었을 수도... 사실 브라질전에서 심판이 조금만 공정했거나, 초반의 정확도가 조금만 더 높았어도 충분히 이길 수 있었지 않나 싶다. 2. 배구, 1세트 21대 21이었나, 22대 22였나에서 나온 터치아웃 관련 심판의 결정적 오심이 아니었으면 분위기상 우리가 3대0으로 이길 수도 있었던 시합이었다. 3. 핸드볼, 이 사람들은 참 볼 때마다 안타깝고 처절하게 진다. 0.5초만 더 있었으면 연장 안가고 이기는 건데. 4. 손연재, 곤봉만 안떨어뜨렸으면 동메달이었는데. 아깝다.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리듬체조는 정말 재미 없다. 지루해서 못보겠다. 어떻게 보더라도 스포츠라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 이 종목은 10년

다크나이트 라이즈 (결정적 스포일러 있음)

保證手票|2012년 7월 20일

1. 방금 집사람과 둘이 보고 돌아오는 길. 결론만 먼저 말하자면 기대에는 많이 못미쳤다.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말한 것처럼 마지막 장면이 멋있어서 용서해 주기로 했다. 2. 영화 내용에 앞서 먼저 짜증 좀 내야겠다. 돌아오는 차 안에서 라디오를 들었는데, 아나운서 신성원과 대담하는 사람의 목소리가 굉장히 듣기 싫었는데 그에 더해 내용까지 한심해서 누군지 끝까지 들어봤다. 모 인터넷 영화정보매체의 편집장이라고 했다. 그래도 영화 관련 매체의 편집장이라는 사람이 펭귄맨 따위의 단어를 써서 되겠나? 신성원이 죠커맨이라고 하는 것까지는 참겠다. (하긴 이번 스파이더맨에서도 리자드맨이라는 자막이 나오기는 했다.) 근데 펭귄맨도 모자라서 리들러를 퀘스쳔맨이라고 하는 데서는 너무 어처구니가 없어서 할 말을 잃었다

미드나잇 인 파리

保證手票|2012년 7월 14일

1. 오늘 집사람과 같이 가서 보고 왔다. 생각했던 것보다 관객이 훨씬 많이 들어차 있어서 좀 놀랐다. 거의 만석에 가까울 정도여서 예매 안했다간 큰 일 날 뻔 했구나 하고 안도했다. 2. 영화는 무척 재미있었다. 시작하고 1시간 15분쯤 지나서 시계를 딱 한번 봤는데, 지루해서가 아니라 이걸 어떻게 마무리지을 수 있을까, 얼마나 시간이 남아있을까 싶어서였다. 3. 등장 인물들 중 가장 임팩트 있었던 건 헤밍웨이, 피체랄드, 그리고 달리였다. 하지만 솔직해 말해서 등장인물들 아무에게도 깊이는 느껴지지 않았다. 그냥 피상적인 공부만 좀 했으면 나올 수 있는 수준의 각본. 그럼에도 저런 사람들이 주르르 등장한다는 것 자체만으로 관객들은 우와 놀라고 있었으니 이 정도면 충분히 성공한 아이디어라고 할 수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保證手票|2012년 7월 8일

1. 한 줄 요약. "어메이징하지 않다." 2. 샘 레이미 3부작은 3D가 아니었음에도 스윙잉의 느낌이 굉장히 강렬했다. 하지만 이번 작품은 1인칭 시점이 별로 없어 3D를 봐야 할 필요를 느끼기 어렵다. 2D로 봐도 차이가 없지 않았을까 싶다. 3. 리자드를 악당으로 쓰고 싶어서 외에는 이번 리부팅의 필요성을 관객으로서는 이해하지 못하겠다. 돈이 벌고 싶어요...겠지만. 4. 엠마 톰슨인가? 아니 엠마 스톤이구나. 하여간, 내 기준으로는 예쁘다는 생각이 전혀 안드는 배우인데... 심지어 커스틴 던스트가 더 나았다는 느낌이다. 아니면 스파이더맨3에서 그웬 스테이시역을 맡았던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가 오히려 더 나았던 것 같기도. 아, 그러고 보니 하워드와 스톤은 헬프에서 공연했었다. 5

5할 타이거즈

保證手票|2012년 7월 7일

올시즌 한번도 +를 보여준 일이 없는 저 놈들이 오늘 이길 리가 있나 시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