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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posts카가와에 대한 냉우와 우려되는 맨유의 몰락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전통적인 자신들만의 공격방식을 꽤나 오랫동안 고수왔던 보수적인 리그였다. 그들의 전통적인 공격방식은 소위 확률축구라는 것이다. 사이드 돌파에 의한 크로스를 헤딩슛으로 연결한다던가 흐르는 볼을 주워 밀어넣던가 중거리슛으로 결정짓는 공격형태가 잉글랜드의 전통적인 것인데 이 크로스가 골로 연결되는 확률은 매우 낮다. 중앙에서 위험지역으로 찌르는 쓰루패스에 의한 공격형태에 비해서 시도 대비 성공횟수는 현저히 떨어진다. 이러한 단점을 커버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많은 시행횟수를 확보하지 않으면 안된다. 즉 무수히 많은 시도를 하여 그중 몇개가 성공한다면 괜찮다라는 식의 공격방법으로 그래서 확률축구라고 불린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스피디한 것도 바로 이때문이다. 성공확률이 그다지 높지 않은 크
아직은 장담하기 힘든 류현진의 미래
한국프로야구를 거쳐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큰 기대를 받았던 류현진 투수는 현재까지 매우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3.41의 방어율보다도 9.66의 삼진율과 2.27의 볼넷율이 말해주듯이 스탯의 안정성이 매우 뛰어나 보인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에는 다소 불안한 구석이 없는 것도 아니다. 이유는 류현진 투수의 패스트볼 피치 밸류값 때문이다. 그의 패스트볼의 100구당 피치 밸류값은 -0.34인데 패스트볼이 차지하고 있는 구사비율상의 비중을 생각해본다면 충분히 불안요소가 될만하다.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구사하기 마련인 패스트볼의 피치밸류값이 평균을 밑돌게 되면 아무래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는 힘들어지기 마련이다. 현재 류현진 투수가 이 정도의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데 가장 크게 공헌한 것은 슬라이더였
볼이 빠른 기교파투수가 되어야만 할 후지카와 큐우지
한신의 마무리투수였던 후지카와 큐우지가 메이저리그의 뜨거운 맛을 단단히 봤다. 8회 등판했지만 1이닝동안 4안타 3실점으로 두들겨맞으면서 대난조를 보였다. 후지카와는 메이저리그식에 적응하기위해 투심패스트볼과 컷패스트볼을 연마했고 실제 이전까지의 등판에서도 일본시절 주무기였던 떠오르는 포심패스트볼인 일명 히노타마 스트레이트를 단 한번만 던져 타자의 헛스윙을 이끌어낸 것 이외에는 아끼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이날 후지카와는 직구의 제구가 높게 되는등 불안한 모습을 보이면서 난타를 당하며 메이저리그가 얼마나 어려운 곳인지를 제대로 절감할 수 있었을 것이다. 필자는 사실 후지카와의 메이저리그 진출 이전부터 그가 상당한 고전을 당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란 생각을 많이 했었다. 먼저 딱딱한 메이저리그의 마운드
올시즌 일본프로야구의 태풍의 눈이 될 브라이언 라헤어
올시즌 일본프로야구의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것은 지난해 챔피언 요미우리 자이언츠이나 퍼시픽리그의 소프트뱅크의 전력도 만만치가 않다. 지난해 소프트뱅크는 강력했던 선발진이 와해되면서 기대에 못미치는 성적에 그쳤었다. 와다 츠요시의 메이저리그진출, 그리고 홀튼과 스기우치가 요미우리로 모두 이적하면서 팀의 1-3선발이 모두 이탈해버린 상황이었다. 지난 해 영입했던 외국인 선수 페냐가 21개의 홈런을 기록하면서 활약해주었지만 팀의 주포 마츠다가 부상으로 장기간 결장하면서 타선역시 만족할만한 모습과는 거리가 있었다. 그런데 올시즌 소프트뱅크의 타선은 그야말로 호화진용이다. 2011년 시즌 반발력이 크게 감소한 통일구가 사용되면서 일본리그 타자들의 성적하락이 극심했던 와중에서도 25개의 홈런을 기록
일본타자들의 다운스윙이 가지는 문제점과 아오키의 성공요인
일본의 타자들은 뱃을 히팅포인트까지 이동시키는 스윙방법으로 다운스윙을 많이 선호한다. 다운스윙은 히팅포인트까지 최단거리로 도달시켜주는 장점이 있기때문인데 하지만 이런 장점이 있긴 하지만 단점 역시 매우크다. 상태투수에게 타이밍을 빼앗기거나 생각했던 궤도대로 공이 들어오지 않았을 때 제대로 힘을 실어 뱃에 공을 맞추기가 힘들어진다. 왜 그럴까? 한번 그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고 싶다. 투수가 던지는 볼을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는 궤적을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타자의 뱃은 그와 반대로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는 히팅궤적을 그려야 타이밍이 안맞더라도 여러 히팅포인트가 발생하므로 제대로 스윙하면서 높은 확률의 히팅에 성공할 수 있다. 만일 타자가 위에서 떨어지는 투수가 던진 공의 각도와 합치되는 스윙각도로 밑


