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ondming's guilty pleasure &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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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옥자 (Okja, 2017)

[Movie]옥자 (Okja, 2017)

#1 더 숲 아트시네마 노원 #2 멀티플렉스 영화관에서 개봉을 안 해서 시내 한복판의 대한극장까지 가야하나 했는데웬걸 동네에 있는 독립영화관에서 개봉을 했더라.한 관 밖에 없는 소박한 영화관, 한 관에 총 40석. 시설이 열악하려나 했는데 깔끔하고 의자도 폭신하고 발받침대까지 있어서 편하게 관람했다. #3 사실 스토리는 예상할 수 있는 틀에서 벗어나지 않는다.되게 동화같은 느낌. 동화의 결말이 항상 비슷하듯, 결말도 쉽게 예상이 된다.근데도 재밌다.일단 옥자가 너무 귀여웠다.하마+돼지라던데 귀가 펄럭거리는 것도 귀엽고 미자가 궁둥짝 때릴 때마다 대포 쏘듯이 똥을 퐁퐁 발사하는 것도 귀엽고.돼지가 귀여우려면 말간 핑크색에 목에 빨간 리본 하나쯤은 둘러줘야 한다고 생각했는데옥자는 그런 것 하나도 없

[Movie]겟 아웃(Get Out, 2017)

[Movie]겟 아웃(Get Out, 2017)

#1 왕십리 CGV #2 생일쿠폰을 처음 사용해봤다.발권하니까 자동으로 연결되서 나왔는데 덕분에 달달+치즈 반반 팝콘이랑 사이드 2개 받음.왜 작년에는 몰랐을까.굳이 생일에 맞춰서 영화를 볼 생각을 안 했어서 그런가?? #3 너무 기대했기 때문인지 솔직히 실망.개봉 안 하려다가 국내 개봉하고, 로튼 토마토 신서도가 99라는데 기대를 안 할 이유가..예고편이 매우 강렬했는데 사실상 그게 영화의 80%를 담고 있다.미국판 '곡성'이라고 했는데 그러기엔 임팩트가 좀 약한 느낌.곡성은 보고 나서 진짜 해석할 수 있는 방향이 너무 다양해서 오만생각이 들고 무서웠는데 이 영화는 감독이 말하려는 바가 꽤 뚜렷하게 나온 느낌이라 딱히 해석하면서 얻는 재미가 큰 것 같지는 않다. ((((((((((((((((

[Movie]불한당 (The Merciless, 2016)

[Movie]불한당 (The Merciless, 2016)

#1 신촌 메가박스 (((((((((((((((((((((((스포주의))))))))))))))))))))))))))))))))) #2 공식 개봉은 17일인데 이미 상영 중이었다.변성현 감독의 전작은 나의 PS 파트너인데, 불한당과는 완전히 다른 장르라서 어떤 느낌일지 기대됐다.청소년 관람불가인 만큼 잔인한 장면과 욕이 적나라하게 나온다.첫 장면부터 김성오의 머리가 날아가고, 기름을 끓여서 사람 몸에 부어 죽이고, 시계를 너클처럼 이용해서 얼굴을 때리고.'느와르'와 '액션' 장르에 충실한 느낌이었다.의외로 임시완이 욕을 찰지게 하더라.세상 청순한 얼굴로 온갖 육두문자를 내뱉고 싸가지 없게 행동하고. #3착하게 생긴 임시완 얼굴 때문에(?) 언더커버라는 생각이 어느정도 깔려있어서 전개가 충분히 예상

[Movie]프리즌 (The Prison, 2016)

[Movie]프리즌 (The Prison, 2016)

#1 롯데시네마 노원 #2 한석규, 김래원, 정웅인, 조재윤, 이경영, 김성균, 신성록, 정석원 등 배우들이 쟁쟁하다.그 중에서 가장 돋보인건 밑도 끝도 없는 악역 연기를 한 한석규.이정도로 밑도 끝도 없는 악역이 과거를 설명해주거나 나쁜놈이 된 이유를 설명해주지 않으면 사이코패스 정신병자 같다고... ((((((((((((((((((((((((((((((((((((((((((((((((((((((((스포일러))))))))))))))))))))))))))))))))))))))))))))))))))))))))))))))))))))) #3 김래원의 유행어대로 느낀 점을 표현해보면, 꼭 그렇게 끝내야만 했냐!!!!!!!!!!!!!!!그래 한석규는 죽었는데 그럼 나머지 사람들은?정웅인이 쌓아둔 테이프

[Movie]로건 (Logan, 2017)

[Movie]로건 (Logan, 2017)

#1 롯데시네마 노원 ((((((((((((((((((((((((((((((((((((((((스포주의)))))))))))))))))))))))))))))))))))))))))))))))))) #2 더 울버린을 제외하고 엑스맨 시리즈의 모든 영화를 봤는데 이렇게 로건의 이야기가 끝났다.엑스맨 시리즈의 최애 캐릭터는 매그니토이지만, 역시 엑스맨의 상징은 울버린.아다만티움 클로를 모르는 사람의 거의 없지.엑스맨 아포칼립스가 너무 기대이하여서 이 영화는 어떨지 궁금했는데 정말 좋은 마무리였다.처음 시작할 때, 너무 현실적인 로건과 찰스의 모습에 애잔하기도 하고급작스럽지만 충분히 가능성있는 죽음에 고개를 끄덕이게 되고.사실 찰스가 너무 갑자기 죽어서, 그것도 젊은 울버린의 모습을 한 X-24에 죽임을 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